비자대행하는데 2천만원? 이라는돈이 드나요?

[캐나다영주권]

제동생이 지금 호주에서 공부하면서 알바를 해요.물론 학생비자로 갔구요.한3년있다가 나와서
몇달전에 다시들어갔ㄴ는데 이유인즉 호주에서 전공공부하는데 돈도 많이들고 물가가 비싸다고
  캐나다로 간다고 하네요 제가 질문하는건 비자 대행료와 영주권내는 돈천만원정도 든다는데
  정말 몰라서 그러거든요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드나요? 2천만원을 준비해주라는데 천만원은
  학비라고 하고 천만원은 비자와 영주권등 대행료 그리고 재산보증할 통장 잔고 증명서 한 3천정도
  들어있는 잔액증명서  혹 사기당하는거 아닌지 걱정되서 급질문 올립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옴마나]

천만원이야 학비라고 치고,
다른 것들 준비하는데 천만원이나 드나요?
잔액증명서는 은행가서 2천원이면 떼는거고,
비자 신청료와 영주권에 그리 많은 돈이 드는지 의심가네요.

http://www.canadainternational.gc.ca/korea-coree/visas/index.aspx?lang=kor&me...

급하신거 같아서 제가 일단 빨리 검색은 해봤는데요,
무조건 유학원 말 믿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 같은데 들어가시고,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데 들어가셔서 검색어 치면 카페 많아요.
그중에서 회원수 제일 많은 곳 몇 군데 가입하셔서 게시판 며칠 훑어보면 혼자서 충분히 준비하실수 있어요.
천만원이라니...헐....

[...]

제가 알기론... 동생분이 학생이시면 아직 영주권 신청 자격이 않되실거 같은데요.
캐나다에서 1년 풀타임으로 수업들으시면 자격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불충분한게 67점이란 점수를 만드셔야 하는데 학생이 이 점수를 만들수가 없어요. 적어도 캐나다에서 공부를 마치시고 직업을 얻으시고 경력이 1년정도 되셔야 이민신청에 가장 기본준비를 마치시는건데...
만약에 자격이 되신다면 대행사 수수료 대사관비...이렇게 다해도 500정도면 할수있구요... 외국에서 공부하신 분이시면 대행사 끼고 하실필요가 없어요.
혹 취업비자 받게 해주고 이걸로 영주권도 받게 해준다...는 대행업체들이 있는데 이거진짜 조심해야해요. 수수료 다 받아먹고 취업않되서 낙동강 오리알되는경우 많고... 요새 캐나다 경제가 않좋아서 취업비자 받기도 예전같지 않다고 하네요. 아마 천만원 말씀을 들으니 이 케이스인거 같기도 한데... 정말 잘알아보고 하세요. 다음까페 같은데 보심 이런 내용들 많아요. 동생분이 외국에서 경험도 있으시니... 캐나다 들어가서 직접 일자리 구한후에 영주권신청하시는게 안전해요.

[..]

... 신청 자격이 않되실 --> 안
... 취업 않되서 --> 안
... 경제가 않좋아서 --> 안

[...]

참내... 움직이는 국어사전 이십니까????
제가 지금 진행중인 일이라서... 여기저기 까페에서 본글도 많아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올렸는데... 이리 맞춤법으로 지적하시니 기분이 참 않좋네요.
쿨하게... 아 내가 이렇게 틀렸구나...하고 넘어갈수도 있는일이지만...
지적하시는 스타일이 참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스타일이시군요.
어디 맞춤법 무서워서 82에 리플이나 달겠습니까????
..님께서는 맞춤법만 눈에 불을 켜고 보실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면 글쓰시는 기술도 좀 배우셔야겠네요.

[...]

나도 맞춤법 무서워서 글 안 올리기 시작한 1인.
댓글도 올렸다가 맞춤법 틀렸다 싶으면 나중에라도
다시 삭제하기 일쑤.
아..... 명예회손이면 어떻고 안대면 이면 어떻다는건지....
어쩔 때는 그냥 일부러 맞춤법 막 틀리고 싶어진다는.

[위의 맞춤법]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세요.
맞춤법 댓글쓴이는 아니지만..그나마 틀린것을 그때그때 집고넘어가지않으면
점점 나이들면서 맞춤법이 헷갈려서 잘 모르겠더군요.

[..]

여기 캐나다 인데요
요즘 캐나다 영주권 받기 힘들다고해요..
더군다나 직업없는 학생신분이면 더 힘들구요..
저 돈을 요구했다는건 브로커 끼고 불법으로 영주권 만들어보자는?? 것 같구요.
돈주고 영주권 샀다는 사람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만
천만원가지고는 텍도 없구요.
잘 알아보시라고 하세요.
신청한다고 해도 비자가 나오는데까지 몇년 걸릴지 몰라요.
공부하러 오는 사람은 학생비자 받아와서 연장하면서 지내더라구요.

[..]

... 기분이 참 않좋네요 --> 안

[음]

저는 호주 이민 준비하고 있는데
처음엔 캐나다도 생각하고 있어서 알아봤거든요
원래 2천만원 안들어요 많이 들어봤자 700만원 정도구요...더 싸게도 할수 있고 스스로 서류 정리하고 해서 처리하면 250정도 듭니다.

아마 2천만원이라고 하면 불법 이민 준비하는거 같은데
현지에서 불법 취업할선 한 후에 영주권 받게해주는거

쉽게 말하면 캐나다에서 취업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영주권 신청을 하면 나오는게 있는데
불법으로 대행사들이 커미션을 먹고 취업을 시켜주는거죠
아마 그거일듯
근데 그거 중간에 회사가 날라버리거나 하면 영주권 취소되니까 잘 알아보고 하시라고 하세요

[음]

그리고 물가는 호주보다 캐나다가 더 비쌀텐데요..?

캐나다는 모든 물건이나 소비하는데 드는돈에 세금이 너무 많이 붙어서

막상 상점에 적혀있는 가격보다 계산할때 돈이 항상 더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호주에도 살고 캐나다도 사는 분이 얘기해준거에요)

호주는 영주권 따면 그때부터 나라에서 학비지원나오고.... 왜 호주에서 오래 공부하다가 캐나다로 가실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요즘은 캐나다 사시다가도 호주로 넘어오던데)

[,,,]

캐나다 tax가13%입니다.
아참, 술은 15%구요...

[윗님]

모두다 13%가 아니에요.
캐나다는 gst/pst 이렇게 세금이 나눠져요.
GST 는 연방으로 붙이는 세금 5% 이구요
PST 는 주마다 다른 세금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 비씨주 (밴쿠버) 는 8% 이니 13% 이지만..
세금이 농산품이나 식료품에는 거의 붙지 않고..
어떤물품은 gst 만 내고..
어떤건 둘다 붙고 하니..일률적으로 몇% 하긴 좀 무리가 있죠.
그리고 천만원이 대행비면 너무 비싸요.
호주에서 공부도 하셨다니 본인이 손품팔아 직접 하실수도 있어 보이구요.
학생은 영주권 신청 안되는거 맞아요.
몇몇 이상한 업체에서 영주권 대행해준다고 사기치는 경우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

영주권 대행 사기 후기 많이 올라옵니다,
유학생 카페나 이민 카페 같은데 보면요.
잘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무슨 대행료가 천만원이나 되는지..
제 친구는 토론토에서 mba하고 영주권 신청했는데
그냥 자기가 서류 준비해서 딱 그 돈만 들었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