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금-어제밤이야기

- - 조회수 : 5,428
작성일 : 2007-08-26 11:19:21
뭔 바람인지 저녁 잘먹고 청평으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한참 길이 막히다가 뚫리니까 냅다 달리더군요.

10시가 넘어 한적한 산길로 들어서자 갑자기 더듬 더듬

옆자리의 제게 손길을 뻗었습니다.

"왜그래" -적당한 콧소리로--

" 오랜만에 가슴 좀 만져보자"

부시럭 더듬더듬

"가슴이 왜 이러냐??"











남편이 더듬는건

가슴이 아니라 제 접혀진 뱃살이었습니다. OTL
IP : 124.254.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6 11:20 AM (211.178.xxx.150)

    ㅎㅎㅎ그러면 저도 신랑꺼 만지면서 비교해보자...그러는데.....
    쫌 무안하셨겠다...ㅋㅋ

  • 2. ㅎㅎ
    '07.8.26 12:27 PM (220.75.xxx.143)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부부니까 그냥 웃을수 있지요.

  • 3. 하하하
    '07.8.26 2:22 PM (221.147.xxx.24)

    너무 재밌어요...

  • 4. ..
    '07.8.26 2:37 PM (222.101.xxx.110)

    19금 안하세도 될 것같사옵니다.

  • 5. ㅋㅋㅋ
    '07.8.26 4:30 PM (121.88.xxx.65)

    ...

  • 6. ㅋㅋㅋ 마찬가지..
    '07.8.26 6:17 PM (152.99.xxx.60)

    저희 남편도 접혀진 제 뱃살을 보더니
    "헉! 가슴이 아래위로 두개가 됐어!"

  • 7. ㅋㅋㅋㅋㅋ
    '07.8.26 7:29 PM (220.70.xxx.176)

    정말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더운날 짜증을 지대로 날려주셨습니다.ㅎㅎㅎㅎㅎ

    근데 어떤 자세로 앉아 계셨기에 가슴으로 갈 손이 배로 내려간겁니까 ?

  • 8. ㅎㅎ
    '07.8.26 11:12 PM (123.214.xxx.150)

    제 친구는 분명히 똑바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신랑이 더듬더듬 하더니만 "자기야~엎드려자지말고 바로 누워서 자~"그러더랍니다..ㅋㅋㅋ

  • 9. 앗~
    '07.8.27 12:07 AM (59.24.xxx.28)

    ㅎㅎ님, 그거 제 칭구 이야긴데요...ㅋㅋ

  • 10. 시냇물
    '07.8.27 12:17 AM (220.88.xxx.36)

    수퍼급 게그입니당!!!!

  • 11. ..
    '07.8.27 3:17 AM (211.207.xxx.151)

    우리신랑...점점...가슴이 아래로 내려가는구나...ㅠㅠ

  • 12. 요랑
    '07.8.27 9:37 AM (59.7.xxx.27)

    혼자 웃고 있자니 흡사 (미치녀) ...

  • 13. @@
    '07.8.27 10:20 AM (211.207.xxx.8)

    ㅋㅋ저희신랑도 저보고 가슴이 3개라고 놀립니다. ㅋㅋ

  • 14. 저희신랑은
    '07.8.27 10:56 AM (211.216.xxx.85)

    더듬거리다 한다는 소리가 웰이케 푹 까졌냐? 김새는 얘기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69 스파.. 가려고 하는데.. 어딜 갈지 모르겠어요 스파 추천 2007/08/26 219
355568 (급질)비번을 안써넣었더니 게시글 삭제를 못하네요 ㅠㅠ 1 잠결 2007/08/26 172
355567 솔리스트님께--뇌하수체 종양에 관해서 3 뇌하수체 종.. 2007/08/26 400
355566 윤은혜를 보고 왜 소녀장사 라고 부르는지요 4 ... 2007/08/26 1,592
355565 요즘 학력문제로 논란되는 Y씨를 생각하다가 7 불면증 2007/08/26 3,344
355564 싼 분유 먹인다고 핀잔 먹었어요.비싼분유 뭐가 다를까요. 24 사랑맘 2007/08/26 2,317
355563 울 집에서 젤 비싼 그릇 깨먹었네요... 4 에구... 2007/08/26 1,050
355562 문화상품권으로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할수 있나요? 3 독서녀 2007/08/26 231
355561 뭔가 새로 하고는 싶지만... 3 고민중..... 2007/08/26 603
355560 화장실 너무 드러워요... 9 화나 2007/08/26 3,070
355559 18개월 딸 아이가 자기가 엄만 줄 압니다. 9 걱정엄마 2007/08/26 1,531
355558 저도 우울증일까요?(머라도 말해주세요T.T) 11 두아이맘 2007/08/26 1,462
355557 전업주부10년차 취업을 위해 면접 봤어요 2 전업주부 탈.. 2007/08/26 1,174
355556 주말마다 약속 잡기 바쁜 남편2...쓴 소리라도 감사히 달게 듣겠습니다. 8 고민녀 2007/08/26 1,894
355555 당산동 살기 어떤가요? 전세 구하는데요.. 3 당산 2007/08/26 903
355554 집장만하려고 1억5천 대출 고민... 3 내가맹모냐 2007/08/26 1,286
355553 복도에서 담배 피우는 남자 11 요즘 2007/08/25 962
355552 호주에 대한 질문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 호주에 대한.. 2007/08/25 273
355551 낯선 82쿡... 5 낯선이 2007/08/25 1,539
355550 핸드폰이 충전을 거부합니다 3 승연맘 2007/08/25 288
355549 박멸법좀 알려주세요 7 너무 싫어요.. 2007/08/25 549
355548 일산사시는분들 버스 질문좀 드려요~ 6 버스 2007/08/25 332
355547 보통 냉동 상태로 오지 않나요? 3 한우 주문 2007/08/25 580
355546 호칭이 궁금해요 저희 형님의 남편분을 어찌 불러야하나요 10 궁금해요 2007/08/25 1,210
355545 손톱 물어 뜯는 버릇...... 7 속상맘..... 2007/08/25 447
355544 이혼한 사람은 배우자로 진정 별로인가요? 22 이혼이 2007/08/25 8,446
355543 양치할때 수돗물 잠그라고 한게 엄청난 잔소린가요? 11 열라면 2007/08/25 1,088
355542 에스보드 얼마정도 주면... 2 쓸만한거 구.. 2007/08/25 290
355541 없는 애 떨어지겠네.. 7 현관문 쾅쾅.. 2007/08/25 732
355540 한국에서 미국가는 직행비행기 타면 몇시간 걸리나요?... 3 급질 2007/08/25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