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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만만히 볼것도/우습게 볼것도/무서워 할것도 아닙니다.
초기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푹쉬고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인스턴트음식이나
고당분음식은 피해야 하고 (술/담배는 당연히 안되겠죠)
신선한채소를 챙겨 먹으면
독감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대인들의 생활(식사/운동/스트레스/수면)환경이
면역기능을 약하게 하는건 다들 아실거고....
은교산은 항바이러스효과와 항균효과가 같이 있으므로
상기도 감염증에 이상적인 처방입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약국에서 목아플때 가장 자주 처방하는 약입니다.
이번 독감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부작용도 타미플루보다는 별로 없고...
열이나면 습관적으로 투약하는 해열제가
면역억제제인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해열제투약으로 인한 면역시스템은 휴전상태가 되지만
바이러스들은 거침없이 증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일반적으로 감기는 해열제를 초기에 투약하면
두배정도 아픈기간이 오래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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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체력(면역력)이 있는 사람은
과도하게 호들갑을 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다고 결과는 달라 지지 않습니다.
언제 내가 접촉/감염되는 지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 감기/독감/플루에 감염된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초기 접촉이 매우 중요한데
면역기능이 튼튼하고 상기도 점막이 촉촉하면
어떤 바이러스든 초기에 진압이 됩니다.
그 흔적을 표시해 두고
다음에 다시 나타나면 아주 쉽게 처리하죠.
즉 백신을 투여하지않고 면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 바이러스가 접촉된 상황이
피로가 심하고 기관지/코 점막이 건조한 상태라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습한 여름이라지만 에어컨을 특고 있는 공간이라면
습도가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열이 난다고 바로 해열제를 복용하면
바이러스는 금속하게 몸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해열제가 소염작용이 있는
부루펜 계열이라면 면역억제제를 투약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잠시 염증이 줄어든것 처럼 보이지만
바이러스는 신나게 증식하는 중일지도 모르죠.
시간이 지나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해열제로 되지는 않죠.
이렇게 관행적으로 투약하는 해열제가
독감에는 치명적입니다.
차라리 물수건을 사용하고
푹~쉬는게 맞습니다.
1. docque
'09.8.28 6:45 PM (221.155.xxx.214)시중에 손 소독약과 마스크가 동이 났네요.
이럴땐 소독용 알콜을 사서
분무기에 넣어 뿌리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제약회사에서 손을 소독하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효과도 확실합니다.2. 면역력강화
'09.8.28 6:48 PM (59.6.xxx.222)저는 5년전부터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해서 적정체중 만들고
그후 꾸준히 좋은식단으로 바꾸고
(고지방, 고열량식, 음주 등등 가급적 안먹기)
물 하루 2리터 이상씩 먹고
건강보조식품으로 비타민 종류 꾸준히 먹고 하니까
5년동안 감기 걸린 적이 없어요
한마디로 면역력이 좋아진거죠.
남들이 "이번 독감 정말 지독해" 할때도
잠깐 콧물 좀 나오나 싶다가 그냥 자연스레 떨어지니까요.
결국 5년동안 병원 한번 안가고, 먹는 약 전혀 안 먹고 지내왔거든요.
원글님 얘기처럼, 평소 피곤하지 않게 체력관리 잘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걸 잘 섭취해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잘 방어하고 넘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3. 질문이요..
'09.8.28 6:55 PM (116.32.xxx.6)3살난 아이에게도 위에 내용들이 해당이 되나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이래저래 약하니.....요즘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4. docque
'09.8.28 7:11 PM (221.155.xxx.214)아이들은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고 위험군 이거든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절대 로 인스턴트음식 안사주고
엄마가 원재료부터 조리해서 먹이시고
버섯/녹황색채소를 신경써서 챙겨 먹이시고
낮에 햇볕도 조금씩 조여 주시고
매일 조금식 운동 시키기
절대로 스트레스 안주기
일찍 재우기
엄마가 전염원이 되지 않도록
엄마의 건강관리하기....5. 저기
'09.8.28 7:35 PM (118.176.xxx.219)은교산이 약국에서 그냥 살수있는 약이름인가요?
6. 질문이요..
'09.8.28 7:35 PM (116.32.xxx.6)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거의 써주신 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아까 해 있을때 잠깐 운동겸 바람도 쐬고 들어왔구요.
제가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인데, 제가 제일 문제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았는데....제발 신종플루가 비껴갔음 좋겠어요. ^^;;;7. 임산부
'09.8.28 7:44 PM (116.125.xxx.129)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임신중이라 많이 불안해 하고 있었거든요.
어디 잘 나가지도 못하겠고 집에 종종 들르시는 친정 엄마도 불안하고 그러네요 ^^;;
임산부의 경우는 어찌 하는 게 예방의 최선일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8. docque
'09.8.28 8:13 PM (221.155.xxx.214)윗분 은교산은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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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나쁜 음식 안먹고
무리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푹자고
빈혈약 좋은 걸로 꼬박 챙겨 먹고....9. 저도
'09.8.28 8:41 PM (113.61.xxx.85)걱정이네요.. 오늘 신종플루조심하라는 문자까지 받아서 더욱 조심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