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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로님 칭송이 자자하더니

...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09-08-28 16:27:08
제가 아는 분 이야기예요.
서울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데 선거때 이명박 장로님만이 나라를 구하실거라고 어찌나 강하게 이야기를 하시던지...

장로님이 대통령되고 나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장로님 깊은 뜻도 모르고 찢어대고 할퀴어댄다고 난리난리시더니...

신문이나 방송도 왜 장로님에게 비협조적이느냐고~
하시더니...

이 분이 장애에 극빈층 혜택을 많이 보고 사셨는데(이 혜택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때 받기 시작했더군요)
장애등급도 내려가고 극빈층 혜택도 축소되었다네요
근근히 몇십만원으로 생활했는데 그 몇십만원에서도 이십만원을 덜주고, 등급이 내려가니 다른 혜택이나 복지적인 것들도 줄었다네요.

이것을 고소하다고 해야 하는지, 장로님 지지하더니 장로님 덕분에 고통분담을 하신 것이니 속상해 하지 말라고 해야할지~ 참 그렇네요

아, 저는 사람인지라 속으로는 고소합니다
IP : 125.139.xxx.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8.28 4:29 PM (121.144.xxx.80)

    우리 장로님 할 것 같은데요. 목사에게 세뇌되어 있으니까요.

  • 2. 문제는....
    '09.8.28 4:31 PM (218.150.xxx.41)

    그래도 그 분은 장로님 지지할 거라는....기막힌 현실.....

  • 3. ..
    '09.8.28 4:31 PM (218.146.xxx.234)

    장로님께서 큰일 하시다 보니 그렇게 된거니 본인 희생쯤은 감수하라고 전해주세요.

  • 4. 큰언니야
    '09.8.28 4:35 PM (165.228.xxx.8)

    장로님께서 큰일 하시다 보니 그렇게 된거니 본인 희생쯤은 감수하라고 전해주세요. 22222222

  • 5. 그리고 그 큰일이.
    '09.8.28 4:36 PM (121.190.xxx.210)

    부자감세해주다 텅~빈 곡간 채운다고 그런거라 전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23조원이 더 필요하시다 하십니다. 벌충준비하세요.

  • 6. 긍정의 힘
    '09.8.28 4:38 PM (219.254.xxx.14)

    고난이나 시련도 다 줄만 하니까 준다하고 믿음의 힘으로 극복할 것 같아요.
    어맹뿌도 그래서 시련을 시련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오로지 한 길로 가고 있잖아요.

  • 7. 동포 되고파
    '09.8.28 4:38 PM (121.160.xxx.58)

    정작 그 분은 그래서 어떠시대요?

  • 8. 궁금
    '09.8.28 4:40 PM (121.151.xxx.149)

    장로님께서 큰일 하시다 보니 그렇게 된거니 본인 희생쯤은 감수하라고 전해주세요 33333

  • 9. ...
    '09.8.28 4:44 PM (118.36.xxx.124)

    노짱때 해놓은 복지정책.. 쥐가카께서 열심히 삭감하고 계시죠?
    쥐가카만 뽑으면 천국이 될줄 알았던 사람들 많더라구요...

    특히, 없는 사람들...

  • 10. 아마도
    '09.8.28 4:45 PM (222.107.xxx.148)

    그나마도 장로님 덕분에 받게 되었다 하지 않을까요?

  • 11. .
    '09.8.28 4:48 PM (59.10.xxx.17)

    그러다 자격 복구되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실듯...

  • 12. 앞으로
    '09.8.28 4:49 PM (61.75.xxx.96)

    더 줄면 줄었지.늘지는 않을꺼같다고 말해주세요..

  • 13. 맞아요
    '09.8.28 6:01 PM (120.142.xxx.181)

    장로님께서 큰일 하시다 보니 그렇게 된거니 본인 희생쯤은 감수하라고 전해주세요.333


    대한민국국민들은 전체적으로 매조키스트 들인지 대통령한테 달달 볶이고 뚜들겨 맞아야 행복감을 느끼더군요.
    식민지 사관이 얼마나 두렵고 떨치기 어려운 것인지 이제 실감합니다.

  • 14. ㅡ..ㅡ
    '09.8.28 7:28 PM (121.147.xxx.164)

    우리 장로님이 뜻이 있어서 그런것이니 이환난과 고난쯤은
    하나님이름으로 거뜬히 이길수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강하게 키우시려고 한다고 감사합니다..할겁니다.

  • 15. ,,,
    '09.8.28 11:14 PM (99.230.xxx.197)

    큰 일을 하라니까,
    큰 일을 낼 장로님이네...

  • 16. ..
    '09.8.28 11:53 PM (124.5.xxx.110)

    그분 기도가 부족하군요..그까이꺼..
    기도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이제 일년 반 지난거니까요..앞으로 온갖 고난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도 열심히 하라고 해주세요

  • 17. 그런 사람
    '09.8.31 1:35 PM (114.204.xxx.145)

    하는 말이 그래도 부자가 나라 살린답니다
    하는 수 없죠 지 좋은대로 살라고 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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