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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문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9-08-27 14:04:41
오늘 오전에 조선일보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것도 조선일보 본사라고 하면서...
조선일보를 보다가 끊으셨는데 왜 그러신지?
다시 보라고...
6개월 무료에 3만원 상품권 주겠다고..

그동안 여러가지로 조선일보가 타격이 있긴 한가봐요
이런전화도 돌리는걸 보니...

여기서 말하기는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를 끊긴 했었는데..
그렇게 끊었던 사람들이 다시 조선일보를 보기 시작했다네요

다른분들도 이런 전화 받으셨나요?
IP : 121.186.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9.8.27 2:07 PM (114.206.xxx.44)

    끊은 이유를 몰라서 묻는거냐고 반문하세요....이유를 모른다면 아직도 볼이유가 없다고

  • 2. 불법
    '09.8.27 2:09 PM (121.144.xxx.80)

    조선일보의 이런 상행위는 불법인데 요즘 거리에서도 몇 명씩 다니며 영업을 하는게
    못마땅해요. 대기업 답게 공정한 거래를 해야하고 법부터 지켜야 하는 건 아닌지요?
    길거리에서 돈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게 싫어 조중동을 보지 않습니다.

  • 3. 보야
    '09.8.27 2:09 PM (143.248.xxx.9)

    조선일보에서 하는 궁여지책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하면, 듣는 사람이 다시 볼 확률이 높아질거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예로, 삼성카드도 불매 운동으로 카드 탈퇴한다고 하면, 상담원이 "예? 삼성 불매요? 처음 들어요" 라고 대답하는 경우 많습니다.
    정말 그 상담원이 몰라서 하는 말일까요?

  • 4. ...
    '09.8.27 2:12 PM (218.156.xxx.229)

    결혼도 깼다는데...아들 장인될 분이 조중동 쓰레기 중...임원이셔서.

  • 5. ㅎㅎ
    '09.8.27 2:17 PM (118.36.xxx.124)

    끊었던 사람들이 다시 조선일보를 보기 시작했다는 말에 뿜었네요...ㅋㅋㅋ
    진짜, 모냥 빠지네요.. 좃선일보...ㅋㅋㅋ

  • 6. .
    '09.8.27 2:17 PM (59.24.xxx.204)

    끊었던 사람들이 다시 시작했다는 말을 믿으시나요?
    장사수법일뿐이예요.

  • 7. 신문
    '09.8.27 2:19 PM (121.186.xxx.81)

    아~ 저도 이유를 묻길래 ""그 이유는 말안해도 더 잘알지 않으세요?"" 라고 물었었어요.
    그랬더니
    그렇게 끊었던 사람들이 다시들 신청해서 본다고 하더라구요...

  • 8. 우리
    '09.8.27 2:21 PM (121.144.xxx.80)

    국민을 친일로 세뇌시키고 통일을 막는 세력이라 생각합니다.
    조중동은 절대 사절!!!!!!!

  • 9. 큰언니야
    '09.8.27 2:24 PM (165.228.xxx.8)

    그럴때는 조용히.....

    전 포르노는 안봐요.... 라고 해 보세요...

  • 10. 전 중앙일보
    '09.8.27 2:27 PM (121.134.xxx.233)

    입니다~ 하는 소리 듣자마자 '에이~~~씨!'하고 수화기 놔 버렸는뎅...

  • 11. 후..
    '09.8.27 2:29 PM (61.32.xxx.50)

    자전거는 예전부터 줬는데 그럼 그때도 발행부수가 적어서 준걸까요? 아니에요. 지금보다 더 넓~게 많~이 영토확장이에요.
    갸들 타격없어요. 엄살피우는거니 속지마세요.

  • 12. phua
    '09.8.27 2:39 PM (218.52.xxx.112)

    누가 쓰레기를 돈 주고 보나요???? 하시면 됐을텐데...

  • 13. ...
    '09.8.27 2:42 PM (117.110.xxx.2)

    길거리에서 아예 대놓고 신문보면 돈 얼마 준다고 봉투 내미는 분도 있던데요.

  • 14. ..
    '09.8.27 2:44 PM (211.206.xxx.85)

    타격있을겁니다.
    벌써
    우리 아파트만 봐도 옜날엔
    거의 모든 집앞에 아침에 보면 조중동중 하나였거든요.

    지금은 아침에 신문놓여있는집
    몇 안되네요.
    다들 인터넷으로 보는지...

    데체로 신문보는 집이 정말 확 줄었어요.

    그러니 타격이 크겠죠.
    게다가 불매운동 대상으로 찍혀서

    신문 보는 사람들중에서도 기피대상이니

  • 15. ..
    '09.8.27 2:47 PM (58.148.xxx.92)

    길거리의 아저씨보다 조건이 나쁘네요,
    그 아저씨들 5만원씩 주고, 9개월 무료에 경제 신문도 하나씩 끼워주는데....
    저희 동네 아저씨도 벨 막 누르고 좃선 보라길래
    제가 요즘 누가 그 일보를 보냐니까
    이 동네 사모님들은 다 자기네 신문 본다고...
    흥!!
    전 돈 주고 일보 끊었어요,

  • 16. 흠...
    '09.8.27 3:30 PM (58.232.xxx.197)

    부산의 00 일보 지국에는 독자수는 1200명인데 신문은 4300부 가랑이 매일 아침 배송됩니다.
    독자 1200명에 무가지로 100부정도 더 돌리고 나머지 3000부 가량은 비닐 포장을 뜯지도 않은체
    그대로 파지 수집상이 와서 싣고 갑니다. 신문사에서 독자수를 부풀려서 광고를 따기위해 터무니 없는 부수를 발행해서 파지로 넘기는거지요. 지금상황은 아니고 약 10여년전 상황인데 지금도 별로 달라진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발행 부수만 많으니 돈 안받고 무가지로 그냥 마구잡이로 투입하는 신문이 많은겁니다.

  • 17. 점두개
    '09.8.27 3:34 PM (59.28.xxx.65)

    님 말씀 맞아요. 우리 동네도 아파트에 신문 놓이는집 팍 줄엇어요. 글구 아는 사람이 좃선일보 판매국 근무하는데 부수 마니 줄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내 확장(직원들 친인척 보라고 권유)으로 겨우 맞춘다고 하더군요. 글구 끊고 다시 본다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냥 하는 소리죠. 흔들릴 필요 없어요. 아파트가 거의 1만가구 인대 울동내...요즘 돈들고 신문보라하면 싸늘하개 모두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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