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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눈썹이 눈을 찔러요..
아랫눈썹이 눈을 찔러 눈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하네요..
오일정도 안약이랑 연고 처방해서 바르고 다시 와서 시력검사랑 눈검사 다시 하자고 하는데..
오늘이 사일째인데..여전히 잘때 아프다고 해요..
어느정도 괜찮으면 클때까지 안약이랑 연고만으로 버틸수 있다고 하는데.
차도가 전혀 없는 걸로 봐서 수술을 해야할 모양인데..
이제 겨우 일곱살 아이한테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 할걸 생각하니..맘이 짠해 죽겠어요..
동네 안과 갔는데..
큰병원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를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이라...걱정이 앞섭니다.
1. 저희딸
'09.8.22 4:56 AM (58.231.xxx.137)7세인데 지난달 7월9일에 영등포 김안과에서 안검내반 수술했어요..갈수록 눈찔리는게 심해져서 형광등불빛만 봐도 아프다하고...
눈썹찔리는거 놔두심 시력이 점점 나빠져요..(저희 애도 자주 토끼눈됐거든요.)
눈에 통증도 심해지고요..
전신마취라 무지 걱정했는데
수술은 30분도 안되는 간단한 수술이에요..
비용은 총 13만원 좀 넘게 나왔는데 동부화재에서 보험료 7만 얼마 받아서 6만원정도에 했구요.
의료보험이 적용돼서 비싸진않아요..6세미만은 정부에서 보조해서 7만원도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아침 7시에 집에서 죽먹고 11시까지 병원가서 입원하고 오후 2시에 수술들어가서 그날
저녁 6시 좀 넘어서 퇴원했어요.
그날 병실에 저희 아이말고 2명 더 안검내반 수술한 아이들 있었구요.
저희딸은 아랫쪽 눈 절반만 살 제거했는데 옆에 아이는 눈아랫부분 전체를 절개했더라고요.
처음 일주일만 세수 못해서 수건으로 살살 닦아주고..대신 머리는 샤워캡 씌우고서 시켰구요..
지금 수술한지 한달 넘었는데 수술 자국 거의 없어지고 눈도 커졌어요..
아이가 눈에 날개단것처럼 가볍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2살때 눈썹찔리는거 시작됐는데 몇년간 괜찮아서 나은줄 알았거든요.(아이가
그동안 참았던걸 몰랐었어요..)심하게 아프면 그때서 아프다고해서..
눈썹뽑고 약발라도 그건 잠시니까 좀 큰 안과가셔서 수술시키세요...2. ...
'09.8.22 4:58 AM (68.37.xxx.181)동네 안과에서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면
어디서(개인병원이냐 종합병원이냐)하느냐는 선택해야겠지만
수술은 하셔야 됩니다.그냥 두면, 계속 스크레치가 나고, 그 결과는
유리창에 스크래치가 나면 흐릿해지듯이 시력이 떨어지고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각막은 유리창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3. 검색
'09.8.22 6:56 AM (222.110.xxx.2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7&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1&sn=off&...4. ...
'09.8.22 9:21 AM (125.189.xxx.46)아이가 콧대가 낮지 않나요
자라면서 콧대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저희 아들 유치원때부터 6개월에 한번씩 눈썹 뽑았는데 중1 이 되고 얼굴형이
좀 달라지니 좋아졌어요5. 아나키
'09.8.22 2:06 PM (116.123.xxx.206)저희딸도 동네병원에서 안검내반이라고....
벌써 각막에 손상이 됐으니 빨리 수술을 받던지 아님 3개월에 한번씩 눈썹을 뽑던지 하라더군요.
그때가 6살이었는데,저도 전신마취에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통해서 서울대 소아안과 교수님이 잘본다 소리를 듣고 예약을 했어요.
그 교수님 말씀이 안검내반도 맞고, 벌써 각막에 손상도 있다고....
그런데 시력이 정상이고, 더 이상 각막에 손상이 갈것 같지도 않다고...
3개월에 한번씩 뽑으면 오히려 자라면서 더 손상을 준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고, 아이들은 자라면서 얼굴 근육이 바뀌고...
그러면서 안검내반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두라고...
그래서 전 6개월에 한번씩 시력검사만 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서울대 소아안과 다녀온 후에는 눈에 눈꼽도 안끼고...(약처방 그런거 전혀 없었는데요)
전 어차피 할 수술이면 큰 병원에서 할 생각으로 서울대 병원 간건데...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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