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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집 어떤가요....?

방향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09-08-20 20:46:39
여름에 덥고 겨울엔 춥다는데....
괜챦을까요?
사서 후회되진 않을른지요........
IP : 218.49.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에
    '09.8.20 9:02 PM (124.53.xxx.64)

    해지고 나서도 엄청 더운거 각오하셔야 할거예요.
    겨울엔 덜 추워요. 해가 오랫동안 들어서...
    그리고 해질부렵이면 바닥의 먼지 장난 아니게 보입니다. 아무리 닦아도...마치 청소 무지 안하는 집 처럼...

  • 2. 사무실이
    '09.8.20 9:08 PM (211.209.xxx.53)

    서향인데요..
    겨울보다 지금 여름이 고역이긴해요..
    해질때 너무 달아 올라서뤼..
    근데 여름에 이 정도 해 않 받는 집이 있나??싶기두 하고..
    기본 에어콘,난방은 어짜피해야하는거구..
    전 그것보다두 집에 대한 길,흉에 더 신경쓰여서리..
    집에 따라 건물이 앉은 방향에 더 신경써서 이사하게 되던데요..

  • 3. 원글
    '09.8.20 9:13 PM (218.49.xxx.225)

    윗님, 집에 따른 건물의 방향이란 어떤것을 말씀하시나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 4. 예전에
    '09.8.20 9:23 PM (121.168.xxx.49)

    서향집에 살았는데,
    정말 볕이 하루종일 들어서 여름에 쪄죽는 줄 알았어요.
    겨울에 난방비는 좀 덜들죠.

  • 5. 저요...
    '09.8.20 9:34 PM (119.67.xxx.228)

    남향집만 살다가 작년부터 서향집에 사는데요...
    더워 죽을꺼같아요...
    앞배란다 서향
    뒷배란다(주방) 동향
    아침엔 뒷배란다에 해가 들어오구요
    12시가 넘어서면서 부터 앞배란다에 해가들어와
    4시면 거실까지 그이후엔...주방까지 들어옵니다...
    블라인드는 항상 쳐두셔야하구요...
    4시부터 집에 데워져...해져서도 덥습니다...
    쌀이나...감자...그런거 어디 놓을곳이 없네요...
    앞뒤로 해가 다 들어와서...

  • 6. 저도
    '09.8.20 9:50 PM (123.248.xxx.91)

    예전에 살아봤지만 생활만을 생각하신다면 사지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 7. ..
    '09.8.20 10:19 PM (124.5.xxx.36)

    저 서향집 사는데 여름엔 3시까진 더운거 잘 모르는데 5시쯤 되면 더워요..
    해가 길게 들어와서요
    헌데 동향집보단 낫다는 생각이들어요
    동향집 살땐..너무나 괴로웠거든요
    아침에 쨍쨍..해도 잠깐들고
    헌데 겨울엔 서향이 참 좋아요
    소파쪽으로 들어오는 해가 너무나 따뜻하고 좋은 영양제가 되고 있어요
    제가 다 살아본 결과..남향집이 정말 좋고..서향집이 다음이고 동향집이 꼴찌예요

  • 8. ..
    '09.8.20 10:38 PM (219.250.xxx.114)

    전 남서향인데 남향도 살아보고 동향도 살아봤는데
    남서향은 괜찮더라구요,,
    여름엔 해가 짧게 들어오고 대신 해 질무렵엔 길게 들어와요,,
    겨울엔 다 길게 길게 들어오는데 그게 참 따뜻하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여름이건 겨울이건 아침에 해가 창문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좋아요,,
    해 들어오는데 무방비로 자고 있으면 얼굴에 기미 생기거든요..
    제일 싫은 건 정말 동향입니다..새벽엔 지옥, 오전 잠깐 들어왔다가
    해 질 무렵 뒷쪽으로 해가 내려 쨉니다...

  • 9. ...
    '09.8.21 12:56 AM (211.47.xxx.61)

    ㅡ.ㅡ 저 동향집 사는데요...

    어느분 말씀대로 그 집이 위치한 곳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동향집 두번 살아봤는데요.
    한번은 빌라사이에 찡겨있고 창이 한쪽으로만 나있어서 바람한점 없었습니다.
    여름엔 찜통이 따로 없었지요.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곳은 정동향이지만
    양쪽으로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요새도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

    서향도 서향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막힌 곳없이 양쪽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라면 여름에도 시원할 것이고
    겨울이야 뭐 요새 보일러가 워낙 좋으니까요.

    저는 볕이 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서향집은 늦은 오후나 되서야 볕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좀 더웁지 않을까.. 싶네요.

    전에는 남향집을 우선했지만
    요새는 그보다는 집의 위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집을 방문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 10. 석양
    '09.8.21 1:03 AM (220.93.xxx.76)

    저녁에 석양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저는 서향을 사랑해요^-^;

  • 11. 서향집은
    '09.8.21 2:20 AM (121.88.xxx.215)

    아무래도 더위엔 별로랍니다.
    여름에 냉방을 아무리 한다해도
    그 시간이 무척 길답니다.
    지금처럼 한여름이면 오후1시정도부터 해지는 저녁8시정도까지
    점점 더 달궈져서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최소 5~6시간은 냉방해야합니다.
    게다가 아침엔 주방쪽에 해가 들어서 감자랑 보관할데가 없다는 위 어느님 말씀이 딱 맞습니다.
    아무리 해를 사랑한다해도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 12. 까만봄
    '09.8.21 4:16 AM (220.72.xxx.236)

    여름에 더운거 빼면...
    나머지 3계절은 동향보다 좋습니다.
    특히 겨울엔 오후햇살이 너무 좋아요.^^

  • 13. ^^
    '09.8.21 9:36 AM (113.10.xxx.198)

    겨울 추운거 싫어해서..그리고 집 밝은거 좋아해서
    저는 서향집 좋아해요.. 약간 남서향인데요
    여름에 좀 덥긴해도..그 기간 겨울보다는 그렇게 길지 않구요.
    나름대로 창문닫고 블라인드치면 밝은데도 덜 더워요.
    집이 한여름에 달궈? 지면 4-5시쯤부터 에어컨 켜는데 해떨어지고 나서
    창문열면 시원합니다..올해 어어컨 한 10번 켰나..작년도 그정도..
    이부분은 방향보다는 건물위치나 바람이 통하는 집인지가 중요하겠지만..
    50평대인데 겨울 가스비도 다른집보다 적은듯.
    죽 남향집에서 살았었는데.. 로얄층이 아니거나
    높아도 동간격이 좁아서 전 좀 어둡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서향집 밝아서 전 좋아요.

  • 14. 더워요
    '09.8.21 10:06 AM (112.148.xxx.147)

    여름엔 죽을만큼 덥습니다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거든요
    대신 겨울엔 해가 죙일 들어와서 따뜻하긴하죠

  • 15. 남서향
    '09.8.21 10:12 AM (218.155.xxx.104)

    개인 취향이겠지만
    남서향은 살아보니 장점이 많아요
    햇볕 좋아해서 해가 늦게까지 들어오는 것도 좋고
    고층이라 앞뒤 베란다 문 열어놓으면 바람이 지나다녀서 시원해요.
    빨래도 잘 마르고, 화초도 잘 크고^^
    남서향을 택한 이유는 전망이 가리는게 싫어서였는데
    다시 선택한다해도 앞에 아파트들 나란히 있는 남향보다
    앞이 트인 남서향을 택할것 같아요.

  • 16. ..
    '09.8.21 1:07 PM (125.177.xxx.55)

    여름엔 커튼 치고 살아야 해요
    그리고 겨울에도 .. 아침해는 좋지만 지는 햇빛은 별로 안좋다 하고요
    왜 찌르는 듯한 햇빛이라서요

    남서면 몰라도 정서는 ,,

  • 17. 남서향
    '09.8.22 1:11 AM (110.15.xxx.22)

    지금 남서향 21층 살고있는데요. 옆동에 살짝 가려서 그런가 늦은 오후에 석양까지는 안보이구요. 낮에 해 잘들어와서 빨래 잘말라서 좋고. 낮에 밝아서 좋고. 바람도 무지 잘 통해서 오늘은 낮게 집에 있는데 춥기까지 하던데요. 밖엔 해가 쨍쨍한 날씬데...밖에 나가니 무지 덥던데.....그리고 여기 이사오기 전에 그러니까 3달전까지 남동향 살았는데...남동향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저도 남동향 아침부터 해 들어와서 빨래 좀 돌려서 널려면 해 안오는거 너무 싫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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