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병원쪽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서 종종 들여 시간 때우거나 기분전환하는데요
예전에 아름다운 가게에서 본 중고 멀티탭이 살겸 또 들렸지요
그 때 본 멀티탭은 하나도 없고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이 소진되었을까요?)
월요일 아침이 새물건 쏟아지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중 옷 수십개를 선점한 부티나는 아저씨
줄자로 사이즈 재더군요
남자 여자, 아이옷 섞어 있고 허리, 기장길이 찬찬히 재는 거 보니
딱 보니 업자 삘~
메이커, 양호한 옷, 이런거 다 골라서 자기 옆에 쌓아두고..천천히 사이즈 재고 있더라구요
아씨...뭐야
저기 곱게 늙은신 자원봉사 어르신 부터 ....좋은 의도로 자신의 시간, 에너지 희생하는데
이런 틈에 저런 업자들은 뭐란 말입니까..
그래서 그런지요 갈수록 아름다운 가게...개원기념, ..** 유치원로고 박힌것 등 상품성없는것 들만 남는거 같아요
어떤 조치를 취하시던지...업자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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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가도 이젠 살게 없어요
업자들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9-08-20 16:12:03
IP : 121.13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9.8.20 6:17 PM (114.206.xxx.213)저는 씨디 자주 사는데
얼마전에 어떤 업자가 바구니에 씨디를 다 쏟아붓더니 괜찮은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진열대에.. 어이가 없더군요.2. ..
'09.8.20 6:28 PM (125.177.xxx.55)한번 갔는데 어찌나 허접한지 민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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