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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결정에 아노미 경상도에서 반MB운동 일어날 것

헐~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09-08-20 11:57:42

'DJ 국장' 결정에 아노미, "경상도에서 반MB운동 일어날 것"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절차가 '국장(國葬)'으로 결정된 데 대해 극보수 진영이 패닉적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국장 거부운동'을 선언하는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 축출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들이 절대우상으로 여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동일한 국장을 치루는 데 대한 반발인 동시에,
박 전 대통령은 물론 자신들이 건국대통령으로 추앙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는 데 대한 충격의 표출인 셈이다.

이는 김 전 대통령측이 왜 서울현충원이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안장되기를 고집했는지,
그 '역사적 의의'를 감지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국민행동본부(서정갑)는 19일 밤 국장 확정후 긴급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인기를 위하여 김대중 지지자들과 북한정권 추종자들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명예와 권위를 팔아먹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포기해 버렸다"며
"우리 애국시민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과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해 온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을 원색 비난했다.

이들은 "6일은 물론 하루도 조기(弔旗)를 걸 수 없다. 우리 애국시민들은
김 전 대통령 국장 거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헌법과 가치와 이념을 내팽개친 이명박 대통령의 이 어이없고
비굴한 결정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도 이날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헌법정신과 관례를 무시하고 국가반역범죄 전력자,
대북 불법송금 사건 총책임자, 6.15 반역선언자, 북핵개발 지원혐의자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겠다고
결정하였다"며 "국가를 희생시킴으로써 김대중, 김정일 세력에 잘 보여 자신의 인기를 높이고
퇴임 후의 안전을 보장받겠다는 계산인 것 같은데 이는 치명적 오판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국장 보이콧 운동도 일어날 것이다. 조기 안달기, 조문 안가기 운동이 벌어질 것"이라며
국장 보이콧을 주장한 뒤, "이런 운동은 김대중 거부 운동이라기보다는 이명박 거부 운동이란 성격이 더 강하다. 그의 지지기반인 경상도에서 가장 거센 반(反)이명박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경상도'를 무기로 이 대통령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보수적인 50대 이상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약 40%이고 투표자중에선
약 50%나 되는 상황에서 이명박의 오늘 결정은 정치적 자살행위가 될 것"이라며
'노년층 표'를 앞세워 이 대통령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는 애국세력이 이념적 배신자 이명박을 상대로 좌익들보다 더
가혹한 비판과 폭로를 할 것"이라며 "살찐 돼지가 야윈 늑대에 물려죽지 않으려면
적과 악을 상대로 싸우기를 거부하는 장수를 먼저 베어버려야 한다"며 이 대통령 축출까지 주장했다.

이밖에 라이트코리아는 20일 김 전 대통령 현충원 안치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극보수들의 집단적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국장 결정에 대해
<조선일보><중앙일보> 등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동아일보> 같은 경우는 사설을 통해 이 대통령의 국장 결단을 극찬하고 나서는 등 극보수들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극보수들은 더욱 고립되는 양상이다.

/ 김동현 기자
세상을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



뉴라이트 겨우 알았는데
라이트코리아는 또 뭔가요?

IP : 121.139.xxx.24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놈아
    '09.8.20 12:01 PM (121.136.xxx.184)

    제발 특정지역사람들 끌고 들어가지마라...
    그건 네 생각일 뿐이다. 이 천하에 죽일놈들.

  • 2. phua
    '09.8.20 12:01 PM (114.201.xxx.140)

    별 g롤을 떠시는 군요...

  • 3. 냅둬요
    '09.8.20 12:01 PM (121.151.xxx.149)

    하든지 말든지

  • 4. 추억만이
    '09.8.20 12:02 PM (118.36.xxx.185)

    갸들이 갸들이에요
    저희끼리 싸워서 분열하라고 그러세요

  • 5. verite
    '09.8.20 12:03 PM (211.33.xxx.224)

    ㅎㅎㅎ 무슨 말들을 지껄이는건지,,,,,,,,,,,,,,,,,, 대꾸할 건덕지도 안됩니다 ^^

  • 6.
    '09.8.20 12:03 PM (121.88.xxx.161)

    미친 넘들이 다 있네
    전두환이는 괘않고?
    허긴 일해공원 맹글라고 그리 지룰들 허드니

  • 7. ㅡㅡ;;
    '09.8.20 12:04 PM (116.43.xxx.100)

    미친넘들 지R을 하는구만여...여기 대구지만...누구보다도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는분들 많습니다.

    박정희가 만들어낸 저 지역감정이란것 좀 제발쫌 없어지길...손모아 기원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아님...저런 뉴또라이들이랑 다를게 없지여..

    무관심이 저들편이 되는겁니다..조기안달면 저들에 동참하게 되는것이고...--;;

    점점더 본색을 드러내는군여...헐~

  • 8. 북극곰
    '09.8.20 12:08 PM (61.102.xxx.73)

    우리는 스레기들의 조문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아룰러 쓰레기들의 조기도 결사 반대 합니다
    제발 니들은 이나라에서 사라져 주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 9. 뉴라이트
    '09.8.20 12:09 PM (221.159.xxx.94)

    뉴라이트가 라이트코리아로 이름 바꾼다고 했던것 같아요. 뉴라이트가 라이트코리아 맞죠.

  • 10. 한마디로
    '09.8.20 12:10 PM (114.206.xxx.163)

    지* 발*하고
    자빠졌네
    입더러워질까봐 욕 안하고 살려고 꾹꾹 참고 있는데..
    야 이 개호로**들아
    니들이 나라를 위해 한게 도대체 뭐니?
    끊임없는 지역색조장에다 남북긴장
    기득권에 빌붙어 지들 배만 채우려는.
    세상에 어떤 욕을 한들 니들 만행을 표현할 수 있겠니

  • 11. 이쁘니
    '09.8.20 12:14 PM (210.206.xxx.130)

    정말 이땅에서 저런 사람들이랑 같이 살기 싫습니다.

  • 12. 경상도
    '09.8.20 12:16 PM (220.126.xxx.186)

    경상도인의 사상이 궁금해요
    아주 떵만 들어있는 단체네요
    젊은 사람에겐 경상도 거부감 듭니다

  • 13. 윗님
    '09.8.20 12:23 PM (121.136.xxx.184)

    제발 지롤하는 그넘들 말 그대로 믿고
    그놈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믿고 따르는 발언은 삼가해주시길.

  • 14. 마니또
    '09.8.20 12:23 PM (122.37.xxx.51)

    갑제든 박그네든 이패거리들 죽으면 진보단체들 똑같이 하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맞습니다
    용서와 화해는 인간들끼리 이뤄지는 방법이에요

  • 15. 후..
    '09.8.20 12:24 PM (61.32.xxx.50)

    경상도분들, 화는 이런때 내야하는 겁니다.

  • 16. ▶◀웃음조각
    '09.8.20 12:27 PM (125.252.xxx.28)

    의식있는 경상도분들이 화나시겠네요. 기사제목부터 도매급으로 넘겨버리다니..

  • 17. 은석형맘
    '09.8.20 12:27 PM (210.97.xxx.82)

    경상도 전체가 저런것이 아닙니다...
    제발 그런 분위기로 끌고 가진 말아주세요.
    기독교 전체가 개독이 아닌것처럼요..
    욕은 듣겠지요..듣기는 해야겠지요...
    근데 모두 싸잡아는 하지 말아주세요...

  • 18. jk
    '09.8.20 12:30 PM (115.138.xxx.245)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하지요...

    아무리 경상도가 김대중을 싫어해도 이미 죽은 사람이기에 별로 문제삼지도 않을겁니다.
    죄많은 박정희도 단지 죽었다는 이유로 많은걸 감싸주는데요...

  • 19. 원글
    '09.8.20 12:31 PM (121.139.xxx.240)

    듣보잡 기사가 아니라 야후 메인기사입니다. 그리고 인기순위 3위의 기사입니다.
    야후 가서 직접 확인하세요.
    야후에 가시면 알바인지 한국인인지 쓰레기들이 배설한 오물 댓글이 천지이니
    발등 조심하시구요.

  • 20. 아..
    '09.8.20 12:32 PM (220.120.xxx.23)

    이런일만 생기면 언론이 나서서 국론분열을 조장하는군요...
    언론은 그맛에 존재하는듯도 하구요..(물론 일부 언론이겠지만...)

    자꾸 이런 기사때문에 의식있는 경상도분들이 자꾸 상처를 입는것도 같구...
    답답허네요...

  • 21. 참나
    '09.8.20 12:33 PM (122.35.xxx.34)

    가지가지로 지롤로 한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 22. 황색저널리즘
    '09.8.20 12:37 PM (211.114.xxx.74)

    듣보잡 언론사에다가
    기사제목 뽑는 솜씨가 가히 예술....

    친정이 경상도인 저.. 제대로 화납니다.
    반MB정서는 벌써부터 퍼지고 있는데
    그걸 국장에다 갖다붙이는 저 뻔뻔스러움이 치를 떨게 만드네요

  • 23. 원글
    '09.8.20 12:38 PM (121.139.xxx.240)

    은석형맘님
    이제 야후 메인에는 조갑제의 국장에 대한 독설이 올라와있고
    올려진 기사 순위는 10위로 밀려있습니다.
    듣기 싫고 보기 싫어도 이것이 우리 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현실을 외면하고 덮어둔다고 해도 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전후 독일을 비롯한 영국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저런 자들과 같은
    전쟁 범죄자들을 찾아서 법정에 세우고
    그 후손중에 어떤 딸은 자신들의 아버지에 의해 희생당한 유태인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죄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나이 든 그녀의 사진을 보며 감동받은 저는
    지금이라도 뉴라이트든 뉴또라이든 한나라당이든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건
    진심으로 사죄하면 용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인들 대부분이 그럴 것 입니다.
    저들은 사죄와 반성은 커녕
    가시는 마지막 길에도 저런 악마짓을 하고
    그들에게 돈을 대는 권력과 그들을 지지하는 숨은 국민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 24. 정말
    '09.8.20 12:41 PM (121.136.xxx.184)

    경상도 출신으로서 화납니다.
    저런 찌질이 언론플레이에 혹세무민된 결과가 바로 경상도민인것을
    이젠 저런 인간잡종이 고도의 술수로 의도를 가지고 흘린 말에 혹해서 경상도민을 비난하신다면 정말 화납니다.
    기독교인때문에 이메가가 활개친다고 기독교인 싸잡아 욕할 수 있나요?
    강남부자들이 이메가 지지층이라고 해서 그 강남부자들 모두 욕들어 먹고 사죄해야 하나요?
    제발,,,지역통합에 앞장섰단 노무현 대통령, 지역을 기반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누구보다 그 폐해를 알고 화합하고자 했던 김대중대통령을 봐서라도
    냉철하게 비판해야 하는 겁니다. 저런 글을 믿고 또 경상도인을
    싸잡아 욕하는 분 더이상 안봤으면 하네요. 타겟이 누가 되어야 합니까? 글쓴 잡놈입니까?
    경상도인입니까? 실제 그런 움직임이 있다면 그 움직임에 참여한 그 미친것들을 향해
    욕이든 비난이든 함께 합시다.

  • 25. 허허
    '09.8.20 12:44 PM (116.39.xxx.98)

    딴 건 다 열받지만, 쥐새끼 축출까지 주장한다고 하니
    그건 칭찬해주고 싶네요... 어디 함 해봐라.

  • 26. ...
    '09.8.20 12:45 PM (121.253.xxx.173)

    그래도 묻고싶어요. 정말 대부분 그 지역 사람들이 그런 생각들 안한단 말이에요? 경상도 분들, 저 사람들이 진짜 경상도의 1%도 안되는 사람들인건가요? 솔직히 지금까지 정치역사 보면 그러고도 남을거란 생각이 드는 제가 지역주의자인가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겟네요.

  • 27. .
    '09.8.20 12:48 PM (59.10.xxx.77)

    이명박대통령 축출! 오호라!

  • 28. ...
    '09.8.20 12:59 PM (203.130.xxx.220)

    귀신들은 뭐하나 몰라요, 저런것들 안 잡아가고....

  • 29. 위에 점세개님
    '09.8.20 1:00 PM (222.107.xxx.148)

    친정 부모님 모두 경상도분이고 지금은 지역을 떠나오셨지만
    극보수 맞습니다
    전라도놈들 어쩌구 하는 이야기 어려서부터 많이 들었어요
    전라도 사람들보다 자기들이 낫다는 이상한 우월감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투표를 안합니다 하하하

  • 30. 은석형맘
    '09.8.20 1:02 PM (210.97.xxx.82)

    네..원글님의 마음은 알겠습니다.
    근데 그 지역감정을 이렇게 과하게 드러내다 보면
    이 나라가 함께 가야할 길이 한참인데...
    이리저리 갈라지니 너무나 답답합니다..
    경상도 분들 너무 답답한 분들 많으신거 맞지만
    그분들 모두를 단두대위에 세워야 하나요?
    그렇다면 여기 많이 올라오는 강남에 사는 사람
    모두들 이명박이 잘 한다 생각하면 살까요?
    그들을 지지한다는 30%가 다 잘살고 경상도이고 기독교인 사람들만 일까요?
    오히려 그들의 지역감정 들먹임에..
    조금씩 그들을 흡수하고 함께 할 방법을 찾아야지요.
    노통님도 유시민님도 그외의 많은 지지를 받는 분들 중에도 경상도 사람들 한두명 아닙니다..
    저도 사실 그런 마음 안생기는 거 아닙니다.
    강원도,제주도 고향이신 제 부모님과 대화 나눌때도 한두번 답답한게 아닙니다.
    현실을 덮어두는게 아니고 바꿔 가자구요.

  • 31. 음...
    '09.8.20 1:06 PM (125.131.xxx.206)

    항상 언론이 문제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이 구절만 눈에 띕니다.

    "반MB운동 일어날 것"
    "이명박 대통령 축출까지 주장하고... "

    이건 꽤 괜츈한데요~
    내 당장 떡집을 시작하리라~!!!

  • 32. 은석형맘
    '09.8.20 1:07 PM (210.97.xxx.82)

    네..저도 사실 윗님과 같습니다...^^

  • 33. 원글
    '09.8.20 1:21 PM (121.139.xxx.240)

    은석형맘님
    우리 나라가 지역주의가 아닌 영남패권주의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이렇게 덮어두고
    끌어안고 외면해 온 탓 입니다.
    잘못된 선택을 계속하고 있는 소수를 끌어안기 위해 다수의 잘못된 사람들을 덮고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보다 잘못이 없음에도 불이익을 겪는 잘못된 다수 보다 더 많은 국민들을 안고가야 합닌다
    영남패권주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고칠 수 있습니다.
    저런 보수단체 놈들이 불붙인 몽둥이를 들고 설쳐도 내버려두는 정권에서
    국민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이 나라가 이 모양 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말씀하셨으며
    노무현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라고 했습니다. 덮어 두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기사를 보시면 김대중대통령은 지역주의를 이용 할 만큼 무지한 분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역감정이 아니라 영남패권주의이고
    잘못된 경상도인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해주어야 그들이
    더이상 저런 악마같은 짓을 하는 단체를 후원하는
    한나라당을 단지 경상도 정치인이고 한나라당이라고 찍어주는 일이 없을 겁니다

  • 34. .
    '09.8.20 1:29 PM (121.136.xxx.184)

    원글님..여기와서 긁읽는 대부분 경상도인들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째야 합니까? 저희부모님을 대신해서 석고대죄라도 해야 합니까?
    그분들과 댓거리하고 가르치고 싸워 이겨야 합니까?
    여기서 이러실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원글님 말씀같은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해서 꼭 이렇게 마음의 생채기를 남겨야 합니까?
    무엇을 위해서요??? 차라리 수구꼴통 모여 알바짓거리하는 그 곳에서 펼치시면 어떨까요?

  • 35. .
    '09.8.20 1:35 PM (121.136.xxx.184)

    갑자기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사랑하는 내 아내를 버려야 옳습니까???

  • 36. 글쎄요.
    '09.8.20 1:39 PM (211.51.xxx.159)

    여기에서 원글님 뭐라할게 아니라 경상도 민주도민 여러분 모여서 반대성명이라도 발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왜 여기있는 분들께 뭐라하시는지요?
    경상도 외의 지역 사람들이 저 넘들한테 반박하면 좌파10년동안 세뇌받았다거나 '너 전라도지?' 라는 말 밖엔 못듣습니다.
    경상도를 지목해서 배설한 내용이니 경상도분들이 반박하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나'는 아닌데 억울하다고 여기서 흥분하지마시고 뒤집어 씌운 사람한테 직접 따지세요.

  • 37. ...
    '09.8.20 1:40 PM (125.131.xxx.129)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 조장한다고 뭐라 하시는거겠지요

    그러나..지역감정을 해소해야한다고 하기전에

    그러니까 할말도 하지 말고 무작정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건간에 가만히 있어야 하기 전에...

    경상도사람들은 정말 무릎꿇고 사죄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이곳에 계시는 경상도분들도 나는 안그렇다 발끈하시기 전에..진정으로 부끄럽다면
    일단은 인정을 하고 수긍을 해야 하는 겁니다..

    물론..경상도 반mb운동 어쩌구는 저들의 삽질이겠지만..

    어쨌건간에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라는 글을 보면 조금은 순서가 바뀌지 않았나 싶습니다.

  • 38. 대구인
    '09.8.20 1:40 PM (203.254.xxx.78)

    오늘 아침 사무실 티타임때 다들 국장이 당연하다 했구요 조기도 게양했어요..
    6일장은 너무하다 9일은 못해도 7일은 해야한다고도 얘기했구요
    가장 연배가 있으신 50대분은 지역감정에 대해 우리의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어쨌든 우리가 변해야 하고 생각을 잘 해야 한다고...
    좋은 방향으로 느리지만 조금씩은 변화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주심 안될까요?

  • 39. ..
    '09.8.20 1:43 PM (59.151.xxx.7)

    원글님..여기와서 긁읽는 대부분 경상도인들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째야 합니까? 저희부모님을 대신해서 석고대죄라도 해야 합니까?
    그분들과 댓거리하고 가르치고 싸워 이겨야 합니까?
    2222222222222

  • 40. 원글
    '09.8.20 1:48 PM (121.139.xxx.240)

    .님 노무현대통령의 사랑하는 아내 권양숙 여사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권양숙여사의 부모님과 경상도인 본인들의 반민주적인 양태를 어떻게 비교합니까?
    그야 말로 연좌제군요.

    경상도 분들 읽으라고 올린 글이 아닙니다.
    경상도에 의해 소외당하고 있는 비경상도분들을 위로하고 싶다면 몰라두요.
    제주도에 4.3사건 피해자분들 충청도 분들 이산가족의 아픔을 안고 살면서도
    한나라당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판단 할 줄 모르는 강원도분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알면서도 가슴에 응어리를 품고도 표현도 못하는 전라도 분들을
    비롯해 비경상도분들을 위한 글로 봐주세요.
    유독 경상도분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어떤 지적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분들이니
    나쁜 글을 올리셔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그렇다 늙은이들만 그렇다는 경상도분들 변명도 좀 그렇습니다.
    디시같은 젊은애들 모이는 사이트에 가보시지요.
    디시김유식같은 대구젊은대표자의 공식적인 인터뷰를 좀 보세요.
    (경상도 젊은 사람이야기를 하려고 올린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늙은이들만의 문제라고 덮자고만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젊은이 예를 들었습니다.)

  • 41. ㅎㅎㅎ
    '09.8.20 1:52 PM (118.221.xxx.32)

    국장치르고 지들끼리 분열해서 mb축출하고
    앗싸~!!!
    근데 경상도 지역감정 운운 뭐 그런말들 많은데요
    실상 대구 경상도쪽은 진짜 빨갱이 죽었다합니다.
    안그런 분들도 가끔은 있겠지만(저도 경상도)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경상도라고 다 그런거 아니거든요???? 라고 하기전에 실질적으로
    전라도에 대한 엄청난 편견과 김대중대통령에 대한 빨갱이라는 인식은
    그들에게 지배적입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만 한 사람 한사람 바꿔나가면 되지않을까하네요.
    그게 언제가 될런지가 참 답답하긴합니다만.. ㅠ ㅠ

  • 42. ..
    '09.8.20 2:06 PM (59.151.xxx.7)

    아휴 원글님 리플 어제부터 봐서 알지만 참....
    보면 그냥 경상도 무조건 못 까대서 안달나신 분 같아요.
    자중 좀 하세요.....

  • 43. 점3개님
    '09.8.20 2:08 PM (116.45.xxx.28)

    의견에 동의합니다.

  • 44. 이런데
    '09.8.20 2:09 PM (119.69.xxx.167)

    경상도 끼어대지마라 이놈들아! 우린 아주 니들땜에 이가 갈린다.

  • 45. 원글
    '09.8.20 2:17 PM (121.139.xxx.240)

    59.121.242 님 죄송하지만 님이 댓글 다시는 것은 관계없고
    반박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중해라! 글 올리지 마라!
    이건 님의 지나친 간섭입니다.
    누구나 자기 의견을 올릴 수 있으니
    59.121.242 님도 글 올리세요.
    그리고 반박을 하든 비난댓글을 달건 그건 님 자유 입니다.

  • 46. 경상도인
    '09.8.20 2:24 PM (222.237.xxx.103)

    경상도에 살지만 국장 반대하는 사람 한 명도 못봤는데요.
    그리고 경상도에서 한나라당 표가 더 많이 나오는 건 사실이지만
    비율이 높다 뿐이지 다 한나라당 찍는 건 아니잖아요.
    한나라당에 속고 있는 사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더 많을 뿐이지
    저 주변은 다들 멀쩡합니다.

  • 47. ..
    '09.8.20 2:27 PM (218.50.xxx.21)

    짜증납니다.........지역감정 부추키는 자들.....
    골수 노인네20명정도 일어나겠죠.

  • 48. 보야
    '09.8.20 2:37 PM (143.248.xxx.9)

    그냥 조용히 나이 들 것이지... 가만 있는 경상도 사람 짜증나게 하는 발언이나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수구들끼리 분열 일어나면 그것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 49. 원글
    '09.8.20 2:39 PM (121.139.xxx.240)

    경상도인님 님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조금 말씀드리자면
    경상도엔 워낙 일자리가 많아서 먹고 살기 힘든 타지역민들이 많이 이주해서
    비경상도 인구가 워낙 많습니다.
    그들의 비유를 빼면 경상도는 대다수가 한나라당 지지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통계까지 내놓으라고 하실 것 같아서 말씀인데요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시면 자료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국장 반대를 오프라인에서 말하지 않아도
    어용방송에서 보여주는 장면만으로도 경상도지역 분향소에
    혼자 서 있는 상주노릇하는 여인과 텅빈 분향소를 보니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전라도지역의 분향소와 너무 다른 모습에 씁쓸했습니다.
    국장이라면 우리 나라 정서상 죽은 자에 대한 예우차원에서도
    경상도분들의 그 냉정함이 무섭게 보입니다.

  • 50. 원글님 또한
    '09.8.20 3:00 PM (121.136.xxx.184)

    냉정한 분에 더 가깝지 않나요?
    전, 그리 보이네요.

  • 51. 헐~
    '09.8.20 3:14 PM (121.139.xxx.240)

    121.136.231 무슨 뜻에서 냉정한 것인지 알려주세요.
    경상도인들의 착하고 순진한 가슴에 아픔을 주는 단어가 들어가있어서요?
    전 단지 사실이 이렇다고 말하는데
    테클거는 분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댓글을 쓰는 것 뿐 입니다.
    경상도분으로 기분이 상하실 수 있지만
    비경상도분들에게도 읽어볼 권리는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반박하는 것은 얼마든지 자유지만
    자꾸만 글을 올리거나 댓글다는 사람에게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경상도에 관한 안좋은 글은 올리면 안된다는 압력은 불편하군요.

  • 52. ㅋㅋㅋ
    '09.8.20 3:43 PM (211.212.xxx.229)

    라이트코리아??? 담배종륜가..

    쥐새끼 결국 누군가에겐 축출당하겠네..

  • 53. 지난날
    '09.8.20 3:49 PM (116.45.xxx.28)

    투표결과가 모든걸 말해주지않나요?

  • 54. 워~워~
    '09.8.20 4:13 PM (211.114.xxx.74)

    우리가 이렇게 하길 바라면서 쓴 기사일겁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네이버의 아시아 경제라는 신문사에서는
    (여기도 저에겐 듣보잡 언론이지만)
    - [김前대통령서거]조갑제,'국장 보이콧 운동' 일어날 것-
    이렇게 제목 달았어요...
    같은 내용인데 어쩌면 뉘앙스가 이리 다를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싸우면 지는겁니다.
    한박자 쉬었다가 답글 써 주시면 어떠신지요...

  • 55. .
    '09.8.20 5:41 PM (121.136.xxx.184)

    윗님..제 말이 그 말입니다.
    원글 기사보고 정말 열받아 첫 댓글 단 사람입니다.
    그런데 달리는 댓글들의 비난 대상이 또다시 경상도 운운하면서
    타겟을 삼으니 화가나서 저도 원색적으로 나가게 되었네요.
    이제, 대안을 제시하며 앞을 향해 가야 할 때입니다.
    저런 쓰레기 입놀림에 부화뇌동 말려들지 말구요.
    갑론을박 말이 많았지만 따지고 보면 다 한가지 마음입니다.
    의식했던 못했든 결과적으로 경상도민들이 고인이 되신 두분 대통령께 피해를 준 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다수 있구요.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도 속에서 천불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우리 부모 형제요 이웃입니다. 그 사람들의 시대적 상황도 조금은
    이해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싸잡아 욕먹는 건
    차마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없는 게 또한 저와 비슷한 분들의 입장입니다.
    비난하고 닥달한다고 어찌 단시일내에 바뀔까요?
    다만 바뀌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 사실이니 희망을 가지고 시간을 가지고 바꿔 가야죠.

  • 56.
    '09.8.20 8:23 PM (211.109.xxx.100)

    경상도 분들 전부 그렇지 않다는 것 압니다.
    저런 인간들이 경상도분 끌어다가 이용하는 것이라는것도요...
    그러나...
    김대중=빨갱이 인식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런사람 많다는 것도 압니다.
    세상이 21세기인데도,, 그런 여론몰이가 먹힌다는 것은
    그만큼 그 지역에서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지요?
    전 이글을 읽으면서,,,저 경상돈데,, 우리 주윈 아니거든요?
    이런댓글보다..
    저 말을 한 인간들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해야하고
    경상도사람이라면,, 분개하며 이갈아야 하는것 아닌가싶어요?
    좀씁쓸하네요..

  • 57. 원글님 감사!
    '09.8.21 3:05 AM (220.76.xxx.92)

    위의 전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경상도 분들이 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분이 있을까요. 저와 가까운 경상도 친구들은 정말 어찌나 정치적으로 개념이 제대로 서 있는지, 제가 항상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하지만 그 친구들은 본인 주위의 다른 많은 경상도 분들에 대해서 참으로 분개하고 답답해하고 슬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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