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꾼 꿈인데요..
신랑이랑 숲속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평상시에도 제가 좀 겁나 하면, 신랑은 늘 괜찮아 괜찮아 하거든요~
꿈에서도 제가 무섭다고...하니..신랑은 괜찮아 괜찮아 말해주며 걷는데
까마귀가 있어서.. 젤 무서워 하는 새라..
나에게 날아오면 어떻하냐고 하는데... 신랑이 평상시처럼.. 괜찮아 괜찮아 오빠있는데 뭐..하는데
전 아무래도 나에게로 날아올것 같다고 하며 한두걸음 더 걷는데..
까마귀가 갑자기 쑥 날아와 제 짧은 티셔츠 허리춤 속으로 쑤~욱 들어와 저의 배가 불~룩해진거에요.
흰색 티셔츠가 불룩해져서 울상을 하고 있는데 신랑은 괜찮다고 했는데 생각지 못한 상황에 머적은 웃음만 웃고.. 이러면서 꿈이깻어요...
인터넷찾아보니..
태몽일 수 도 있다고..
사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아이가 반갑지 않은건 아닌데요..
친언니가 결혼10년째 아이가 없어서.. 무지 지금 노력중에요..
지난달에도 성과가 좋지 못해 맘상해하는데.. 도저히 꿈얘기도 못하겠고.. 신랑은 태몽이면 예쁘게 키우면 되지.. 하는데..
흠..
자꾸..
밥맛도 없고 일도 하기 싫은데.. 혹시..나 해서.. 여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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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꿈인데요.. 태몽일까요??
해몽 조회수 : 207
작성일 : 2009-08-20 00:03:51
IP : 91.127.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쐬주반병
'09.8.20 10:26 AM (221.144.xxx.89)태몽같은걸요.
태몽이면 건강한 아기 낳아서, 예쁘게 키우면 되겠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에궁..나도 세째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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