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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딸냄.. 아직도 젖을 넘 좋아라해요.. 도와주세요.

육아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9-08-19 23:17:48
이녀석 앞니 한개가 삭아서 13개월부터 시도했는데..
태어날때 들리던 그 우렁차고도 성깔있는 울음을 울면서 난리를 치길래 더 먹인것이 30개월이 되고야 말았어요.

고집 엄청 세고, 당할 재간이 없어요.

옆에서 남편, 그냥 먹여라, 때되면 끊겠지.. 그래도 먹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하는 통에 맘이 약해지고..

낮에도 먹고, 밤에 잘때도 물고 잠들고, 이른 아침에도 한번 양쪽다 먹어주시고..

그런데 이 젖은 마를줄을 모르네요..

젖말리는 약은 부작용이 있다 해서 쓰기 싫구요..

립스틱, 된장, 반창고, 레몬즙, 밴드 다 소용없어요.
제가 잠든 사이 된장발라진 젖도 그냥 빨아먹대요.. ㅠㅠ

그리고 기저귀도 뗄 생각을 않네요. 세시간 기다려 변기에 앉혔더니 쉬를 않다가 변기에서 일어나게 했더니 10분쯤 지나 거실바닥에 쉬얄ㄹ..
응가도 조용~히 팬티에...
그담부터는 외출할 일이 많아 기저귀 걍 입혔어요..

둘째는 키우기는 수월한데 이런숙제가 제때 안돼요..

아주아주 고집세고 심통부려도 귀여운 둘째.. 젖, 기저귀 뗄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2.23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9 11:46 PM (125.190.xxx.48)

    저희 큰애도 40개월 넘도록 젖물고 빨고..먹고...
    둘째가 태어나서 젖이 계속나오니 큰애(저도 딸아이)도 거의 같이 먹었어요..
    왼쪽은 큰애꺼..오른쪽은 작은 애꺼..ㅠㅠ
    둘째가 기저귀를 좀 늦게 뗐는데..32개월쯤...1주일만에..
    똥,,오줌 한꺼번에 뗐어요..
    둘째녀석은 5살때까진 떼겠지 하는 심정으로 기저귀 채웠는데.
    의외로 빨리 떼서 신통할 지경이었지 뭐예요..
    맘 느긋이 가지시고..편안한 여름 나세요....

  • 2. 화이팅
    '09.8.19 11:57 PM (203.218.xxx.231)

    저는 아이 28개월인데요
    이거 언제 어떻게 끊나 싶더니만 (지금 상태로 절대 안될것 같아보이자나요)
    5월 말에 한 삼일 울리고 끊었구요.기저귀는 대 소변 동시에 일주일 만에 끊었습니다.
    소변은 낮에 그냥 둔다 생각하시고 아침에 눈 뜨자 마자 타이밍 놓칮 마시고 변기 준비 미리 하셧다가 뉘여보세요.
    아침마다 딱 한번.
    할떄마다 잘했다고 호들갑 칭찬..
    그러니 몇일 만에 자기가 쉬한다고 싸인을 주더라구요.
    늦게 떼려고 하면 또 금방 되기도 하니 너무 초조해 마세요.

  • 3. ㅎㅎㅎ
    '09.8.20 12:18 AM (118.176.xxx.200)

    괜시리 찔리네요...
    제나이 35인데 저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학교 끝나고 오면 엄마젖 먹었어요
    뭐 먹고프다는거보다 그냥 엄마품에 달려들고 그 느낌이 좋아서
    4살쯤엔 엄마가 끊으려고 가슴에 빨간약, 쓴약, 다 발라도 소용없고
    밥은 밥대로 잘 먹으면서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는 몰라요
    가끔 요즘도 작은엄마들이 저를 놀리곤해요
    전....지금 현재 건강합니다...ㅎ 치아도 아주 튼튼하구요
    엄마는 그때 엄마 모유를 오래 먹어서 그런거라구 하세요

  • 4. 단유
    '09.8.20 12:32 AM (112.144.xxx.26)

    21개월인데 아직 수유중이에요.
    이 삭을까봐 7개월부터 밤중수유는 끊었구요. (일주일 안 걸렸어요. 울렸죠;;)
    얼마 전, 하도 젖 물고 자려고 해서 결국엔 끊어야겠다 싶어서
    쭈쭈를 찾으면 [엄마 쭈쭈 아파]라고 하고는
    아기가 빠는 순간 [아야아야아야]하며 아픈 시늉을 했어요.
    그랬더니 좀 빨다가도 저를 보더니 호호 해주며 쭈쭈를 빨지 않고 억지로 참더라구요.
    한 며칠 그렇게 쭈쭈를 끊고, 대신 많이 놀아줬어요.
    쭈쭈를 찾지 않을만큼 많이 놀아줬더니 안 찾더라구요.
    그러다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비행기도, 더운 지방도 적응하는 게 넘 힘들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다시 쭈쭈를 줬는데..
    그 후로 지금껏 쭈쭈를 먹긴 하나, 예전만큼 집착하지 않고, 지금도 제가 아프다고 하면
    참더라구요.
    그래서...전 하루에 한두번 정도 쭈쭈를 주고, 천천히 단유할 생각이에요.

    지금 시기면.. 대화가 통하는 시기라..
    얘길 많이 하면 혹시라도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5. 식초
    '09.8.20 1:18 AM (125.146.xxx.83)

    제가 첫째 딸 모유 끊을때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친구가 알려줘서 해봤는데 효과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줬죠
    식초를 유두에 발랐죠
    애들이 식초를 싫어 하는 이유는 신맛이 아니라 냄새땜에 싫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냄새가 워낙 시큼해서 아가들은 힘들다고
    신맛, 쓴맛은 몇번 빨아내면 그 맛이 없어 지는데 식초는 냄새로 도망가게 하는 거죠

  • 6. yunii
    '09.8.20 1:54 AM (114.204.xxx.252)

    제 조카도 젖에 집착했는데 한번에 끊었데요..
    그방법은 쭈쭈에 홍삼엑기스 바르기 였다네요..
    너무 써서 그담부턴 쳐다도 안봤다고..ㅎ
    식초, 된장, 빨간약 다 빨아먹던 아이였어요..
    그나저나 오늘 돌 된 우리 따님도 쭈쭈에 집착이 아주 강한데..
    남일같지않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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