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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게시판과 마지막 순간에..

힘 빠져요 조회수 : 427
작성일 : 2009-08-19 02:30:27
청와대 게시판 왜이리 조용하건지..
계속 관리자 테스트글만 있더니
알바같은 **가 가족장 운운하며,지역주의 말 떠들고
이런 **같이라고 욕지거리 쓰고싶은 걸 참았네요

인터넷 기사중 서거당시
이희호여사가 직접 떠주신 벙어리 장갑을 끼고
그 손을 여사님이 꼭 잡고 있었다는 내용에
울컥!했네요
세계가 인정한 인물을 어찌 우리는 이리 대접한단
말입니까!
부끄럽네요
장례절차 운운하는게 말이 됩니까?
니들때에는 축폭 쏘고,떡돌릴거다!!!!
이 새벽에 저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노대통령님때는 눈물로 한주를 보냈지만
그때 너무 흘렀는지 눈물은 덜하네요
하지만.마음아프고 답답한건 매한가지..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오늘이 저의 생일이지만 왜이리 힘빠지는지..
이번 생일은 조용히 지내렵니다
조기게양하고요...
올 한해 참 믿기지않는 일들 많네요
IP : 59.27.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엄마
    '09.8.19 8:22 AM (121.167.xxx.115)

    저도 눈물은 나는데 노대통령님때 다 말라버렸는지 조금만 울어도 목이 타들어가네요.
    아침에도 일어나 울고 있습니다. 우리 너무 불쌍한 국민입니다. 우리를 사랑했던 우리 대통령님들은 이제 세상에 안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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