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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운동

주부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9-08-18 08:40:27
남편은 고혈압이고
저는 산후 살이 8키로나 안 빠져서 옷이 안 맞아요..

그래서 한달 전부터 배드민턴채를 사서 남편과 시작을 했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치거든요.
근데 금방 땀이 나 버려서 오래 못하겠더라고요.. 15-20분 칩니다...

아, 이걸로는 부족한 것 같은데
둘이 할 수 있는 또 운동있음 추천좀 해 주세요...

나도 빼야 하고 남편도 관리해야 하는데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서요..

집에 런닝머신은 사놨는데 전기세 많이 나온다 해서
잘 안 씁니다. ㅋㅋ
IP : 221.146.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18 8:44 AM (121.151.xxx.149)

    살빼는데는 걷는운동이 최고이죠
    두분이서 하루에 한시간씩만이라도 걸어보세요
    그럼 살빠지는소리가 들릴겁니다

  • 2. 걷기
    '09.8.18 8:52 AM (121.152.xxx.112)

    빠른 걸음으로 30-40분씩 걸었는데 두달쯤 되니 각각 3-4킬로씩 빠졌어요.
    배드민턴도 같이 치지만 중간에 바람 땜에 중단할 일도 생기니
    꾸준히 하기엔 걷는 게 젤 낫더군요.

  • 3. 둘이..
    '09.8.18 8:57 AM (219.250.xxx.124)

    저녁먹고 1시간뒤에 나가셔서..1시간 반.. 정도 동네주변을 걸어보세요.
    아마 한두달 정도면 살이 빠져 계실걸요.. 꼭 한시간 이상..두시간도 좋구요.. 걸으세요.
    어설프게 한시간정도 운동이 가장 배고프거든요. 운동 잘하시면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아요.

  • 4. ..
    '09.8.18 10:57 AM (222.235.xxx.161)

    걸으실때 살금 살금 걷지 말고요
    빨리 걸어야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나의 운동량보다 조금 많이..
    그렇게 운동하면 식욕억제 하는 호르몬이 나온답니다
    저도 수영을 할때는 배가 고파서 살이쪘는데요
    빨리 걷기 시작하면서 왠지 운동만 하면 자연 식욕이 없어졌거든요
    언젠가 티비에 나오는 것을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운동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껃기 보다는
    런닝머신이 어는정도 강제적인 빠르기가 있어서인지
    뱃살이 잘 빠집니다
    하여튼 빨리 걷기 강추
    빨리 걷기란
    강아지가 쫒아올때 도망가는 정도랍니다
    유명한 의사분이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듣고 저도
    빠르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옆사람과 이야기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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