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미인이라고 애기하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작성일 : 2009-08-17 18:56:16
757317
아무 이해관계도 없고 서로 갈 길이 다른 남인데 볼 때마다 가끔씩 미인이시라서....라고 말하네요...
이런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다른 여자들한테는 그러지 않던데(제가 눈여겨 보니..)말이죠.
더운데 더 덥게 만들어 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IP : 121.16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업
'09.8.17 6:58 PM
(220.117.xxx.70)
작업남의 작업 중 작업 멘트~
2. ㅋㅋ
'09.8.17 7:00 PM
(221.143.xxx.192)
어장관리남이 떡밥 던져두는 거죠
진짜 맘에 들어서 어떻게 해보고 싶은거라면 저렇게 느끼하고 전형적으로 접근하지 않을듯
3. ...
'09.8.17 7:06 PM
(211.49.xxx.110)
수십년전에 직장에서 부딪히는 남자들한테 많이 들었는데요
저자신이 미인이 아니란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냥 괜찮아보인다는 뜻의 맆서비스 정도로 해석했는데
(연세 지긋하신 분들도 여러사람 있는데 그러셔서 작업이 아닌건 확실)
한남자가 만날 때마다 그러는건 원글님이 좋아서 아니면
진짜 미인이시고 그남자는 그말을 해놓고 까먹어
뭔 말을 하긴 해야하는데 할 말이 그것밖에 없어서.....
4. +++
'09.8.17 7:10 PM
(121.165.xxx.12)
그 남자는 혼자이고 저는 여럿중의 하나인 구도거든요...
남자 한사람과 여러명의 여자들이 있는데서 대놓고 그러는 거 거든요.
5. 그냥
'09.8.17 7:11 PM
(121.136.xxx.184)
진짜 그 사람 눈에 이뻐보이나보죠.
우리도 크게 다른 맘 없어도 멋진 사람이나 이쁜 아이들 보면
어머..이쁘다..하고 말하지 않나요?
복잡하게 심리까지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감사합니다..하고 흘려버려요!ㅋ
6. 음
'09.8.17 7:26 PM
(121.151.xxx.149)
님에게 관심잇는것같은데요
그게 아니면 님이 엄청 이쁘시던가
둘중에하나일것같네요
7. 관심
'09.8.17 7:42 PM
(121.140.xxx.184)
미혼일때 그런 이야기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관심있고 좋아서 이야기 한듯하네요.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강하게 대시했거든요. 그야말로 적극적으로...
미혼이시면 아주 관심이 많아서 그러신듯...
8. 일단은..
'09.8.17 8:37 PM
(125.186.xxx.154)
미혼이시라면 관심이 있다는 뜻이겠네요.
대신 엔조이 작업을 거는건지 진정성이 있는건지는 님께서 판단하셔야 할듯해요~
두번째 생각은요
언젠가 둥이가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둥이들은 딱 두가지로 작업한대요
상대여자가 미인이면 그 여자의 지성을 부추기고 성격이 좋다고 말하구요
상대가 미인이 아니라 적당한 정도면 미인이십니다로 칭찬한다.
아마 상대에 따라 미인이라는 말을 많이 못들어봤을 꺼 같으면 미인이라 해서 작업걸고
미인이라면 언제나 듣는 말일테니 별로 어필할 수 없으니 그녀의 다른면을 칭찬하고
특히 지적수준이나 성격좋은거로 자신을 각인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님께서 생각해보셔요~님이 정말 미인쪽에 해당이 되는거라면 이쁘다는 관심있다는
표현일테구요..별루 미인 아닌데 자꾸 그러는거면 둥이의 고단수 작업스탈일꺼 같기도 해요^^
9. ..
'09.8.18 4:33 AM
(211.212.xxx.229)
지 스탈인가봐요..
여자가 좀 아니다 싶은데도 좋아라하는 남자들 종종 있지 않나요.
뭐에 필이 꽂혔는지.. 원글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3010 |
이런 성향의 아이 어떤 기관에 맡겨야 씩씩하게 잘 클까요? 2 |
불안.. |
2009/08/17 |
224 |
483009 |
냉장고 기존형이나 양문형 말구요,.. 3 |
냉장고 사고.. |
2009/08/17 |
592 |
483008 |
쓰레기 버리러 나가서 실종된 제주 주부요.. 8 |
헉.. |
2009/08/17 |
4,941 |
483007 |
배추김치로 배추전 만들 수 있나요? 8 |
배추전 |
2009/08/17 |
579 |
483006 |
어제 시험본 남편에게 18 |
음 |
2009/08/17 |
1,157 |
483005 |
아래 능력없는 남편 얘기듣고 생각난 박미선-이봉원 22 |
ㄻㄻ |
2009/08/17 |
8,563 |
483004 |
제인오스틴의 시대상이 궁금해요 6 |
소설읽자 |
2009/08/17 |
738 |
483003 |
김태우 몰래 카메라에 제 동생이 오늘 같이 나온데요 5 |
▦유지니맘 |
2009/08/17 |
1,104 |
483002 |
테레비고장 우울해요 2 |
테레비중독 |
2009/08/17 |
236 |
483001 |
주택 건축 설계 잘 아시는 분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1 |
건축 |
2009/08/17 |
227 |
483000 |
미닫이문에는 장고커텐을 어떻게 다나요? |
커텐 |
2009/08/17 |
238 |
482999 |
한국분이 만든 추모 동영상 (마이클 잭슨이란 사람) 5 |
ㅠ.ㅠ |
2009/08/17 |
326 |
482998 |
현정은 회장의 빨간색 패션 어떻게 봤나요? 53 |
이런글저런글.. |
2009/08/17 |
6,759 |
482997 |
고딩딸이 잠을 잘 못잔대요. 밤이 두렵데요. 17 |
고민맘 |
2009/08/17 |
1,350 |
482996 |
컴 질문..도와주세요. 4 |
인터넷 오류.. |
2009/08/17 |
209 |
482995 |
유린기 소스 잘만드시는분.... 1 |
로로 |
2009/08/17 |
781 |
482994 |
딸은 아직도 결혼할 때나 상속에 있어서, 아들에 비해 많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나요? 13 |
새댁 |
2009/08/17 |
1,226 |
482993 |
이 사진에 강아지 패리슨힐튼이 한국에서 데려간 (김치)인가여? 5 |
김치 |
2009/08/17 |
976 |
482992 |
50대 아줌마들끼리 오션월드가요~~ 3 |
ㅎㅎㅎ |
2009/08/17 |
617 |
482991 |
짜증나네요... 3 |
내자신이 |
2009/08/17 |
410 |
482990 |
공주들 뫼시고 강의하려니.. 1 |
지겨운 강사.. |
2009/08/17 |
1,126 |
482989 |
체르니 30정도 치는아이들에게 좋은 피아노연주곡 CD 3 |
피아노연주곡.. |
2009/08/17 |
583 |
482988 |
무좀 걸렸을때 신은 신발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2 |
ㅜㅜ |
2009/08/17 |
849 |
482987 |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 47 |
? |
2009/08/17 |
8,761 |
482986 |
페디아슈어 개봉후 두어달 이상 지난걸 아기에게 먹였어요. 2 |
급합니다 |
2009/08/17 |
304 |
482985 |
갑상선 CT촬영 꼭해야하나요? 8 |
갑상선검사 |
2009/08/17 |
1,634 |
482984 |
강남에 운전연수해주실 강사님 알고 계신 분~ |
언젠간베스트.. |
2009/08/17 |
240 |
482983 |
아시아지역 공대랭킹... 3 |
치대생 |
2009/08/17 |
567 |
482982 |
영어 해석과 답변 부탁이요(컴앞대기) 3 |
아침행복 |
2009/08/17 |
177 |
482981 |
자꾸 미인이라고 애기하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9 |
+++ |
2009/08/17 |
1,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