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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남자가 정말 싫어요..

ㅠㅠ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09-08-17 15:07:46
능력이 없는 남자도 싫지만..
딱 한가지만 꼽으라면..
제가 제일 싫은 남자는.. 차가운 남자..
결혼 생활해보니까 다정다감한 사람이 얼마나 부러운지..
82님들은 어떤 남자가 싫으신가요? 딱 한가지만요..
IP : 211.195.xxx.1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7 3:08 PM (114.129.xxx.11)

    배려 없는 사람이요..

  • 2. ..
    '09.8.17 3:08 PM (114.207.xxx.181)

    이기적인 인간이요.

  • 3. 일장일단
    '09.8.17 3:08 PM (210.94.xxx.1)

    아무에게나 다정다감하다고 생각해보세요.. 허구헌날 속터집니다.

  • 4. ...
    '09.8.17 3:10 PM (210.222.xxx.67)

    짜증 잘 내는 사람에게 백만표 던집니다. 그냥 차갑기만 한건 암것도 아니라죠..ㅠㅠ

  • 5. 멍청한
    '09.8.17 3:12 PM (61.81.xxx.203)

    인간이오 with <-이 쉬운 단어 조차 못 읽고 뜻 모르는 인간
    봤는데 한심하더군요 가르쳐 주니 오히려 화내며
    그러는 넌 선생님이 영어로 철자 뭔지 아냐고
    그래 인간아 니가 정확히 아는 영어 단어 달랑 고거 하나였겠지

  • 6. --
    '09.8.17 3:16 PM (213.237.xxx.5)

    짜증 + 비아냥 + 비판적 시각 + 딴지 --> 최악임니당

    맨날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지가 짜증났을때 미친*됩니당

  • 7. ...
    '09.8.17 3:16 PM (121.152.xxx.112)

    하나만 꼽으라면 보수적이고 남성우월주의가 가득한 남자요.

  • 8. 인간
    '09.8.17 3:18 PM (115.139.xxx.138)

    혼자만 잘난 줄 아는 남자 답답해요.
    우리 친정아부지 스타일..-.-

  • 9. ..
    '09.8.17 3:20 PM (122.128.xxx.131)

    니돈인지 내돈인지 구분도 못하고 지맘대로 사용하는 남자.
    상명하복인 남자.

  • 10. 불성실
    '09.8.17 3:29 PM (222.107.xxx.148)

    불성실, 무책임.
    이런 사람이랑은 도저히 못살지요.

  • 11. 똥꼬집
    '09.8.17 3:30 PM (211.207.xxx.49)

    무대뽀에 똥고집 시러시러

  • 12.
    '09.8.17 3:36 PM (121.151.xxx.149)

    잘난것도 없으면서 무지 잘난척하는사람이 제일 싫네요

  • 13. 위에
    '09.8.17 3:38 PM (121.147.xxx.151)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지않나요?

    그저 좋은 점만 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제가 이만 죽고 싶어질까봐 ㅋㅋ

  • 14. 경제적인능력도없고
    '09.8.17 3:38 PM (116.38.xxx.42)

    가족들 밥먹여살릴 능력이 없는건 또 쥐꼬리만큼이라도 벌어서 같이 먹고 살겠는데..
    밖에선 좋은사람---집에선 속이고 거짓말까지 하는 남자...살아보니 최악이예요..

  • 15. ......
    '09.8.17 3:40 PM (124.51.xxx.174)

    쪼잖하고 찌질한 남자.
    부모한텐 후하고 마눌한테 짠 남자.
    위생관념 없는 남자.

  • 16. ..
    '09.8.17 3:45 PM (211.111.xxx.114)

    수구꼴통이 제일 힘들어요.

  • 17. .
    '09.8.17 3:47 PM (121.136.xxx.184)

    인정머리 없고 이기적인 남자요.
    자기만 알고 자기만 챙기고
    상대방 감정이나 마음은 생각도 안하는 남자.
    진짜...상종하기 싫어요.

  • 18.
    '09.8.17 3:52 PM (125.178.xxx.35)

    대책없는 효자...

  • 19. 지기뿔라
    '09.8.17 3:54 PM (61.76.xxx.111)

    자주짜증내고 감정조절안되어 한번화나면 눈에 뵈는게 없고 얘들 공부하라고 들들볶고, 툭하면 돈이 새는것 같다고 마누라 의심하면서 자기는 시집에 나몰래 돈 수천 빌려주고,월급속이기까지하고 애들한테 다 아빠가 번돈으로 너희가 호의호식한다고 생색내고...

    인간에 대한 따스한 정이 없는 냉혈한. 정말 쥑이고 싶은 인간입니다.
    남은세월 어찌 살꼬 ㅜ.ㅜ

  • 20.
    '09.8.17 4:03 PM (121.138.xxx.29)

    ...........남편이요;;

  • 21. ...
    '09.8.17 4:04 PM (218.237.xxx.18)

    멍청한(말 그대로 지적 능력이 떨어져 대화가 안되는) 주제에 자존심은 세서 끝까지 자기 잘났다고 우기는 사람. 양자를 다 경험해 보니 빈정대기 좋아하고 차가워도 똑똑한 사람이 훨씬 나았어요. 조근조근 논리로 대하면 말은 통하거든요. 제가 별난 건지...

  • 22. ...
    '09.8.17 4:06 PM (218.237.xxx.18)

    하나만이라고 하셨지만 딱 하나만 더...
    나는 원래 이래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절대 고치거나 변할 의지가 없는 인간. 세상에서 저만 잘난 줄 아는 이기적인 인간과 같은 뜻이긴 한데 구체적으로 저 말만 들으면 혈압이 팍 올라요.

  • 23. 깐죽이
    '09.8.17 4:15 PM (119.149.xxx.51)

    혈압 높은 마누라한테 매일 깐죽거리는 남편.
    어서 어서 빨리 도너스 달고 하늘로 가라고 하는건지....

  • 24. 쪼잔한 남자
    '09.8.17 4:27 PM (211.178.xxx.100)

    사람 따라다니면서 남자가 쪼잔하게 일일이 간섭하고 잔소리하는 사람.
    정말 옆에서만 봐도 숨이 턱 막히겠더군요.
    같이 사는 사람이 대단해 보였어요.

  • 25. ..
    '09.8.17 5:14 PM (121.88.xxx.126)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남자요
    이 안엔..약자에 속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겐 지롤같은 성격 드러내고
    나가서 돈 많거나..한 사람에겐 굽실 거리는 사람이요
    ..울 아부지요...너무 슬픕니다.
    부모님 존경하는 분들 부러워요

  • 26. 말귀 못알아듣는
    '09.8.17 5:49 PM (222.98.xxx.175)

    멍청해서 상대방이 하는 말의 핵심을 못잡지요.
    결국 말귀 못알아듣고 더 성질내고요.
    전 말귀 못 알아들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왜 사람이게요? 말을 하니까 사람 아닌가요?

  • 27. 모두 공감
    '09.8.17 6:23 PM (212.156.xxx.123)

    와....전 밖에다 잘 하고 집 안에서 못하고 큰소리치는 남자요.
    그런 사람이 앞뒤구분 못하고 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 같아요

  • 28. ...
    '09.8.17 11:53 PM (99.230.xxx.197)

    맹바기가 싫어요.

  • 29. 우후후
    '09.8.17 11:58 PM (118.6.xxx.200)

    저두 위에거 저--------------------ㄴ부 다요.
    한가지만 추가하자면, 같이 밥먹는데 쩝쩝 킁킁 훌쩍대는 인간.
    아우..................... 밥맛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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