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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속 시원한 말을 하다니 ....멋지십니다

와! 명문입니다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09-08-15 10:24:02


"걸왕의 개가 짖는 것은 요왕이 어질지 못한 도둑이라서가 아니라 그 주인이 걸왕이기 때문이다. 걸왕의 개는 제

주인이 포악한 사람이었으나, 오직 주인만을 따르기 때문에 주인이 아닌 요왕이 아무리 어질어도 주인의 명에 따

라 짖게 되어 있다. 지금 여기 와 있는 우리 교사 20명과 우리를 기소한 검찰이......"




검사가 이 소리 듣고 퇴장했다는 군요.

떡검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걸왕의 개'라 불러야 겠어요


IP : 121.168.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8.15 10:42 AM (121.144.xxx.80)

    걸왕의 개들22222222

  • 2. 바보들
    '09.8.15 11:02 AM (121.151.xxx.14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6181&PAGE_CD=N...

  • 3. 도와주세요
    '09.8.15 11:39 AM (115.139.xxx.242)

    이글을 읽고 선생님들을 도와줍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9&sn=off&...

  • 4. 어제도읽었습니다만
    '09.8.15 12:05 PM (125.129.xxx.49)

    그 개가...저 말을 알아 듣고 제 발로 나갔다니...그 것도 가관입니다

  • 5. 참 나
    '09.8.15 12:07 PM (116.39.xxx.156)

    그래도 알아들었다니 신통한 개입니다.

  • 6. 놀랍네요
    '09.8.15 1:10 PM (112.144.xxx.4)

    자기들이 개인걸 모르고 있었다는 건가요?
    그걸 모욕이라고 생각하다니.

  • 7. phua
    '09.8.15 1:41 PM (110.15.xxx.38)

    정말 주옥같은 댓글들입니다^^~~
    니넨... 개였어 !!!!!

  • 8. 그 검사,
    '09.8.15 2:10 PM (110.15.xxx.25)

    네 발로 기어 나갔나요?

  • 9. 와우!~
    '09.8.15 2:59 PM (24.155.xxx.230)

    정말 딱!이네요.
    걸왕의 개라.......................~~~
    그렇게 공부하고 고작 개노릇이라니..쯔쯔쯔..........

  • 10. ..
    '09.8.15 3:04 PM (118.33.xxx.217)

    감탄사 연발~

  • 11. 보름달
    '09.8.15 5:23 PM (218.236.xxx.149)

    그래도 말은 알아들었나보네요.
    우와~~~

    어떤 종은 우리말도 못알아듣고 영어도 당근 모르고..
    (나도 영어는 모르지만 하도 영어를 부르짇길래..)
    그냥 인간의 말은 도통 소통이 안되는 집단도 있는데

    그래도 아직 말은 알아들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행동은 개차반이겠지만..
    습성이 어디 가나요.

  • 12. 걸견폐요
    '09.8.15 5:30 PM (125.129.xxx.49)

    개가 살 수 있는 길이었는데...

    http://cafe.daum.net/han-ja-dalin/Oket/150?docid=1Emos|Oket|150|2009030610532...

  • 13. 명문입니다
    '09.8.15 7:21 PM (121.147.xxx.151)

    걸왕의 개 22222 딱 맞는 말이네요...ㅋㅋ

  • 14. 구름이
    '09.8.15 9:33 PM (147.47.xxx.131)

    걸왕의 개가 아니라 쥐왕의 개지요... 거 참...

  • 15. d
    '09.8.15 11:38 PM (118.46.xxx.132)

    정말 멋진 말이네요.
    검찰은 무슨 생각으로 퇴장한 걸까요?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그냥 분해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검찰은 외계인의 뇌를 가지고 있어서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것 같아요.

  • 16. ㅎㅎㅎㅎ
    '09.8.16 3:23 AM (222.98.xxx.175)

    사람 말을 알아듣는개라니....신통합니다요.

  • 17. ㅎㅎ
    '09.8.17 10:40 AM (143.248.xxx.67)

    알아듣네요? 그게 좋은게 아닌줄은 아나보네요?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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