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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다녀왔는데 웬 칸디다??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09-08-14 22:21:18
하필이면 엊그제 화요일 종일 비가 온 날이었어요
비오면 온뭄이 쑤시고 아픈데
물속에서 5세 아이 놀아주고
왔다갔다 재워주고 하는데 너무 추운 거예요
구명조끼를 입긴 했는데 감기가 걸린건지
그날 저녁 한번 나오면 5차례씩 나오는 재채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제부턴가 허연게 묻는다 싶어 무시하려 했어요
아까 화장실에서 왠지 궁금해 문득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빼구서 깜짝 놀랐어요
다섯차례쯤 들랑날랑 하면서 빼낸 양이
티스푼 두개는 족히 될거 같아요
어유 무서워요
아무래도 오션월드의 깊은 물속 스파 하는 곳에서 40분쯤 물방망이 맞았었는데
그때 하체 부위를 사정없이 쏘던 물줄기가 원인 아니었나 싶어요
검색해 보니 칸디다라는데
칸디다, 전염되는 걸까요?
IP : 58.14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4 10:33 PM (211.187.xxx.31)

    네...옮을수 있어요. 병원 가셔서 치료받으세요.
    속옷이랑 수건 다 삶아서 쓰세요

  • 2. ..
    '09.8.15 12:54 AM (122.35.xxx.32)

    하체부위를 40분이나 맞으셨다니..그담에 거기 들어간 다른사람들이 불쌍해요.

  • 3. 헐~
    '09.8.15 10:07 AM (121.178.xxx.164)

    많이 많이 이상하네요.
    병원가시지 뭔...

  • 4. 흑.
    '09.8.15 12:51 PM (122.37.xxx.180)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몇번 읽었는데..
    죄송하지만. 너무 더럽고 비위생적이에요..
    다음부턴 병원을 가세요...ㅠ.ㅠ

  • 5. 님..
    '09.8.15 3:12 PM (121.131.xxx.74)

    병원 가셔야지 여기다가 이런글 쓰시면 어떡해요
    너무 너무 비위가 상한다는...ㅠㅠ

  • 6.
    '09.8.15 11:46 PM (211.245.xxx.179)

    오션 월드 가고 싶지 않네요..

  • 7. ???
    '09.8.16 12:20 AM (58.140.xxx.200)

    위에 병원가세요 님!
    대체 정체가 몬지 궁금하네요
    하체 관련글 스토커이신가 봅니다.
    갑자기 끔찍하고 무섭고 괴기영화 보는 기분 드네요...
    령이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듯한...
    게다가 아이피 주소 앞번호가 같으면 모두 동일인인 줄로 아는...
    나랑 같은 아이피 주소가 있네? 하다가 읽었는데 끔찍하네요
    댓글들도, 하체란 표현을 국부적으로만 해석하는 분도 그렇구요
    일반적으로 하체는 배꼽 아래 부위를 총괄한다고 보는데
    흐미..
    여튼 이곳 맘님들 죄다 *ex 관련글엔 민감들 하시어 리스트에 꼭 하나씩은 오르지요
    원글을 읽어보니 거의 확신은 한거 같고
    다른 맘님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자 하는 심리도 느껴지는데
    항간을 읽기는 커녕 제대로나 이해들 하십시다요
    한사람만 이상하게 댓글 달면 우루루--- 뜯어먹듯 달려들고,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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