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볼까봐 원글지움

[지나가다]

아는 사람이 볼까봐 원글지웁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선생님께 멋진 그림으로 보답하세요
그리고,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세요~

[ㅁ]

협회같은거 가입안하면 안되나요? 그냥 재료값만 내고 그림만 그리면 되지.. 협회가입은 뭐하러 하는지요? 공모전도 참가여부는 자유로이 결정하는거 아닌가요.참.. 그래도 한달 만원이면 괜찮네요.

[대단하세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신 상황에서도 붓을 드신다니, 제 게으른 붓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지방이신가봐요.
유명 미대 교수들, 작가들 탐욕스럽고 철없는 사람도 많은데
훌륭하신 스승님 만나셨네요.
오래 그림을 그리시길 바라고요..
협회나 공모전..
이런것들 미술 전공자들도 잘 참여하지 않습니다.
협회나 공모전이 실제 미술계에서 통해던 때는 이미 몇십년 전이고요..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그림을 계속 꾸준히 그리고 계신 것 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

[서예나 그림이나]

마찬가지랍니다.

취미로 주부가 하는데 참 돈 엄청 많이 들어가요.
사실 그림도 서예도 몇 년씩 하다보면 재료도 좋은 거 사게 되고
그 비용이 열심히 하다보면 만만찮게 들어가는데...

협회와 취미로 하는 주부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런 저런 취미활동도 참 씁슬한 일들이 섞이더군요.

헌데 몇 년 하셨는데 한 달 만원 회비인가요?

저희 동네에선 도서관에 오는 선생님 3개월만 무료고
그 뒤론 한달 3만원씩 회비를 내는데...

그 선생님께선 그래도 융통성이 있으시네요.

[전공과활동해본자..]

글쎄요...그 선생님은 좋으신분이긴하겠지만요...
이러저러한 공모전...안나가도 충분히 실력쌓을수있구요...
우리나라에서 두어개 공모전빼고는 허당많습니다...그리고 거기서 상받는다고 쳐도
윗분말씀대로...협회,공모전,,알아주지도 않고 경력에 별 도움도 안돼요...
정말로 예술가들이 알아주는 예술가는 가입 잘 안합니다...
중요한 공모전 두어개빼고 다 상업돈벌이입니다...
님같은분이 꾸준히 그림 그리셔야는데...말여요...
그냥그냥 누구모방도 하지말고,많이 그리시고 창작생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