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추적 보니, 유진박 엄마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작성일 : 2009-08-13 14:57:40
755923
감금, 폭력이 사실로 밝혀졌고...그럼 정말 심각한 사건 아닌가요?
그럼 유직박을 미국으로 부르던지, 엄마가 한국으로 오던지 해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게하거, 병원도 다니고 해야 하는게 맞잖아요.
기자가 "유진박씨 휴식 좀 취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으니까
"두달동안 쉬었다는데 뭘 더 쉬어~" 이러시는데, 엄마도 좀 보통사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아들이 고생 했으면 한국에서 일하는거 좀 멈춰야 할텐데
새로운 기획사에 또 유진박을 밀어넣는거 보니 정말 할말이 없어요.
미국서 하고싶은 음악 하게 하는게 나을꺼 같던데, 한국처럼 돈 많이 주는데가 없다고
그러는거 보니, 엄마도 아들이 버는 돈때문에 그러는거 같고...
새로운 기획사도 감금 폭력으을 안한다 뿐이지, 푼돈 주고 이상한 행사 뛰게 하는건 같던데요.
정말 답답해요.
IP : 59.10.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도
'09.8.13 3:00 PM
(218.38.xxx.130)
제가 듣기론 유진박 엄마도 정신 질환이 있는 걸로 알아요..
2. ㅁ
'09.8.13 3:01 PM
(125.181.xxx.215)
그건 그렇고 얼굴이 정말 모자가 판박이로 닮았더라구요.
3. 저도 이상
'09.8.13 3:06 PM
(123.214.xxx.96)
했어요. 보기엔 엄마가 멀쩡한거 같던데.
말도 다다다다하고 힘도 넘쳐 보이고.
아들이 그 지경이라는데 한국으로 오던지
미국으로 부르던지 해야지.
미국은 그정도로 멍석깔아주고 돈주는데 없다는 말에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이 엄마가 미국에서 아들 유린당한 몫으로 부쳐오는 돈
따박따박 받아서 먹고 사는거 아닌지.
어제 티브 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되던걸요.
4. 유진박
'09.8.13 3:07 PM
(220.126.xxx.186)
아버지 의사라던데 아버지는 없어요?
엄마는 얼굴 봐도.....어디 아프신듯한 얼굴이었어요.
5. ..
'09.8.13 3:12 PM
(114.129.xxx.5)
유진박씨 아버님은 돌아가셨어요..ㅠ_ㅠ
6. 행사비(?)
'09.8.13 3:18 PM
(124.61.xxx.42)
현 매니저가 전 소속사에선 100만원불러도 가구 50만원불러도 가구 했는데 지금은 자기가(?) 150만원으로 정했다구 당당하게 말하던데요
무명밴드나 가수도 최소 300~400만원은 받는다던데,,,
7. 참.....
'09.8.13 3:19 PM
(114.207.xxx.33)
저도 방금 뉴스추적 보구... 참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그 어머님도 뭐랄까.. 현실성이 떨어지는구나 이런 생각....
이 지경이라고 기자가 말해주면... 깜짝 놀라며 서울로 돌아올 생각할 법 한데,
조금..... 황당한 반응을 보이는걸 보며, 더 답답해졌습니다.
이러니... 문제해결력이 떨어지니 유진박도 그 상황에 처하는 구나 싶은게
아~ 마음 아프더라구요. 구명운동에 사인했는데, 아고라에 여러분도 하세요~~~~
8. ..........
'09.8.13 3:38 PM
(211.235.xxx.211)
어떤 책에서 보니 나르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은..또 역시 다른 나르시스트한테 이용을 잘 당한다...그들은 자신들이 이용해먹을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낸다고...왜 항상 사기를 잘 당하는 사람들 있죠...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이 귀절이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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