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용실 가는게 넘넘 귀찮아요 ㅠㅠ

말복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9-08-13 13:34:37
제가 미용실 가서 앉아 있는걸 못 견뎌해요. ㅠㅠ
그런데 머릿결은 거지 같아서 ^^; 버티다 버티다 가긴 가는데
오늘 또 몇만년만에 파마하러 가야해요.


지난번에 한번 컷트는 한 상황이라 머리가 어깨 정도까지 밖에
안 오거든요.
파마를 하고도 아직 더운지라 묶여야 할텐데...


요즘은 어떤 스타일의 파마 많이 하시나요? (삼십대 초반)
평소엔 그냥 셋팅펌 위주로 했었는데 지겨워서 살짝 변화를 주고
싶기도 해요.
(정작 맘에 드는 스타일로 해주세요..하면 몽땅 다 그건 고데기로
한거라네요. ㅠㅠ)


그나저나 가기도 전에 몇시간을 앉아 있을 생각하니 좀이 쑤십니다.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8.13 1:49 PM (118.127.xxx.23)

    머리에 그 많은 뼈다구들 한 가득 이고 앉아있으면 정말 미칠 것 같아요. @.@
    냄새도 너무 싫고요.
    그래서 파마도 염색도 안하고 살아요. ^^;;;;

    커팅하러 가서 잠깐 앉아있는 것도 못 참아서 전 항상 질끈! 묶고 다니죠.
    나이 좀 더 들면 뭐라도 하긴 해야할 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ㅎㅎ

  • 2. ..........
    '09.8.13 1:49 PM (116.124.xxx.188)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미용실 가는거 너무 싫어요. 일년에 3번 정도 가려나??
    머리가 너무 길어서 감당이 안될때만 가서 후다닥 30분만에 커트만 하고 옵니다.
    친구들이 파마하라고 해도 꿋꿋이...귀찮아서요.

  • 3. 미투
    '09.8.13 1:52 PM (121.161.xxx.119)

    가운 입고 머리 말고 있으면
    왠지 못생긴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
    지루하기도 하고.

    원글님, 무난하고 만만한 머리로는
    디지탈파마나 발롱파마가 괜찮은 것 같아요.

  • 4. ..
    '09.8.13 2:01 PM (220.88.xxx.51)

    저도 그래서 일년에 딱 한 번만 가요.
    웨이브펌으로 일 년 버티고
    다음해에는 스트레이트로 또 일 년 버티고..이렇게요.
    미장원 가는거 너무 피곤해요. ㅠㅠ

  • 5. 저랑 같은분
    '09.8.13 2:03 PM (61.38.xxx.69)

    많아서 반가워요,
    저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미용실 싫어서요.
    근데 나이드니 좀 더 친하게 지내야겠더라고요.
    젊음도 없으니 더 늙어 보여요. 안 꾸미고 있으면요.

    요즘은 노력중입니다. 자주 가보려고요. 디지털 합니다. 저도.

  • 6. 미용실거울
    '09.8.13 3:05 PM (58.227.xxx.74)

    미용실거울은 왜이렇게 뚱뚱하게 보이나요?
    거울앞에 앉아있는 제얼굴이 정말 달덩이예요.
    가뜩이나 누가 내 머리만지는것도 싫어하는데 거울마져 나를 배신하네요.
    아무리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지만....

    그래도 파마를 다 하고 나오면 기분전환은되니.....
    6개월만에 조만간 미용실에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55 남양주 덕소에 대해 여쭤봅니다.와부초와 예봉초.. 3 ... 2009/08/13 521
481554 시판쌈장 어디꺼드세요 2 2009/08/13 354
481553 서래마을 스토브 가야하는데.... 9 고속터미널에.. 2009/08/13 1,427
481552 강남에서 방문학습지1위가 정말로 K학습지인가요? 3 초등맘 2009/08/13 1,064
481551 why책이 저를 살리네요.. 6 고맙다 2009/08/13 1,244
481550 덴마크 아기엄마 신문기사 봤는데... 2 .... 2009/08/13 492
481549 마을학교(이사장 심상정)의 가을 프로그램 알려드리고 싶어요~~ 1 마을학교 2009/08/13 280
481548 에너지 소비많은 가전에 5% 개별소비세 부과 3 ㅊㅋㅊㅋ 2009/08/13 276
481547 초등5학년 딸아이 초경을 시작했어요ㅠ.ㅠ;; 21 아~심난해ㅠ.. 2009/08/13 3,273
481546 목돈만들기의 달인님~~~ 2 목돈만들기 2009/08/13 852
481545 사우나에 보냉병 들고 가도 괜찮을까요? 1 궁금 2009/08/13 222
481544 세례준비 알려주세요. 6 성당 2009/08/13 477
481543 저처럼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0 nn 2009/08/13 1,038
481542 애들 왜그렇게 급수 시험을 보게하나요? 8 prime 2009/08/13 1,259
481541 딸아이 진로 걱정 고3엄마 2009/08/13 357
481540 야호! 결혼할 때 냉장고 고장!! 돈 들어가도 웃음이 나와요~~~ 25 백만년 만의.. 2009/08/13 2,037
481539 다이어트시 피부쳐짐,주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3 미스 2009/08/13 884
481538 4대강보상비 2배 증액 내달부터 지급 5 돈이썩어나는.. 2009/08/13 229
481537 젖을 끊어야 할지요, 4 11개월인데.. 2009/08/13 205
481536 도넛츠 한박스 무료로 받으세요~ 7 도넛츠 2009/08/13 1,628
481535 학생들이 찾아낸 교과서 속 反인권 사례 2 세우실 2009/08/13 185
481534 서울역사박물과에 가려는데요 5 뮤지엄 2009/08/13 269
481533 사이트열때마다 인터넷익스플로러에 문제가 있어 종료한다는데,, 5 알려주세요 2009/08/13 1,205
481532 중학교이상 사교육비 월2백? 14 사교육비 2009/08/13 1,308
481531 "법원, MB의 '독도 발언' 진위 가려달라" 1 ... 2009/08/13 223
481530 3년 정도 묻어둘 간접상품... 뭐가 좋을까요? 증권회사에 2009/08/13 108
481529 미용실 가는게 넘넘 귀찮아요 ㅠㅠ 6 말복 2009/08/13 1,058
481528 호텔에서 자보려고 또호톌관련질문 7 처음 2009/08/13 920
481527 삶의 6가지 진실. 8 .. 2009/08/13 1,108
481526 남편과 너무 안맞아요. 1 부부간의 차.. 2009/08/13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