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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에서 봤던 여배우중...

....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9-08-13 10:20:58
누가 젤 예쁘셨나요?

전 갠적으로 "문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당시엔 다들 고은정이란 성우가 해주는 목소리로
후시녹음을 해서 연기력은 알길이 없지만...
(윤정희도 고은정이 녹음..)

그녀의 그 약간 비극적인 눈빛에 단아한 체구가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70년대에도 보통 발랄한 역보다는 약간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주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모 일간신문 사모님인걸로 알고있는데
간간이 공개석상에 나와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더군요..
IP : 221.151.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13 10:22 AM (125.131.xxx.175)

    전 뭐니뭐니해도 조용원씨 -0-)b

  • 2.
    '09.8.13 10:34 AM (59.23.xxx.138)

    인물을 좀 볼 줄 아시네요.
    문희-역시 절세의 미인입니다.

  • 3. ..
    '09.8.13 10:35 AM (114.207.xxx.181)

    문희씨는 아름답지만 왠지 보면 괜히 슬퍼져요 ^^
    발랄한 장면에도 왜 저혼자 그 분이 슬퍼보이지요?
    그래서 요절했지만 스크린에선 밝은 이미지의 남정임씨가 좋아요.

  • 4. 우실님
    '09.8.13 10:42 AM (202.30.xxx.226)

    조용원을 기억해내시네요.

    대단 대단....

    네 그렇죠... 정말 예뻤죠....


    그런데 사고 때문인지.. 노화인지...일본필 때문인지..

    기억도 아스라한 씨네마천국 진행하던 시절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저는 예전 배우는..엄앵란도 문희도.. 그냥 그냥이고..

    저 어릴적 제일 예뻤던 17번 앵두아가씨 정윤희요.

  • 5. 어렸을때
    '09.8.13 10:49 AM (121.160.xxx.58)

    왜 문희는 나랑 같은 문씨인데 나는 이름도 밉고 얼굴도 미운지
    항상 궁금해했었죠.

  • 6. 정윤희
    '09.8.13 11:09 AM (218.155.xxx.104)

    음악을 좋아해서 한때 LP판을 사모은적이 있어요.
    정윤희,장미희,유지인...트로이카로 불리었던 때에요.
    정윤희가 노래 잘부르지 않지만 LP판을 냈었는데
    앨범에 정윤희씨 사진이 있어요.
    앨범쟈켓사진이 예뻐서 LP판 샀어요.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있는지...??

  • 7. 5학년 4반
    '09.8.13 11:13 AM (58.225.xxx.184)

    문희는 윤정희 남정임과 함께 원년 트로이카 세대지요
    그 다음 세대가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 기억도 가물가물.....

    문희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오죽하면 어느 날 극장밖 박스 안의 스틸사진을 보고
    아!! 태현실이가 더 예뻐졌네 했답니다 ^ ^

    문희 등장전에는 태현실 고은아씨 전계현씨가 인기 있었지요
    글래머 배우 김혜정씨도 생각나네요
    그 이전에는 문정숙씨가 독보적이었고 주증녀씨도 비극의 중심이었지요

    예전에는 극장밖에 커다란 액자같은 것안에 스틸사진을 전시해 놓았었고
    물론 스타들의 얼굴이나 영화 한 장면을 그린 간판이 건물위에 걸렸었답니다
    요즘 생각해보니 남정임씨도 새침하고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참 깜찍했었는데....
    어릴때는 문희가 깊이가 있어보이고 이지적으로 보였었나 봅니다 ^ ^
    남정임씨는 이미 오래전에 암으로 고인이 되시고 그 딸이 배우로 나와서 감회가 새로웠네요

    문희씨는 50세때 남편을 잃고 혼자 되셨지요 ??
    국민학교때의 팬이었습니다 ^ ^

  • 8. ^^
    '09.8.13 11:23 AM (123.228.xxx.239)

    전 심혜진요
    초등학교 2학년땐가 티비에서 가을꽃 겨울나무란 미니시리즈에서 보고
    아니 세상에 저런 미인이??? 하고 반해버렸어요
    기럭지도 길고 긴 생머리에 웃으면 들어가는 보조개, 시원시원한 몸매랑 얼굴-
    거기선 좀 청순가난한 역할이었는데,
    심혜진이 부잣집 딸인줄 알고 따라다니다 성폭행하고 매정하게 버리는 역할에 천호진이
    나왔었고.... 심혜진이 입주과외하는집 아들로는 손창민이 나왔었던거 같아요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결혼이야기 찍고 할때만 해도
    심혜진이 김남주처럼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인기 많지 않았나요?

    아 그리고 유치원땐가 빙점에서 이미연 얼굴 첨 보고 받은 충격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도지원 서울뚝배기에서 첨 봤을때도요.

    원래 여자아이들 크면서 스케치북에 드레스 입은 공주 많이 그리고 놀잖아요
    (갑자기 허경영이 그린 공주그림이 떠오르지)
    맨날 이미연 도지원 얼굴이랍시고 공주얼굴 그렸던 기억도 있네요

  • 9. 용감씩씩꿋꿋
    '09.8.13 7:27 PM (221.146.xxx.74)

    저도 문희씨^^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을 기억하는건 아니고
    가끔 올드무비를 볼때나,
    예전 사진들을 볼 때
    어딘지 기품있게 느껴지는 아름다움이랄까요

    음,,,,,,,,,,,,,
    같은 여자라도 거울속의 저 여인과 이렇게 다를수가!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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