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났어요
그중에 이쁘장하고 성격이 좋아
제가 유독 이뻐라 하는후배가 있죠
휴배들과 근황을 말하다가
이 후배가 연애를 한다길래
뭐하는 사람이니 그랬어요
근데 본인도 정말 이해가 안간다고 하며 말해주는데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후배 말로는 동호회에서 만났다는데
그 남자분은 공고 나온 고졸이래요
제 후배는 시각디자인 전공 했고요
근데 그 사람 사무실은 없고 구청이나
무슨 동사무소를 열심히 다닌대요
그 남자분 말로는 M&A를 한다 말한대요
제 상식으로는 그건 정말 전문가들
고졸로는 할 수 없는 직업 아닌가요?
차에는 항상 두툼한 서류가 왕창 있고
같이 일하는 사장님(?) 이라는 동업자도 만난 적 있다네요
사무실 없는 직업도 있나요? 여기서 다들 아리송~
요약해 보면 경매 , 동사무소, 구청, 사무실 없음,
차로 여기저기 엄청 많이 다님 거의 주로 운전만 한다고 함
뭐 그렇다는데 제가 찜찜하니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저도 궁금 하더군요 대체 그런분의 정체가 뭘까요?
제가 알아보고 말해 준다고 했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 사람 직업의 정체는
뭘까요?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09-08-11 11:38:56
IP : 61.81.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1 11:41 AM (124.49.xxx.54)부동산 경매하는거 아닐까요그런거 대신해주는 일..
2. 제 추측
'09.8.11 11:42 AM (123.204.xxx.126)합법적인 직업이라면 부동산업체 직원 아닐까요?
경매들어간 부동산 매입하거나 하면 억지로 합병업이라고 우길 수도 있을 듯...
비합법적인 직업이면...사채,고리대금업???직원??3. ...
'09.8.11 11:44 AM (211.49.xxx.110)시행사 일배우는 사람 인생 평생 골병듭니다.....
4. ...
'09.8.11 11:45 AM (123.214.xxx.176)암웨이, 하이리빙도 가능성있음...
5. 어찌됐든
'09.8.11 11:48 AM (116.123.xxx.109)아무리 작은 회사를 다니거나 가게를 하거나 해도 딱 눈에 보이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제 아는 언니들도 그런 이유로 집에서 결혼할 때 반대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더 반대했었어야 한다고 하죠.6. ..
'09.8.11 12:10 PM (211.178.xxx.209)경매 대리업체 직원?
7. ..
'09.8.11 12:11 PM (211.209.xxx.187)저도 부동산경매에 한표! 합니다.
이전에 요런일 하는 사람들 보니까 구청,동사무소,경매에 돌아다니고 서류만 잔뜩. 종일 운전하고 사무실은 없고요.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tv에도 나왔어요8. ...
'09.8.11 2:06 PM (124.2.xxx.68)각종 파라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