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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사 결과 외부 세력이 쌍용차 평택공장 복지동에 별도 사무실을 설치하고, ‘쌍용차 공동투쟁본부 군사위원회’ 체제 구축을 시도했다”면서 “이들이 불법 점거농성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사무실에는 한상균(46) 지부장 등 쌍용차 노조 핵심 간부 4~5명만 출입할 수 있었다. ‘주한미군 철수’라는 현판과 함께 이념서적 70권도 발견됐다는 것이다. 검찰은 “외부 세력 가운데 여러 기업의 노사분규에 개입했거나 국가보안법상 이적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돼 있었다”며 “이 중 일부는 화염병 제조와 새총 발사 등 극렬 투쟁을 지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사무실에서 ‘군사학’ 교과서가 발견되는 등 순수한 노동운동 차원을 벗어나 군대 조직을 모방해 농성 조합원들을 조직화하고 제식 훈련 등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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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철수는 무엇이며, 군사위원회는 또 무엇인가요 ?
미군 철수 시킬 돈이 있다면, 전국민 평생 무상교육에 무상 진료도 가능하겠네요...
진짜, 정말 21세기에 19세기식 좌파가 존재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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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공동투쟁본부 군사위원회라 ?
군사위원회 조회수 : 112
작성일 : 2009-08-10 16:00:16
IP : 123.189.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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