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다 그런건지
아니면 저희 할머니만 그러신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할머니 말씀으론 당신 배가 차서 그런거라고 하시는데
연세드시면 설사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지
할머니 말씀처럼 당신만 배가 차서 그런건지
제대로 알고 처방(?)을 하려구요
일단은 찜질할수 있는걸 사드리려 하는데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물을 끓여 넣거나 하는거 말고 그냥 당신이 손쉽게 할수 있는거였으면 해요
전기 코드만 꽂으면 된다던가하는 거요.
그런게 있을까요?
저희 집엔 전자렌지에 돌려 쓰는것이 있는데 이것도 번거로우실거 같아서요
방벽 콘센트에 꽂으면 쉬우니까...
한약도 괜찮을까요?
저번엔 아는 한의원에 전화해서 할머니를 모시고 가겠다고 했더니
노인분들은 맥을 짚을것도 없다고 해둘테니 가지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모시고 가겠다는데도 말렸어요
할머니나 부모님이 다니시는 곳이고 믿을만한 곳인데
노인분들 기력떨어져서 그런거라고 그러면서요...
한번 맥을 짚는 진료를 해서 약을 다시 드시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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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되신 할머니....설사가 잦으세요
뭐가 좋을까나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9-08-10 15:38:36
IP : 124.5.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앙쥬
'09.8.10 3:40 PM (119.71.xxx.93)전기코드만 꽂고 1단2단 온도도 조절할수 있는 찜질팩 있어요. 대형마트에서도 팔고요.
2. 5
'09.8.10 3:40 PM (125.181.xxx.215)왜 병원을 안가세요.. 병원가시는게 먼저일거 같은데, 이런식의 자가진단은 위험한거 같아요. 연세가 있으신만큼 젊은 사람 설사랑 다를수도 있고. 설사 그렇다 해도 찜질기구보다는 병원약이 훨씬 싸고 효과도 좋을건데요.
3. 지사제로
'09.8.10 3:49 PM (218.232.xxx.151)송화가루를 권합니다.
물이나 꿀에 개어서 드시면 설사 금방 멈춥니다.
최고예요.
마트에 가시면 송화가루 있을듯....4. ...
'09.8.10 3:50 PM (123.214.xxx.160)장내에 유익한 균은 살아 있어야 하는데 유익한 균까지 다 죽게 되면 장기간 설사를 하시니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고 유산균 같은거 먹으라 하면 약국가서 유산균 영양제 사 드시면 조금 나아지실 것 같아요. 오래두면 체중 많이 줄고 연세가 있으시니 체력이 딸려서 힘드실테니 얼른 병원 가보세요.5. 병원
'09.8.10 4:05 PM (222.238.xxx.176)가셔서 약 드시게 하고 찜질팩도 사드리세요. 둥근 돌 모양의 찜질기구가 있더라고요. 전기연결해서 충전하면 1~2시간은 뜨뜻하다고 하네요. 옥션 같은곳에서도 팔고요.
6. 혹시
'09.8.11 12:32 PM (211.40.xxx.42)설사 하시고 나면 변 색을 한번 보세요
검은색이 나타나면, 장내 출혈일수 있으니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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