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ㅠ.ㅠ

[지못미 신랑....]

제가 좀 뭐하나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촛불집회때도...노통서거때도...이번엔 유진박....ㅠ.ㅠ

지금 아기엄마인데 몇칠째 정신못차리고....아기는 거의 신랑이 보고^^;;

식사도 신랑이 알아서 하고있네요ㅠ.ㅠ

오늘 유진박 공연이있었다고해서 카페들어가서 동영상 보고 있는데

신랑이 와서 하는말....

"유진박보다 내가 더 불쌍해...ㅠ.ㅠ"

[좋은]

남편 두셨네요...
저도 노통서거때 모든 동영상 다 돌려보고 자료 다 찾아보고 하면서 푹 빠져있었더니
신랑이 티비에서 노통관련 영상 보여준다고
빨리 와보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두]

유진박, 노통... 거의 밤을 새웁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