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벽마다 하는 줄넘기..ㅠㅠ

예민한가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09-08-08 10:23:25
제가 이상한건지 아님 정상인지 구분이 안가서여...

저희 아파트 앞 베란다 쪽에서 새벽 1시마다 줄넘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여..
(오늘 새벽엔 1시30분)

조용한 시간에 '탁탁탁탁...'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네요..

거기다 두번 쌩쌩 돌리기(?) 까지...
이건 쒹쒹 바람 소리까지 들리네여...으이구..

이걸 참아야 되는건지 아님 가서 말을 해야되는건지...

오늘도 3시넘어 잠들었습니다...ㅠㅠ

매미소리가 더 정겹게 들리는 아침이네요...^^
IP : 125.177.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예민
    '09.8.8 10:24 AM (210.106.xxx.19)

    하신데요...당연히 신경쓰이죠..
    남들 다 자는시간이잖아요..

  • 2. ...
    '09.8.8 10:39 AM (116.126.xxx.56)

    한두번이 아니고 매일 그런다면 당연히 관리사무소에 얘기하셔서 조치를 취해야죠
    남들 다 자는 시간에 한번씩 아파트 마당에서 손님 배웅한다고 떠드는 소리..
    왜 그리 생각들이 없는지~

  • 3. ..
    '09.8.8 11:10 AM (125.177.xxx.49)

    남들 자는 시간엔 안해야죠 생각이 없네요

  • 4. 정상
    '09.8.8 11:30 AM (222.236.xxx.104)

    1시 30분이면 한밤중이네요.
    으악 그 시간에 줄넘기를...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 5. 나무..
    '09.8.8 11:37 AM (211.207.xxx.89)

    못참죠!!나가서 바로 조치 ..남편이 합니다^^

  • 6. 시끄러
    '09.8.8 12:45 PM (210.117.xxx.174)

    아파트에서 소리가 얼마나 울리는데 시끄러운데 모를까요?

    줄넘기 톡톡톡소리
    아기들 신는 신발중에 걸을때마다 삑삑 소리 나는거
    공가지고 소리치며 노는 아이들
    베란다에서 부모가 소리치면서 밖에 있는 아이랑 소통하는 사람.

    이런건 밤에 아니라 요즘처럼 창문열고 사는 기간에는 항상 자제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 7. 그거
    '09.8.8 2:25 PM (58.143.xxx.42)

    그거 상당히 거슬려요.
    저도 저층이라 밤 11시에 해도 너무 싫었어요.
    어떤 날은 베란다로 막 뛰어 나갔다가 참고 다시 들어오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 8. 세상에
    '09.8.8 3:14 PM (121.144.xxx.80)

    베란다에서 새벽에 줄넘기를 하다니....이렇게 예의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랍네요. 항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 9. 저도
    '09.8.8 10:14 PM (121.154.xxx.150)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 같아요.

    특히나 시간대를 보니 좀 심하네요.

    항의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것도 참다보면 열불나요.

  • 10. 헉,,,
    '09.8.10 2:44 AM (116.120.xxx.164)

    지금은 안나지만...
    작년과 올해초까지 잊을만 하면 새벽 4시즈음에 헬스러닝머신으로 뛰는 소리가 나더군요.
    아마도 우리윗집같기도 하고,아랫집일 수도 있고..

    낮에 소리나도 듣기싫은데..
    정말 이거 미친거아냐..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방은 아이방인데 아이가 곤히 자는데 다른집에서는 척척 뛰는 소리가 나고..
    아이 숨소리나 맥박이 긴장되는거....인상 찌푸리며 땀을 줄줄 흘리고 자는거보니 혈압이 확 오르더군요.
    엘리베이트 타고 나가서 불켜진 집을 봤어요.
    바로 윗집...
    다른건 몰라도 헬스기구는 불켜지않고서는 안되잖아요.암막커튼이면 몰라도...
    집의 가구에다 톡톡 소리내니..조금 가만히 있다가 또 뛰더군요.
    또 톡톡...했지요.또 잠시 조용?
    그다음에 또 뛰더군요.또 톡톡,,,,아예 무시하고 뛰더군요.
    제가 1층하단까지 내려갔다와도 계속했다면 얼마나 열심히 하는줄 아시겠지요...

    전 좀더 크게 툭톡...무시중....
    나중에 열받아서 ㅇㄴ이ㅏㄹㄴ일허;ㄴ이ㅓㄹ;ㅏㅣ허;ㄷ
    이 시간에 뭐하는 짓이냐...야~~라고 하니 스톱@@

    그러고난뒤에도 잊을만 하면 그 시간에 또 뜁니다..
    신기한 동물이라고 생각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01 피부고민이에요. 1 ... 2009/08/08 303
479700 혹시 잇몸약 먹으면 소화 잘 안되나요? 4 @@ 2009/08/08 364
479699 부모로 부터 받은 유산..이혼시에 재산 분할해야하나요? 6 유리컵 2009/08/08 1,998
479698 아토피에 좋다는 생감자즙 먹고있는데 소화가 잘 안되네요. 4 생감자즙 2009/08/08 1,015
479697 원형탈모가 생겼어요. 스트레스 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09/08/08 332
479696 “난 경찰이 아니예요!” -李法徹 6 음.. 2009/08/08 430
479695 통일부 "억류 유씨 보도자제" 요청 논란 ㄷㄷㄷㄷㄷㄷㄷㄷ 3 노력한다며?.. 2009/08/08 396
479694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영어 꽝 2009/08/08 305
479693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위장전입 2차례 더 있다 4 달인 김준규.. 2009/08/08 348
479692 아랫집 음식냄새 7 윗집 2009/08/08 1,677
479691 성당다니는 분께 꼭 질문이요~ 11 새신자^^ 2009/08/08 1,449
479690 KBS생방송중 방송사고!! 뮤직뱅크에 勇者 출현!!! 9 verite.. 2009/08/08 1,374
479689 왜 우리 가카를 욕하시나요? 6 2009/08/08 566
479688 평범한 일상과.. 둘만의 날들... 4 남편과 2009/08/08 668
479687 화성시에서 제일 수원과 인접한 곳 7 궁금해 2009/08/08 407
479686 영화예매 포인트하고 신용카드로 샀는데요. 취소하면 포인트도 돌아오나요? 2 영화 2009/08/08 734
479685 눈물나게 그리운사람 33 그리움 2009/08/08 4,261
479684 제발 아토피 있으신 분들 이거 한번 해보세요. 5 아토피 2009/08/08 1,290
479683 김장훈 참 존경스러운 사람인것 같아요... 2 대단 2009/08/08 539
479682 검정색 H라인 원피스 2 우아한 2009/08/08 887
479681 파킨슨 씨 병 증세가 어떤가요? 11 답답 2009/08/08 1,132
479680 생활비 쓰고 남은돈을 저축할때요? 4 저축 2009/08/08 884
479679 콜레스테롤이 높을경우 식사는? 14 .. 2009/08/08 1,202
479678 KBS 4대강 스페셜 내용 틀렸어요 5 나루터 2009/08/08 449
479677 사천만원으로 뭘하면 좋을까요 5 비자금 2009/08/08 1,468
479676 악관절증때문에. 6 잘하는 병원.. 2009/08/08 519
479675 이태원 가게들 이번주에 휴가인가요?? 2 ?? 2009/08/08 385
479674 새벽마다 하는 줄넘기..ㅠㅠ 11 예민한가 2009/08/08 2,071
479673 보습에 좋은 크림 찾고 있어요 12 보습. 2009/08/08 1,487
479672 쌍용차 비 해고자의 도장공장 농성 77일... 3 verite.. 2009/08/08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