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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신자분들께여쭐게요

gogo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9-08-08 08:20:05
세례받은지 얼마안되는 병아리예요
영성체할때 초1 딸을 항상 데리고 제대앞까지 나가거든요
제가 영성체하러 나갔다오는 동안 혼자있기 싫다고 해서요
물론 딸은 영성체 안하지요
근데 어느날 어떤 할머니께서 영성체 안하는 사람은 데리고 나가는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IP : 211.104.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8.8 8:24 AM (61.106.xxx.57)

    결혼하면서 개종했고..
    교리만 6년차입니다..^^;; 원래는 기독교였구요..
    두딸아이는 모두 백일도 되기전에 영아세례받았는데..
    아이 아빠는 미사볼때마다 두아이나 한아이 데리고 나갑니다.
    시댁이모두 천주교인데 그부분에 대해서 따로 언급이 없으시구요.
    뭐든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좋은게 아닌가하는..^^;;

  • 2. ...
    '09.8.8 8:25 AM (125.139.xxx.90)

    저희 성당은 첫영성체 하지 않은 아이는 안수해 주시거든요. 주일엔 과자도 주시고... 그래서 꼭 데리고 나가는데요. 날뛰거나 주변 사람 불편하게 하는게 아니면 괜찮을듯 싶네요. 할머니가 염려하시는 것은 혹시 모르고 영성체를 할까 싶어서 그런가봐요

  • 3. ...
    '09.8.8 8:28 AM (211.215.xxx.86)

    영성체 안하는 아이들은 신부님들이 안수기도를 해주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우리성당에 신부님은 꼭 안수기도를 해주시던데요
    데리고 나가셔도 상관이 없어요

  • 4. 상관없어요
    '09.8.8 8:36 AM (203.130.xxx.239)

    제 동생 옛날 생각 나네요...

    미사시간에 어른들은 다 나가서 영성체 하면서 애만 남겨놓고 나갈수도 없쟎아요.
    제 동생이랑 데리고 나가서 그냥 통과해서 왔는데,
    어느날 엄마따라 앞에나간 제 동생이 신부님한테 물었나봐요.

    "신부님 나 그거 하나만 주면 안돼요?"

    신부님이 웃으시면서 "나중에 좀더 크면 줄께" 이러셨다고, 엄마가 늘 말씀하셨는데...

    같이 나가서 어떻게 하는거다, 니도 좀커서 첫영성체 하고 나면 모실수 있는거다 알려주세요...

    저랑 동생은 첫영성체 초등3학년때 했던거 같아요... 대게 그정도때 하던데요

  • 5. 안수
    '09.8.8 8:43 AM (121.144.xxx.80)

    신부님께서 아이에게 안수를 해 주시거나 복사가 과자를 주며 축하하니 괜찮습니다.

  • 6. 당연히
    '09.8.8 9:15 AM (69.182.xxx.11)

    데리고 가셔도 되고요. 세례를 안받은 아이들은 손을 가슴에 X자로 놓고 나가시면 신부님이 강복해주십니다.

  • 7. ^^
    '09.8.8 9:55 AM (121.166.xxx.95)

    데리고 나가셔요.
    우리 성당에서는 데리고 나가면 안수기도를 해 주셔요.

  • 8. .
    '09.8.8 10:28 AM (211.109.xxx.49)

    데리고 나가셔도 되요.

    그런데요.
    안수해 주시는 것은 ,
    신부님에 따라 다르니 당연히 해 주시는 거라고는 생각지 마시구요.
    해 주시면 , 정말 좋지요 ^^

  • 9. 석중맘
    '09.8.8 10:48 AM (218.55.xxx.189)

    저도 데리고 나가요. 나갈때 기도손 해야 안수해 주신다면 아이도 잘 따라하고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6살이예요.

  • 10. 들꽃
    '09.8.8 10:50 AM (121.138.xxx.129)

    아직 어려서 영성체는 못하더라도
    엄마와 함께 제대 앞으로 나가는 아이가 귀여워요.
    은총 많이 받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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