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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집 현관쓰레기로 고민하시는분들
집에서 냄새나서 그런거 같았어요 . 사실 전 직장이 있어 집에서는 쉬고만 싶어 아파트 엄마들과 친하지 않고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는 사이였지요. 느낌으로 평소 경우없는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은 있었어요. 저희 남편이나 저나 너무 냄새나서 어쩔까 하다가 거의찬 쓰레기 봉투가 나오면 제가 갖다 버렸어요. 두번정도 . 그이후로 집앞에 봉투 안내놓더군요. 전 그분이 기본은 된사람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또하나 제가 운동삼아 엘리베이터 이용안하고 걸어 다닐때가 많은데 계단 가득 재활용과 쓰레기 봉투를 꺼내놓아 걸어 다니기 힘들게 해 놓는 집이 있었어요.3층에. 평소 사람들이 잘 안쓰는공간이라해도 어느정도지 상식을 초월했어요. 저 운동하다 쓰레기 봉투 보이면 반밖에 안찼어도 갖다 버렸어요. 세번 정도.. 그래도 절대 안 고치더군요 어느날 이사가고 다른집이 오니 깨끗해 지대요. 참고로 절대 집이 좁다고 할수는 없는 평수에요.
그런건 습관이나 교양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은 쓰레기 남도 싫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1. ...
'09.8.6 1:16 AM (110.8.xxx.83)어머..좋은 방법이네요^^...반쯤 비어있어도 그냥냅다 가져다가 자꾸 버리다 보면 앞집여자도 봉투값 아까워서라도 안내놓을듯...^^
2. ㅡ
'09.8.6 1:24 AM (121.148.xxx.90)근데 울 앞집은 ..전에 째려봤다는 앞집 여자 글처럼
누가 덜찬 쓰레기봉투 버렸는지 찾으러 다닐거 같아요
유모차2대 며 자전거 2대 하도..내놓길래..
제가 계단식이라, 앞 현관 말고 계단 위 공간에 가져다 놓았더니
어제는 제가 나가는데 얼른...빼꼼히 내다 보더라구요
정말 상식이하 많아요3. d
'09.8.6 6:51 AM (125.186.xxx.150)그런거보이면, 써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버리세요.
4. ㄱㄱ
'09.8.6 7:50 AM (123.213.xxx.132)우리 아파트도 계단 한번 걸어봤더니 난리더군요 새아파트인데
안쓰는 화분에 어떤집은 재활용 종이 플라스틱 기타등등 상자를 밖에다가 아예 전시
저희도 결코 작은 평수 아닙니다 사람들이 참 이기적인거 같아요5. 저희
'09.8.6 8:56 AM (219.254.xxx.203)앞집에는 이사온지 20일이 지났는데 복도에다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에다 쓰레기를 전부 반씩만 채워서 4개를 내 놓고 그 옆에서 버릴것들을 산같이 쌓아 놓았네요
기다리다 못해 제가 가서 쓰레기 좀 치워달라고 말했어요
아파트 주민들이 전부 이거 언제 치우냐고 저한테 물어 본다구요,,
"빨리 치울께요" 그러네요
지금은 절반은 치웠네요....6. ..
'09.8.6 10:51 AM (125.177.xxx.49)집 좁은거와 정리는 상관없더군요
배려와 생각 습관 문제죠 가끔 조금은 괜찮지 않냐 .. 하는분도있는데 한두사람이 그러면 다들 그렇게 되요7. 우리 아파트는
'09.8.6 11:38 AM (210.117.xxx.166)청소하시는 분이 문 밖에 뭐만 나와 있다하면 벨 누르고 막 야단치시던데 속이 시원해요.
관리실에 그렇게 부탁해 보세요.8. 그거
'09.8.6 12:31 PM (112.153.xxx.92)구청에 신고하면 소방법위반으로 그집 벌금 나와요. 우선 현관에 편지나 메모 넣어보고 안되면 이방법이라도..
9. 구청
'09.8.6 1:20 PM (124.5.xxx.252)구청 어디에 신고해야되나요
저희압집도 유모차 두개 자전거 세개 화분 두개 재활용모으는 박스두개 킥보드 두개
우리 계단까지 꽉차요 아이들은 초등인데 유모차를 아직도 정리안하는....
차라리 신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