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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애 낳지 마세요. 무서워요.

.... 조회수 : 9,922
작성일 : 2009-08-05 21:30:07
오늘 쌍용차 진압하는 특공대들 보니 끔찍합니다.
왜 저런 인간이 태어났나 싶게 잔인무도.
왜 걔들 인생은 그렇게 꼬였을까.
아마 살만한 집 애들 이라면 그런 특공대가 되진 않았겠죠.
오죽 먹고살게 없으면 그런걸 하며 먹고살까.

제발 애 낳지 마세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잔인한 폭력, 더는 못봐주겠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남아돌아 일자리가 없으면 그런 일자리가 다 나올까요.
그런 일자리를 누가 만들겠습니까.

제발 없는 사람끼리 잔인하게 폭행하지 말도록, 그런 인력이 될 아이는 아예 낳지 마세요.

사람이 남아돌아 문젠가요?
도데체 왜 한국이 세계금융위기에서 이런 해결사가 되어야하나요?

이제 외국가면 한국인이라는거 창피해서 말못하겠습니다.
잔인무도한 폭력의 나라,
국가권력이 그런 폭력을 시키는 나라,
사람들은 그런 폭력을 보고도 하하호호 웃으며 드라마 보는 나라,
그런 잔혹한 국가권력을 선택한 한국국민,
이제 세계 어딜가더라도 야만적인 코리안 취급받겠죠.

오늘 먹고마시는 음식은 쌍용차 노조원이 흘린 핏물일지니,
무섭고 끔찍한 폭력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이 진행되는 나라에서 현기증을 느낍니다.

IP : 59.11.xxx.18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두..
    '09.8.5 9:34 PM (218.232.xxx.190)

    원인을 알고 해결하려 노력해야지 변화하는 사회를 만들어야지(물론 이상적인 얘기지만)
    결론이 항상 (요즘 들어 자주 보이네요) 애낳지 말라라는거..

    2세 계획없는 저도 거부감 느껴져요..-.-
    각자가 판단할문제 아닌가요?
    이런 내용은 좀..

  • 2. 그래두..
    '09.8.5 9:34 PM (218.232.xxx.190)

    애를 안낳는다고..이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인가요?

  • 3. ....
    '09.8.5 9:36 PM (59.11.xxx.188)

    인구가 남아도니 정권은 그런 인력을 폭력의 도구로 쓸수 있는 겁니다.

  • 4. $$
    '09.8.5 9:36 PM (116.123.xxx.147)

    안그래도 출산율 세계 최저수준 입니다.

  • 5. 근데요..
    '09.8.5 9:38 PM (218.37.xxx.151)

    살짝 다른 얘긴데... 경찰될라면 경쟁률이 얼마나 치열한대요..
    인구가 남아돌아 그런일 하는거 아니고... 오죽 먹고살게 없어서 그일에 뛰어든건 아니란 말씀

  • 6. ....
    '09.8.5 9:38 PM (59.11.xxx.188)

    출산율 최저라도 인구증가는 끔찍합니다.
    3년이면 같은 면적의 아이슬란드 전체인구만큼씩 불어나고 있습니다.
    최저 출산율로도 그렇네요.
    ㅜㅜㅜㅜㅜ

  • 7. ....
    '09.8.5 9:40 PM (59.11.xxx.188)

    글쎄요. 경찰특공대가 순수 경찰일까 갑자기 의심이 듭니다.
    특공대?
    어떻게 만들까요?
    이것말고도 용역직원도 있더군요.
    일명 깍두기머리의 폭력배같은 외모,
    전두환시절의 백골단 같은걸까요?

  • 8. .
    '09.8.5 9:40 PM (114.129.xxx.88)

    제발 이런 글 좀 올리지 마세요. 짜증나요.
    애 이미 낳아서 두살인데 뭐 어쩌라구요.

  • 9. ....
    '09.8.5 9:43 PM (59.11.xxx.188)

    이미 낳은 사람은 저런 특공대 안되게 부디 잘 키우고요,
    출산계획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애들이 뭘해서 먹고살지 잘 생각해서 낳길..
    당장 몇년 이쁘다고 자기행복만 생각해서 애 미래인생도 생각안하고 애는 낳지 마세요.
    국가에서 낳아라고 하는건, 왜그런지 알지요.
    저런 인력을 쓸려면 일단 많이 낳아놔야 하니까요.

  • 10. 요즘
    '09.8.5 9:48 PM (218.51.xxx.213)

    깡패는 공부도 잘해서 경찰되는건가요
    그런사람이 한둘이 아니어서 이상하네요

  • 11. 원글님
    '09.8.5 9:58 PM (218.232.xxx.190)

    " 당장 몇년 이쁘다고 자기 행복만 생각해서 애 미래인생도 생각안하고 "

    자기 행복을 위해서, 당장 몇년 이쁘다고 애기 낳는 사람 없습니다.

    애 없는 저도 짜증나요 222222

  • 12. ....
    '09.8.5 10:07 PM (59.11.xxx.188)

    오늘같이 인구많은 나라인게 저주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이런 폭력을 보고도 침묵하고 살아야하는 이 사회가 너무 싫습니다.

    적은 인구로 오손도손 사는게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몇년전 중국이 쌍용차에 투자했을때 한국의 국가권력이 이런 끔찍한 폭력을 쓰면서까지
    쌍용차를 버리리라곤 그들도 생각못했겠죠.
    군납용 회사니까 수요는 일정한거고, 설마 망하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왜 최근들어 군납실적이 저조한지
    이명박정권은 그 이유를 알겠지요.
    군납은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니..

  • 13. ㅡㅡ;;
    '09.8.5 10:09 PM (116.123.xxx.145)

    출산율은 최저일지 모르나...땅크기 대비 인구밀도는 음청 높습니다!!!!

  • 14. ..
    '09.8.5 10:09 PM (116.123.xxx.207)

    저요... 작년 미친소 때문에 난리였을 때 주구장창 시청 앞에 나가 촛불들고 앉아있으면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 느껴져 아이도 낳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시국미사때 신부님이 하신 말씀듣고 신자는 아니지만 감동하고 생각을 바꿨어요.

    신부님께서 그러셨거든요.
    이제 돌아가서 가족과 사랑하라고...
    아이들도 낳고 그 아이들이 제대로 가르쳐 우리 미래의 희망으로 만들자고..

    정확히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그런 요지로 말씀하셨거든요.
    무작장 애 낳지 말자고 하는 것보다 그 아이들 제대로 교육시키고 제대로 된 사회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5. ....
    '09.8.5 10:10 PM (59.11.xxx.188)

    윗님 말씀은 이상적인 도덕교과서같은 말이네요.
    별로 현실성이 없네요.
    넘치는 인구에 취직이 안되면 저런 특공대하는 인구도 나오니까요.

  • 16. ....
    '09.8.5 10:28 PM (59.11.xxx.188)

    저런 끔찍한 폭력을 저지르는 애들도 나중에 누군가와 결혼을 하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겠지요.

    어떤 남편이 될까. 어떤 애아빠가 될까,

    오늘 이 폭력으로 나중에 정신적 후유증은 안생길까요.

  • 17. 그렇군요
    '09.8.5 10:33 PM (123.212.xxx.152)

    지금부터라도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현재 우리들을 짓누르고 있는 이 모든 문제가
    다~ 일순간에 해결이 되는 거 였군요~
    그럼... 이제부터 이런 글을 쓰신 원글님부터
    한번 제대로 실행에 옮겨서 모범을 보여주시겠군요...
    아~ 혹시 아이가 아직 없으시다면
    미리 어떤 인간으로 자라게 될 건지부터 결정하셔야겠군요.
    그런 경우가 아니시라면? 그렇다면
    살만한 집이셔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시는지도 모르겠군요...

    원글님 그 구구절절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어째 글을 읽고 나니... 왜 더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건지....

  • 18. ..
    '09.8.5 10:37 PM (121.88.xxx.238)

    원글님아..참 안타깝네요..
    이번 원인을 생각하셔야지..저런 인간백정 될것이니 아예 낳지말자구요
    머슴, 창녀될것이니 아예 낳지말자구요?
    아무리 인구가 적고 인구밀도가 작아도 인간백정은 어디에서든 나올수 있답니다.
    또한 사회의 의식구조가 지금처럼 후진화되고..이기적인 생각만이 판친다면..아무리 아이를 안 낳아도..사회는 개판되기 마련이에요
    사람사는 세상,,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자는게 맞는말 아닐까요?
    또 도덕교과서 같은 소리하네..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아무리 적은 인구라도 지도자가 상식에 맞지않는 통치를 한다면 저런 특공대는 얼마든지 만들수 있답니다.

  • 19. 이사람
    '09.8.5 10:45 PM (86.96.xxx.90)

    또 시작이다.

  • 20. 별~
    '09.8.5 11:06 PM (211.212.xxx.2)

    왜요? 아예 다들 같이 접싯물에 코라도 박고 죽자고 하죠?
    그러는 원글님은 어디서 뭐 하는 사람이길래
    애를 낳으라 마라 하시나요?

  • 21. 역시나
    '09.8.5 11:07 PM (59.11.xxx.188)

    경찰특공대가 순수경찰출신만은 아닌듯..

    군특수부대출신도 있다고요?

    인간백정으로 태어나는게 아니고, 그런 인간으로 훈련되고 만들어지는 겁니다.

    아니면 무기수나 기타 중범죄로 감옥에서 썩어야할 사람이나 기타 삶의 조건이 참담해서

    인간백정으로 사육될 수도 있겠지요.

    다, 사회가 보듬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낙오자도 생기는거 아닐까요.

    문제는 그런 인력을 이용하는 세력이 문제인거죠.

    너무 많은 인구에, 삶의 조건이 가혹해지는 인구도 나올거고
    그럼 또 그런 사람들 모아서 저렇게 훈련시키는거겠죠.

  • 22. 이사람아
    '09.8.5 11:28 PM (125.137.xxx.243)

    원글님 애 낳지 마세요 ,, 왜 남 까지 묻어 가실려고 합니다 ,,
    쌍용이니 뭐니 그 사람들은 정말 먹고 살려고 ,, 오죽하면 전 가족이 다 나와서 시위를 하겠습니깐마는 ,, 그 아이들이 ,, 이나라를 이끌어갈 위인이 될지 ,, 앞날은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겁니다 , 돈 없는자는 애도 낳지 말고 ,, 이세상 아무 의미없이 하직하는 그런 무의미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 정말 한심합니다 ,, 태어났으면 ,, 열 씨미 보람된 삶을 사십시요 ,,,,새 생명은 소중합니다 ,, 애 둘 낳고 사는 엄마로써 애들 기 안 죽일려고 ,, 죽으라고 ,, 돈벌어서 ,, 건물사고 ,,
    땅사고 ,,, 집 사고 ,,, 즐길것 다 즐기면서 ,, 보람된 삶을 살고 있읍니다 ,,
    헛 된생각 할 시간에 ,, 미래 계척이나 하세요 ,, 당신 미래가 보이네요 ,, ,
    양로원에서 혼자 늙어가는 모습 ,,
    쓸때없는 글 올리지 마시구요 ,,

  • 23. 이놈의 양심이
    '09.8.5 11:36 PM (59.11.xxx.188)

    문제...
    나도 기득권의 마인드를 갖고살면 마음 편하게 살텐데, 왜 그러지를 못하는지..
    나를 정신개조할수도 없고.

    한정된 30%안에 들도록 노력해서 내가 그안에 들면 그다음은 정권이 알아서 해주겠죠.
    해고가 필요하면 저런 잔인한 진압을 해서라도 확실히 해고시켜주고,

    사람 부리기쉽게 밑에서 애도 많이 낳아줄거고,

    나는 그저 즐길 생각만하고 살면 그뿐일텐데...

    왜 나는 윗님처럼 그런 마인드가 안되는지...

  • 24. 맨날
    '09.8.6 12:00 AM (86.96.xxx.90)

    인구밀도 타령에 서민타령에.
    매일 캐나다 예들기 좋아하시잖아요. 그럼 캐나다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널널한 천국이잖아요.. 제발 원글님 거기로 좀 가세요. 안타깝습니다.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는데 왜 여기서 복닥거리면서 한국을을 저주하면 사시나요.
    그냥 그나마 긍정적인 사람들끼리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볼테니 그냥 마음편히 이민가세요.

  • 25. .....
    '09.8.6 8:40 AM (222.106.xxx.202)

    원글님.............저기....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신경정신과 방문해서 우울증 검사 한번 받아보셔요

  • 26. .
    '09.8.6 9:10 AM (121.153.xxx.126)

    저는 원글님이 애를 낳지 못해 우울증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아님....우리나라가 잘되는게 싫은 일본인? 중국인?

  • 27. 원글
    '09.8.6 9:18 AM (59.11.xxx.188)

    아, 내가 실수했네요.
    같은 한국안에서 살고있어도 다같은 입장이 아닌데 깜빡했습니다.

    지금이 너무나 살기좋은 사회인 사람들도 한 30%는 되는데,
    그래도 어제같은 끔찍한 폭력을 보면 하루정도는 심난해하고 뭔가 이 사회가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할거라 여겼던게 착각이었습니다.

    현재 애낳아서 잘 키우고 있고,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쌍용차노동자같은 처지가 될 가능성은 절대없는 사람들에겐 아랫것들끼리 패고 밟는게 전혀 딴세상 일이지요.

    내가 쓴글이 그런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란건 뻔히 알텐데,
    그럼에도 도끼눈 뜨고 패악질 해대는 사람들은 뭡니까.
    자기 얘기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될것을.
    꼭 그렇게 배부른 돼지 티를 내야 되겠습니까.

  • 28. 완전오바
    '09.8.6 9:35 AM (221.140.xxx.252)

    현재 쌍용차 사태가 안좋긴 하지만, 그래서 애낳지 마라.,.,.정말 왕오바네요.
    댓글 달릴땐 당연 각오해야지, 패악질이요??말하는 ~가지 하구는...
    아주 고상하고 의식있는거 처럼 원글쓰더니, 모든이들이 찬성해줄줄알았나요?
    이상한 논리로 사람들을 혼돈시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애도 낳고, 살아가는거 아닌가요?
    애낳지 않을이유가 그거 하나예요? 강호순 같은 인간 보면서는 애 낳고 싶었고
    쌍용차 진압군들 보면서 애낳지 말자....원글이나 그러던가.

  • 29. 원글
    '09.8.6 9:40 AM (59.11.xxx.188)

    위에 오바는 진짜 오바하고 있네요.
    내가 애낳지 말라한다고 한국 인구가 줄어들겠습니까. 어이없기는...
    자기가 애 낳아서 전혀 불편감없고 미래걱정없는 사람들이 왜 애를 안낳겠습니까.
    무슨 바보도 아니고..

  • 30. 완전오바
    '09.8.6 9:59 AM (221.140.xxx.252)

    그럼, 지금 원글은 먹고살기 어려운사람들 대상으로 애 낳지 말라 한건가요?
    돈없는것도 서러운데, 당신이 뭔데 나라 마라 하는건지...
    누구나 다 이번사태 심각하고 안좋게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인데, 유난떠는게 오바아닌가요?
    유난을 넘어 월권에, 오지랍에, 오죽하면 정신과 상담 받으란 댓글까지 달렸을까..

  • 31. 123시리즈보다
    '09.8.6 10:02 AM (203.232.xxx.3)

    이제는 59.11 이 사람이 더 지겹네요.
    본인은 기득권이라고 하는데 진짜 기득권인지 증명 좀 해 보시죠.
    당신부터 완전불임수술 받아서 솔선수범한 후에 우매한 군중을 설득하든가 하세요.

    그리고 진짜 신경정신과 좀 가 보세요.

  • 32. 오바는
    '09.8.6 10:07 AM (59.11.xxx.188)

    남편이 돈을 많이 갖다줘서 경제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보죠?

    돈없는것도 서러운데 애는 무슨 돈으로 맘편히 키울까.
    돈없어도 애키우고 먹고사는데 아무 지장없다면
    쌍용차 해고자는 왜 저렇게 목숨걸고 직장을 지키려할까.

    아무 생각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나 있지.

  • 33. 이글에 패악질
    '09.8.6 10:11 AM (59.11.xxx.188)

    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뭘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할 사람이 있어야 농사도 짓고, 공장도 돌아가고, 가사도우미도 구할수 있는데,
    아랫것들이 애를 많이 안낳으면 인건비 올라갈까봐 그러슈?
    허긴
    돈이나 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할까,
    쌀이든, 비싼옷이든, 집청소든 사람손이 있어야지.
    그래 일해줄 사람 모자랄까봐 불안해서 그러지?
    ㅉㅉ

  • 34. ㅋㅋㅋ
    '09.8.6 10:39 AM (114.201.xxx.158)

    울 나라 사람들은 참 오지랖도 쩔어요. 안낳으면 왜 애안낳냐고 난리,
    또 이런사람들은 노예니 뭐니 애낳지 말라고 난리
    낳기 싫으면 지만 안낳으면되지 뭐하러 이런글 매번 써서 이래라 저라래
    너나 잘하고 사세요. ㅋㅋㅋ

  • 35. 미래의
    '09.8.6 10:50 AM (211.212.xxx.45)

    창녀. 머슴. 폭력시위대까징... 내일은 무슨 레파토리가 등장할까 슬슬 궁금해지네요ㅎㅎ

  • 36. 사고가 극단적인
    '09.8.6 11:15 AM (116.42.xxx.43)

    분이시네...
    "오죽 먹고살게 없으면 그런걸 하며 먹고살까. 그런 인력이 될 아이는 아예 낳지 마세요. "-이말인즉슨 특공대는 먹고살게 없는 가난한 사람이나 하는 짓일거고 그러니 가난한 사람은 아예 애낳지 말란 소린가요?
    아님 훌륭한 일을 할 애인지, 아닌지 무슨 신기라도 발휘해 꽤뚫어보고 애낳으란 소린가요?
    것두 아님 벼룩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으로 혹시라도 저런짓 할 애 낳을까 모르니 아예 싸그리 애낳지 말란 소린가요?
    나~~참~~~
    쌍용사태 어이없고 그가족들 너무 안쓰럽고 정부비난하지 않는 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이 진행되는데 현기증을 느낀다구요? 그럼 님은 지금 앞장서서 뭔일이라도 하고 계신가요? 기껏해야 여기서 격분한 글이나 올리는게 다는 아니구요?
    참 오바하고 계십니다..님이 느끼는 감정 다른 사람도 안느끼는 거 아닙니다..하지만 님처럼 황당하고 왜곡된 판단을 내리진 않는다는 거죠..

  • 37. 116.42. 님은
    '09.8.6 11:23 AM (59.11.xxx.188)

    이글이 뭘 주장하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글자그대로밖에 모릅니까?

    그렇게 인구줄어드는게 겁나는 이유가 뭘까요?

    인구좀 줄여 니들의 노예살이를 거부하라는 거다, 내말은...

    좀 이런 현상 안보고 살게 노예좀 그만 낳아라는 말이외다.

    노예노동에 호사를 누리는 사람은 왜 그사람도 같은 인간이란걸 모를까.

    그래서 어쩌라고? 왜 심사가 뒤틀렸을까?

    니들의 호화호식은 당연한거고 그걸 받치는 사람들의 피와 눈물은 보이지 않는거냐고...

    춘향전에 그런 구절이 나오지.
    암행의사의 말을 빌어, 저 기름진 고기는 백성의 살이요, 저 향기로운 술은 땀흘려일하는 백성들의 피다,
    예나 지금이나...
    좀 벗어나자고. 이꼴 뵈기싫으니까.

  • 38. ..
    '09.8.6 12:05 PM (116.39.xxx.75)

    쌍용차사태나 각종 시국에 마음아파하시는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만
    인구가 많아서 저런 사태가 생긴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원글에 설득력은 없네요.
    인구가 많아서 노예가 생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인구는 많아야 합니다. 인구를 바탕으로한 국력 무시 못합니다.
    인도와 중국. 두 나라가 버틸 수 있고 세계가 무시 못하는 이유의 근본은
    인구에 있습니다.
    원글님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 중 심사가 뒤틀리신 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 39. 워워~
    '09.8.6 12:14 PM (222.239.xxx.123)

    반드시 아이를 낳지말라기보다
    원글님은 어제 뉴스에 특공대인지 뭔지가 노조들 마구잡이로 때리는거 보고
    너무 속상해서 쓰신글인듯싶네요

    저도 그거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아에서의 인권 최고국가라는 말을 들었던 대한민국에서
    어째 저런일이 벌어지는건지....
    누워서 기절한 사람 하나를 특공대라는것들이 달라붙어 확인사살이라도 하는건지
    마구잡이로 패는 꼴이라니...에고 ...생각하니 흥분해서 ㅜ

    최진기의 생존경제에서 그러더라구요
    건강한 붕어가 사라진곳에 가물치만 남는다고...
    근데 과연 붕어가 없는데 가물치가 수월하게 살아질런지..

  • 40. 희귀성의 법칙
    '09.8.6 12:28 PM (59.13.xxx.24)

    인구가 국력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인구가 줄면 인권이, 인간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 면은 있습니다.
    희귀성의 법칙이란게 꼭 보석에만 통하는 이치는 아니니까요.

    다만, 한국의 상위 일퍼센트는 그 인구부족분을 가난한 타국가 인력수입으로 메꾸려할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애 안낳아도 획기적인 인권신장은 없을거란게 슬플 뿐입니다.

  • 41. 워워~님
    '09.8.6 12:37 PM (203.232.xxx.3)

    이 분 아이피 검색해서 이전에 쓰신 글 여러 개 읽어보세요.
    쌍용차랑 관련 없이, 좀 정신줄 놓으신 분이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 42. 워워~
    '09.8.6 12:58 PM (222.239.xxx.123)

    에그....
    저는 아이피로 검색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ㅜ

  • 43. 원글
    '09.8.6 1:46 PM (59.11.xxx.188)

    나를 정신줄 놓은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일까요?

    제가 그동안 주장한 게 뭐더라?
    좀 예를 들어주시면 좋을텐데.
    내생각과 님은 정반대인가보죠?

    내생각
    1. 한국은 방글라데시에 이어 인구밀도가 세계2위, 미래 자식들이 뭘해먹고 살지 걱정된다.
    벌써 남한만 5천만,
    직장은 한정돼있는데 미래 실업자나 88만원 비정규직으로 살 애들이 걱정된다.
    ---> 나를 싫어하는 사람왈,
    애들은 제밥그릇 갖고 태어난다, 나중에 잘살지 어떻게 아냐, 뭐 이런 주장.
    (그럼 못살게 되면? )

    2. 또 뭐가 있을까?
    이란과 미국정부가 싸우는 이유에 대해,
    남미 베네주엘라와 미국, 아니 미국을 움직이는 자본세력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

    3. 또 뭐가 있을까?
    뭐가 정신줄 놓은건지 설명좀...

    나랑 생각이 다른분들의 공통점
    1. 인간이 평등하다는 생각에 웬지 불편해함. 현재의 부와 안락을 내가 뺏기라도 하는양. ㅎㅎ

    2. 한국현대사나 과거사, 친일파들이 왜 처단되어야하는가, 왜 친일대지주들은 좌익을 학살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악을쓰고 싫어했죠. ㅎㅎㅎ

  • 44. 본문
    '09.8.6 2:00 PM (211.109.xxx.9)

    내용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네요(비약의 반복). 감정이 격앙되어서 그냥 다 싫으신것같이 보입니다

  • 45. 로보캅
    '09.8.6 2:09 PM (125.190.xxx.48)

    세상이 먼 미래만은 아닌듯 해요..
    로봇정신에 로봇마인드로 저러는 경찰이 바로 로보캅인듯..
    무섭습니다..

  • 46. 그러게
    '09.8.6 2:54 PM (118.34.xxx.67)

    애 낳지 말자는 걸 진짜 애 낳지 말라는 걸로 아는 아줌마들 여러명 보이네..ㅉ

    다중폭동진압용 다목적발사기에 캐나다, 미국 등에서는 위험성 논란까지 낳고 있는 테이저건까지 사용하는 폭력경찰에게, 손목 뒤로 묶어놓고 방패와 곤봉으로 내리쳐 기절시키는 그런 폭력경찰들을 보면서 최소한 그런 애는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책임감 느낌!!
    국가와 약자를 위한 정의 수호 같은 개뿔따구 소리 뒤에 감춰진 진실은 국가의 폭력을 정당화시키려 안간힘 쓰는 하수인일뿐...그런 일을 위해 신체건강한 젊은이들이 몇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가 인간의 거죽만 뒤짚어쓰고 광기에 날뛰며 쇠파이프를 휘둘러대는 짓을 보며 이건 아니다싶다...실업대란이란 공포조장으로 젊은이들에게 돈몇푼 쥐어주며 아무 일자리나 던져주는 이 정권에서 폭력경찰들의 이런 충격적인 행동은 당연해보인다...자신들 역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시키면 시키는대로 온갖 몹쓸짓은 다하고 있으니깐...솔직히 여기서 인구 걱정하는 사람들보면 생각이 있는가 싶다..펙트도 펙트도 아주 한참 벗어난 이야길 하고 있으니...ㅌ

  • 47. 지나가다
    '09.8.6 3:01 PM (211.49.xxx.13)

    원래 그런 인간인 상태로 태어난게 아니라 살다보니 그런 인간이 된 겁니다.
    저도 뉴스 보면 넘 심한거 아닌가 싶지만 다 그 입장에서 보면 절박한 거 아니겠습니까?
    나라면 절대 저런 짓 안한다....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냐....
    이런 말은 할 게 못된다 생각됩니다만...
    그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싶었겠습니까.
    살다보니...그렇게들 된 거 겠지요.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양측을 다 측은한 마음으로 지켜봤음 싶네요.

  • 48. 정말...
    '09.8.6 4:17 PM (122.46.xxx.75)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 글을 읽고 하는 주부인데요 댓글은 잘 안 올려요 그런데 글보고 화가 나서... 전 지금 임신32주차 산모인데 표현이 좀 그러네요,저도 뉴스를 봐서 사태를 잘 알고 있지만 아이를 안 낳은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잖아요 물론 답답한 마음에 쓰신글이겠지만 표현이...

  • 49. 궤변
    '09.8.6 5:52 PM (220.117.xxx.104)

    이게 무슨 궤변입니까?
    당신이 낳은 아이가 저 모양 될지도 모르니 애 낳아서 싸지르지 말라~ 이런 얘긴가요.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랍니까.

    저 윗분, 진짜 애낳지 말라는 얘기 아닌 건 아는데 비유가 어이없잖아요??
    논리의 연결고리가 왜 아직 애 갖지도 않은 여성들과 임신부에까지 돌아가냐구요.
    차라리 저런 경찰들 낳은 어머님들도 미역국 드셨겠지요~ 하는 게 오히려 구수하겠네요.

    이렇게 제목 자극적으로 달면 조회수는 올라가고 베스트에도 올랐지만 씁쓸합니다.

  • 50. 궤변
    '09.8.6 5:56 PM (220.117.xxx.104)

    원글님의 논리대로라면,
    남의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 훔치는 60대가 있더군요, 애 낳아서 그렇게 되면 어쩝니까, 낳지마세요.
    죄없는 여자들을 7명이나 죽이는 연쇄살인범이 있더군요, 애 낳아서 그렇게 되면 어쩝니까, 낳지마세요.
    식당 테이블에서 똥기저귀 갈아대는 무개념엄마들이 있더군요, 애 낳아서 그렇게 되면 어쩝니까, 낳지마세요.

    이런 식이란 말입니까?? 왜 논리의 구심점이 그렇게 돌아가냔 말입니다.

  • 51. gjr
    '09.8.6 6:04 PM (147.46.xxx.194)

    이 글을 말뜻 그래도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저는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댓글이 점점 원글이 하려는 뜻이 아니라 완전 산으로 ㅋㅋㅋ 애를 낳자 말자의 문제가 되다니.. 어떻게 글을 그렇게 읽을 수가 있죠????

  • 52. 궤변, 궤변
    '09.8.6 6:12 PM (116.34.xxx.125)

    자극적인 제목으로 베스트에 올랐으니 성공했네요~

  • 53. 궤변아닌데..
    '09.8.6 8:37 PM (59.24.xxx.117)

    의식수준을 높여서 우리 자식들이 저런 직업을 가지면 안 된다는 철저한 교육을 시켜야겠어요.
    먹고 살게 없어도 인간살인무기 견찰만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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