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 모임.. 지겹다..

아효...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09-08-05 20:04:47
애 유치원 데려다 주는 길에 볼일있어 차려입고 갔더니
어디가냐.. 이 백은 못보던거다.. 어디가면.. 왜가냐.. ㅠㅠ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한편으론 커피타임 빠지면 은근 따돌림 분위기라.. 그렇다고
매번 참석하자니 집이 엉망이고..

늘 그런자리 가다가 몇번 빠지면.. 요즘 뭔일있냐..

안그럼.. 그냥 쳐들어 오기까지...

나 좀.. 내버려 둬요...ㅠㅠ............ 조용히 운동하고 애들 챙기며 살게..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5 8:45 PM (121.134.xxx.110)

    정말 궁금해서라기보다도 인사삼아 그런거 물어보는사람들 있어요...
    그냥 대충 우물거리셔도 물어보는사람도 상관도 안할거에요..
    모임은 솔직히 말하세요(거짓말 쪼금 보태서..ㅎㅎㅎ)
    "그동안 차마시고 노느라고 집안일 안했더니 남편이 뭐라한다,집에가서 집안일해야한다"
    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할거에요..

  • 2. ㅎㅎ
    '09.8.5 8:59 PM (220.88.xxx.254)

    전 혼자서도 잘 놀지만
    사람들과 걍 수다떠는것도 좋아하는데
    한 언니가 제 보기엔 강박적일 정도로
    스케쥴을 정해놓고 살더라구요.
    또 한 언니는 오는 전화마다 귀챦게 한다고해서
    인기도 없어보이는구만 자랑이네... 했는데
    그런데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거였군요...
    저 참 눈치없음을 느껴요^^;;;

  • 3. 더이상
    '09.8.5 9:34 PM (121.124.xxx.19)

    더이상 말을 섞지 않으면 됩니다.
    웃으며 가볍게 목례 정도 하고 ~
    차츰 멀어지세요.

    뭔가 배우러 다닌다거나

    자격증따러 다닌다고 하시거나

    아니면
    집에서 공부한다고 하셔도 될듯..

  • 4. 동네 모임은
    '09.8.5 11:45 PM (118.219.xxx.190)

    함부로 발 들여놓으면 나중에 빠지기 힘들어요.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아이 또래라고 가까이 지내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 여럿 있었지요?

    여기에서도.

  • 5. //
    '09.8.6 8:29 AM (165.141.xxx.30)

    마자요 동네모임이나 애들학교엄마모임 이던 꼭 결국에는 사단이 나요 ...젤 좋은건 선긋고 사귀기 다 오픈 안하기..어차피 동네모임은 그동네 떠나면 안만나지고 학교모임도 고때뿐이더라구요...

  • 6. 워낙
    '09.8.6 12:34 PM (210.117.xxx.166)

    일을 느리게 하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 날엔 해야할 일을 마저 못끊내는 수가 있어서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만 남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00 경찰의 진압은 정당하다? 8 ... 2009/08/05 304
478899 A/V가 취미인 남편때문에 저희집 베란다 수납장엔 빈 박스들만 가득해요. 7 답답해 2009/08/05 1,230
478898 코스트코치즈케익 6 죄송합니다 2009/08/05 1,449
478897 외워야 할 이름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경기경찰청장. 7 ... 2009/08/05 495
478896 맘아파 뉴스도 못보겟어요 2 쌍용 2009/08/05 357
478895 비염 있으신 분들, 요즘 어떠세요? 12 .. 2009/08/05 916
478894 선물받은지 이틀된 수박 선물드려도 괜찮을까요..?? 1 ... 2009/08/05 368
478893 언니들~~ 쫌 알려주세요^^ 2 예비맘 2009/08/05 257
478892 쪽지함을 읽을수가 없네요. .. 2009/08/05 91
478891 남편이 깜박이를 사달라고 하는데... 2009/08/05 326
478890 요즘 날씨가 왜 이런가요? 55 ?? 2009/08/05 4,651
478889 시누여서 그런걸까요? 8 그대이름은 2009/08/05 1,067
478888 빅포니 폴로 원피스 넘사고 싶어요~(싸이즈문의) 6 햇반 2009/08/05 899
478887 김빠진 맥주 사용할수 있는 방법 7 김빠진맥주 2009/08/05 1,028
478886 식용유 어떤것으로 드시나요? 9 선택 2009/08/05 1,145
478885 놀이수학 어떤가요? 2 궁금이 2009/08/05 397
478884 동네 모임.. 지겹다.. 6 아효... 2009/08/05 1,920
478883 초등6년생 혼자서 ktx 태워보낼테 철도청에 보호요청.. 2 걱정 2009/08/05 2,895
478882 22평 방두개짜리~ 5 궁상 2009/08/05 1,410
478881 발신자 표시 금지로 오는 전화 받아보셨나요?` 9 요즘 2009/08/05 1,094
478880 슈퍼의 두부코너 4 진상일까? 2009/08/05 1,071
478879 (급)사당1동 중앙시장 어디예요? 3 사당1동 2009/08/05 337
478878 특공대의 농성장 투입, ‘살인진압’ 같았다 ... 10 verite.. 2009/08/05 668
478877 시댁과 같이 휴가를 다녀왔는데 왠지 기분이... 41 찝찝한기분 2009/08/05 6,240
478876 예스 24에서 도서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방법 2 도서상품권쓰.. 2009/08/05 908
478875 문자에 답 안보내면 화내는 동료 1 짜증나요 2009/08/05 420
478874 뉴욕의 날이 언제인가요? 뉴욕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 딸아이영어 2009/08/05 227
478873 MB 서머타임제를 곱게 볼 수 없는 이유 2 세우실 2009/08/05 570
478872 제가 보기엔 프리미엄급인데 32 참참참 2009/08/05 4,149
478871 한 번 쪄서 말리나요 그냥 하나요~ 3 고춧가루 2009/08/05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