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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인지 미국의 스파이였는지 알게 뭐야.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09-08-05 11:30:32
그 한국여자같이 생긴 여자둘이 석방되든 말든 뭔 상관?
남의 나라 법을 어겼으면 처벌받는거지.
클링턴까지 가서 데꼬온거 보면 뭔가 있는거 같기도...

근데 데꼬온 거래조건은 뭘까요?
클링컨 한번 행차해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 스파이짓했는데도 풀어줬을까요?
힘없는 약소국의 비애,
뭐 그럴수도..
IP : 59.11.xxx.1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8.5 11:32 AM (123.213.xxx.132)

    저도 그 생각했어요
    멀쩡하게 있는데 잡아갔을까요
    괜히 남의 나라가 하지 말라는 짓 하니까 수상해서 잡아갔지 싶었어요

  • 2. ...
    '09.8.5 11:35 AM (124.169.xxx.248)

    아무리 그래도 이건 인권에 관한 문제에요. 자국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바마행정부는 당연히 찬사받아야 하고요. 북한이 힘없는
    약소국만은 아니죠.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 3. 클린턴이
    '09.8.5 11:39 AM (61.72.xxx.108)

    여기자
    국경 불법 침입 한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햇다는 기사 나오네요...

  • 4. ....
    '09.8.5 11:39 AM (59.11.xxx.188)

    미국의 인권?
    ㅎㅎㅎㅎ
    개가 웃고 소가 웃을 일이죠.
    관따나모 수용소 폐쇄한다고 쇼하더니 이젠 무기한 보류,
    흑인은 자기집이 잠겨 뜯고 들어가면 교수라도 경찰이 출동해서 데려간다지요.
    인권 좋아하네.

  • 5. ....
    '09.8.5 11:43 AM (59.11.xxx.188)

    당연한 얘기죠.
    그럼 북한 어선이 남한으로 들어오면 그냥 둘까요?

  • 6.
    '09.8.5 11:43 AM (125.186.xxx.150)

    amnesty 사면을 거론했다는거 자체가..법을 어겼다는걸 인정하는거죠

  • 7. ...
    '09.8.5 11:44 AM (124.169.xxx.248)

    59.11 님

    미국의 인권이 허울뿐이라 해도 북한의 인권에 비겨 웃음꺼리가 될 정도는 아니랍니다.
    북한은 인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나라죠.

  • 8. *된 멍박.
    '09.8.5 11:47 AM (218.156.xxx.229)

    북한이 이란한테 핵무기 팔기 직전인데 지금 미국이 뭘 따지겠어.
    약고 약은 미국놈들.
    대한민국의 안보? 푸....이란에 핵 들어가면...이스라엘 안보가 무너지는데???

    멍박아??? 넌 북에 보낸 사람이나 있냐???
    형 보내라...

  • 9. oo
    '09.8.5 11:47 AM (67.249.xxx.77)

    어찌 남존 여비 사상이 즐비한 한국이랑 미국이랑 비교하세요?
    체면 문화인 한국문화, 남존 여비 사상에 어린이들 무시하는 그 문화
    미국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 와서 살아 보세요.

  • 10. ....
    '09.8.5 11:48 AM (59.11.xxx.188)

    헐...
    124.169 님은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님이 북한을 가보기나 했습니까?
    북한관련 정보는 죄다 친일파들이 기득권인 남한정부에 의해 가공된 정보들인데,
    직접 보고들은 여러 외국인들의 보고아니면 믿지 않습니다.

    학교교육 12년간 속고 산것만해도 분통터지는데
    뭐그래도 나보다 더 속고사는 사람들도 많겠죠.

  • 11. ...
    '09.8.5 11:50 AM (124.169.xxx.248)

    이쯤해서 생각나는 짚어보는 우리나라 인권.

    오바마가 여기자 석방을 위해 특사 보낸다는 얘기 나오자
    청와대 쥐박이가 만류했고 그들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죠.
    쥐박이의 만류 이유는 너네가 가면 우리도 가야 하니 좀 기다려라..
    그런 씨알도 안먹히는 얘길 했다는.

    이 사건 이후에 납북된 어선에 관한 얘기는 감감 무소식.
    다시 데려오지 못할거면 안전에 유의라도 하던가. 당췌 믿음이 안가는 정부.

  • 12. ...
    '09.8.5 11:54 AM (124.169.xxx.248)

    59.11 님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건 아니죠. :)
    북한의 인권은 북한에 다녀왔던 조선족 사람들에게 들었고요 미국의 인권은 살아봐서
    알지요. 남한 인권이 구역질 나는 과거지만 그렇다고 김일성을 두둔해서야 되겠습니까.

  • 13. 조선족과 탈북인은
    '09.8.5 11:58 AM (61.72.xxx.108)

    객관적이지 못하지 않은가요 윗글님

    그체제가 싫어서 나온 사람들이고

    그ㅏ람들은 어째든 조국을 배반한건데
    통일을 바라지 않을

    남쪽에서 완전히 흡수하는 형태를 원하는 사람들인데..

  • 14. ....
    '09.8.5 12:03 PM (59.11.xxx.188)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지요. 내가 한때 옛날영화가 취미라 본적있는데 기회되면 함 보세요.

    한국의 미디어법이 이제 통과되고 앞으로 한 5년후엔 어떻게 달라질까요?
    유력 방송사가 다 조중동같은 기득권세력의 관할하에 있게 될텐데,

    만약에 다시금 제2의 노무현정권이 들어섰다 칩시다.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뉴스나 방송에서 옛날 노무현대통령 깎아내린건 비교할수도 없게
    노골적으로 정부를 비난하고 야유하지 않을까요.

    1970년대 칠레가 그렇더군요.
    방송사등 유력 언론사가 기득권층의 손아귀에 있는데 정권만 다수국민의 투표로 선출된정권.
    미국이 사주한 피노체트 군부에 의해 쿠데타가 나서 결국 그 아옌데 대통령은 암살당해 죽었습니다.
    쿠데타 개시의 암호가 바로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였더군요.
    호들갑스런 아나운서의 야비하게 비웃는듯한 어조로 암호를 몇번 반복...
    그뒤 기나긴 세월동안
    칠레는 피노체트 군부독재시절을 보냅니다.

  • 15. ...
    '09.8.5 12:05 PM (124.169.xxx.248)

    객관적이지 못할 수는 있죠. 그렇다고 그들의 증언이 모두 거짓이기만 한걸까요.
    저는 황장엽 같은 사람이 나와서 북한 인권에 대해 떠드는 건 역겹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그는 기득권이었고 그 입지가 줄자 나와서 그 체제를 비판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저 그 땅에 살아서 그 체제에 편입되었던 사람까지 그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님은 '조국을 배반했다'고 하셨는데 조국의 의미라는 게 뭔가요.
    그 땅에 태어나기만 했다는 이유로 그 정부의 모든 정책을 비판없이 받아들어야 한
    다는 말인가요? 김일성 부자는 지금 3대째 독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와
    미국을 비교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미국이 위선적이다, 고 일갈할 수는 있겠습니
    다만 북한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 16. ....
    '09.8.5 12:05 PM (59.11.xxx.188)

    재밌는건 그 뜻밖의 영화가 바로 양심적인 미국영화인의 손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미국영화라는...

  • 17. ....
    '09.8.5 12:07 PM (59.11.xxx.188)

    에효,
    북한의 3대째 세습독재나 한국의 친일대지주들의 자자손손 부와 기득권의 독점적 세습이나,

    다른점은 북한은 그래도 드러내놓고 부와 사치를 과시하진 않죠.
    겉으론 인민을 위한다는 자주와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주의정부를 표방하니,

  • 18. ...
    '09.8.5 12:12 PM (124.169.xxx.248)

    59님 북한 무척 사랑하시는 듯. :)

  • 19. ....
    '09.8.5 12:15 PM (59.11.xxx.188)

    오바마 속임수라는 동영상보면요
    미국의 진정한 대통령은 링컨으로 끝이라네요.
    나머진 미국을 지배하는 유력자본그룹이 내세우는 정권이라는..
    그게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케네디도 그들이 안심하고 내세운 대통령인데 나중에 그들의 뜻에 반해 결국 암살로 죽었다고..

    사실적인 부분만 보면 흥미있는 대목이 많더군요.
    근데 다 사실은 아니고 일부는 이상한 주장도 있지만..

  • 20. ...
    '09.8.5 12:22 PM (124.169.xxx.248)

    그렇게 따지면 링컨도 그리 정치적으로 올바르기만 한 대통령은 아니었답니다.
    야사는 야사일 뿐. 큰 줄기로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속에서 개인과 국가의 바람직한 역활이 뭔지 고민해봐야겠죠.

  • 21. ....
    '09.8.5 12:25 PM (59.11.xxx.188)

    이런거보면 국적이나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세력이냐가 중요한듯..

    일제시대 한국인으로서 일제고등계 형사나 악질검사를 한 사람들,
    반면, 일본인이면서 한국노동운동에 뛰어들어 한국인의 지도를 받으며 반제국주의운동에
    헌신한 소박한 일본인,

    이 두경우를 본다면 같은 한국인이라도 친일악질형사와 검사,
    적국 일본인이라도 자기 정부를 타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운동한 일본인이라면
    누가 형제고 누가 원수일까요?

  • 22. 어쨌든 부랍삼~
    '09.8.5 2:43 PM (125.142.xxx.70)

    무능한 한국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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