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
아파트인데 앞집은 이사온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여태 인사도 못하고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
며칠전부터 쓰레기봉투를 자기 집 문앞에 내놓고 치우질 않네요.
보아하니 냄새나거나 하는 쓰레기들 말고 간단한 종이나 머 그런 것을 쓰레기 봉투에 넣고 쓰레기 봉투가 다 차면 갖다 버리는 것 같은데...
한두번 그러다가 말겠지 하고 보고 있는데...
이걸 직접 말하기도 성가시기도 하고 쓸데없이 소란 피우기도 싫고...
그렇다고 관리실에다 말해서 고치는 것도 ... 결국 앞집인 우리집에서 관리실 통해서 하는 것이 뻔한 것인데...
어떻게 해야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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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데 앞집에서 쓰레기를...
덥다...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9-08-04 23:19:31
IP : 118.223.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4 11:22 PM (121.153.xxx.126)최대한 상냥하지만 단호한 얼굴로 직접 말씀하세요.
서로서로 집앞에 쓰레기 내놓지 말자고.....2. ..
'09.8.5 9:10 AM (119.67.xxx.228)냄새나거나 보기 흉한거 아니면
그냥 두셔야 될꺼같은데요...
왜 그런거 가지고 머라고 하시는지...3. ...
'09.8.5 10:16 AM (221.159.xxx.94)관리소에서 현관문 앞에다가 박스 종이 등 쓰레기 내놓으면 소방법 위반 이라고 방송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못 내놓게 합니다
4. 그래도
'09.8.5 1:05 PM (122.36.xxx.26)그 집은 쓰레기봉투에 모으나봐요.
우리 앞집은 과일상자박스에 종이, 스치로폴 등등을 오픈된 상태로 모았다 버리네요.ㅠㅠ
집이 좁아서 둘데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그동안 이웃 운이 좋았는지 이렇게 쓰레기 내놓고 사는 집은 처음이라 문 열때마다 거슬리기는 하는데 그냥 참아요.
그런데..냄새 안나도 아파트 현관밖에 쓰레기 내 놓으면 안되는게 당연한 상식인데 왜 그런거 갖고 뭐라 하느냐는 분도 있네요.5. 저희는
'09.8.5 1:44 PM (115.161.xxx.201)애기 기저귀..
복도식인데 옆집이 그러네요.
최악은 복도에서 숯불피워 고기구어먹는거..이건 항의했어요.
작년에 이사와서 일년째인데 일년내내....현관앞에 쓰레기봉투 놓고 거기다 기줘기 버려요..
오늘은 보니..우리집쪽으로 내놨길래. 살포시 들어서 현관앞에다 가져다 놓았네요.
만약 또 그러면 쓰레기봉투를 찢어서 그집앞에다 뿌려놓고 싶어요.
무경우도 이런무경우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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