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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발담그고 밥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좀 추천해주세요~

애기엄마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09-08-04 17:21:55
급하게 친구들과 내일 남한산성에 가게 되었어요.
10개월된 애기 1명, 30개월된 애기 1명 아줌마 셋이 같이 가는데요.

다들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 못해서
좀 저렴한 곳으로다가 맛있고 아기들이랑 물가에 앉아 놀 수 있는 곳이 있음 좀 추천해주세요.
그런 곳이 있을까 싶지만...^^;;;

소중한 정보 나눠주신 회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IP : 219.241.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8.4 5:32 PM (115.139.xxx.242)

    성남쪽에서 남한산성올라가서 그아래로 내려가시다보면 오른쪽으로 물이 흐르고 다 음식점인데...
    휴가철에 자리세가 포함되어서... 저렴한집이 있을런지요
    송추계곡은 닭백숙한마리에 45천원 받던데...
    가셔서 닭백숙한마리에 파전 뭐 이런걸로 주문해보세요~~

  • 2. 별로예요
    '09.8.4 5:35 PM (219.251.xxx.236)

    음식도 그렇구 너무 지저분해서 아이 데리고 가는건 비추입니다.
    나이드신분들 화투치는 분위기더군요.
    음식도 정말 먹을거 없구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놀다왔는데 다시는 안가요

  • 3. 저도..
    '09.8.4 5:42 PM (122.128.xxx.117)

    비추요..
    대부분 화투차고 술마시고 하는분위기라 분위기도 별로구요..
    음식도 먹을거 없고 가격도 비쌉니다..


    차라리 다른 장소를 ㅡ알아보세요...

  • 4. 엊그제
    '09.8.4 5:43 PM (122.38.xxx.47)

    갖다왔어요.
    닭볶음탕, 닭백숙 각 4만5천원인데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거의 2시간 헉!!
    토종닭이라는데 닭볶음탕 양이 한마리인지 반마리인지 헷갈릴정도로 조금이고 백숙은 국물도 없이 그냥 닭 삶아주는게 끝이예요.
    알바생들도 어설퍼서 숟가락, 컵등 한번에 못가져오고 얘기하면 그때야 한가지씩 에휴~
    갑자기 가는바람에 음식준비 안하고 그냥 갔지만 그냥 찬밥에 김치라도 싸가지고가는게 좋아요.

  • 5.
    '09.8.4 11:34 PM (116.46.xxx.140)

    남한산성에 은고개 계곡(엄미리 계곡)을 찾아보세요
    맨 꼭대기 비포장길의 식당은 무지 지저분합니다. 대신 주문한거 이외에 다들 아이스박스에 바리바리 싸오시던데 수저랑 그릇까지 챙겨오시려면 맨 윗집이 좋을것 같네요. 싸온다고 뭐라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은고개 애마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끝집입니다 가격은 대략 한상에 4~5만원 받네요

  • 6. 원글이
    '09.8.5 1:09 AM (219.241.xxx.235)

    정말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터에 깨끗하지도 않다고 하면 그냥 도시락 싸가는 것이 좋겠네요.
    님들 말씀 아니었으면 괜히 미련만 가질 뻔 했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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