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른중반인 나이에도 시어머니앞에서 홀랑홀랑 팬티바람으로

진짜 싫어요..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09-08-04 18:01:35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남편이 정말 싫어요.
아무리 시어머니께서 시골나이 많으신 노인네라 해도..
진짜 한번씩 놀러갈때나 놀러오실때
남편이 아무렇게도 막 벗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거
정말 민망하고 진짜 싫어요..
촌에서 그냥 막 자라서 그런건지..ㅠㅠ
아님 원래 남자가 그런건지 알수는 없지만..
얘들 핑계대며 옷 입으라고 소리쳐서 반바지는 챙겨 입었지만...

우리 시어머니도 식구들(아주버님들..ㅠㅠ)있는데서 막 갈아입고..
아무리 시골 칠순 넘은 노인네라지만..
노브라까지는 이해하겠지만..
가슴 다 드러내고 훌렁훌렁 갈아입는거..
정말 민망해요..ㅠㅠ

여자끼리만 있으면 괜찮겠는데..ㅠㅠ



IP : 121.186.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jr
    '09.8.4 6:04 PM (121.133.xxx.172)

    장인 장모 앞에서 그러고 다니는 놈도 있는데요, 뭘...

  • 2. 어쩜 우리남편이랑.
    '09.8.4 6:09 PM (211.107.xxx.40)

    똑같은지요..
    저희남편도 어머님 앞에서 팬티바람으로 있어요...
    것도 좋은 몸매도 아니고 배도 만삭인데...
    저희는 시어머님 모시고 사는데요...집에만 오면 아예 팬티바람으로 있어요...
    남편한테 타일러도 보구 소리도 질러 봤는데요..
    안 통하더라구요...
    매일 잔소리하는것도 이제 지쳤어요...T.T
    자기 엄만데 어떠냐구 하기나 하구요...
    남자들은 챙피하지 않나봐요...
    그래도 절 생각했다면 그러지 않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도 이제 포기 하세요..
    그게 젤루 좋은 방법입니다....

  • 3. 진짜 싫어요..
    '09.8.4 6:11 PM (121.186.xxx.91)

    저는 같이 사는건 아니고 2달에 한번씩꼴로 보는데..
    좀...그때만 조심하면 될것을...
    저도 남편한테 말하고 싶지만.
    자기 엄만데 어떠냐고 할거는 100%라서..
    에허..ㅠㅠ 진짜 내가 그 광경보면 얼굴이 달아올라 미치겠어요 ㅠㅠ
    근데 장인 장모앞에서는 좀 심했네요 ㅎㅎㅎㅎ

  • 4. 시부모는 고사하고
    '09.8.4 6:12 PM (221.139.xxx.162)

    누나 앞에서도 사각 트렁크만 입고 벌러덩 누워서는....
    중요한곳 다 보인다고 누차 주의를 줘도 누난데 어떻냐고... 에휴....
    전 미혼 누나 앞에서만은 그러지 말아 줫음 좋겠어요...

  • 5. 윗님동생
    '09.8.4 6:13 PM (203.232.xxx.3)

    생각만 해도 허걱입니다..ㅠㅠ

  • 6.
    '09.8.4 6:15 PM (203.218.xxx.224)

    며느리가 시어머니 벗은 모습 보는 건 민망하지만
    그래도 부모자식간에는... 뭐 다 벗은 것도 아닌데요 ^^;
    아빠앞에서 딸이 너무 헐벗으면 좀 그렇겠지만
    전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서 팬티입고 있어도 그냥 웃기던데요;
    평소에 간섭도 전혀 안하시고 제 편들어주시고 그래서 그런 걸까요?
    그냥 팬티바람인 것 때문에 화가 나시는 건지 그간 쌓인 다른 일들이 있으신 건지...
    남편한테는 엄마잖아요 ^^;

  • 7. 진짜 싫어요..
    '09.8.4 6:17 PM (121.186.xxx.91)

    헐...미혼인 누난 좀 심했다..ㅠㅠ
    그러고보니 울 남편도 누나 보는앞에서 팬티바람으로 갈아입곤해요 ㅡㅡ;;
    내가 못살아ㅡㅡ;;
    걍 그럴거면 밖에 나갈땐 왜 팬티바람으로 안다니나몰라 날씨도 더운데 ㅡㅡ;;
    전 같은여자니까 시어머니 벗은 모습 안민망합니다.
    그런데 아주버님들이랑 다 있는데서 그러니 민망한거예요..ㅠㅠ

  • 8. 50인....
    '09.8.5 12:13 AM (125.190.xxx.7)

    울 남편도 어머니 앞에서 팬티 바람으로 돌아댕기는데요...-.-
    장모도 아니고....자기 엄마 앞인데....뭐 어떴나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441 서른중반인 나이에도 시어머니앞에서 홀랑홀랑 팬티바람으로 8 진짜 싫어요.. 2009/08/04 1,775
478440 식당 주인 및 직원분들 제발 좀~~ 22 애엄마 2009/08/04 2,212
478439 고문관 며느리 6 고문관 2009/08/04 1,625
478438 브라운 아이즈 걸스" 아브라카다브라"노래 많이 들어 본 노래 같아요.. 1 샘플링 2009/08/04 968
478437 소아정형외과 관련 광고성 글입니다. 소아정형외과.. 2009/08/04 853
478436 월 소득과 개인시간 비례 하십니까????? 24 ... 2009/08/04 1,809
478435 카운터형 세면대를 보통도기세면대로 교체시 자국 안남나요? 2 .. 2009/08/04 1,407
478434 12억집에 수입 2천이다는분... 45 음.. 2009/08/04 8,854
478433 오늘 컴페션 얘기가 나온김에 평소 하던 생각을 말해 보네요. 9 찜찜 2009/08/04 1,018
478432 식당에서~ 제발좀!!! 9 식당아줌마 2009/08/04 1,181
478431 8월 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8/04 132
478430 울아기 허판자이나래요ㅠ.ㅠ 1 헤르판지나?.. 2009/08/04 1,282
478429 좀있다 영화보러 갈껀데요. 뭐가 재밌나요? 21 급질~~ 2009/08/04 1,389
478428 블루베리 어디서 싸게 살 수 있을까요? 8 ! 2009/08/04 1,111
478427 해운대를 보고.. 배우들의 연기... 12 ... 2009/08/04 2,155
478426 남한산성에 발담그고 밥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좀 추천해주세요~ 6 애기엄마 2009/08/04 1,013
478425 좌파들의 모순점 23가지.....펌 15 ** 2009/08/04 586
478424 마음에 병이 들었나봐요. (많이 길어요. 패스하실 분은 하세요) 35 -_- 2009/08/04 2,329
478423 넘어져서 무릎이 많이 까졌는데 ,어느 병원을 가얄까요? 8 엄마 2009/08/04 2,505
478422 친정엄마 이해 안가요 11 아들타령 2009/08/04 1,172
478421 올 여름 휴가는 호텔패키지로 해볼까 했는데..ㅠㅠ 7 ........ 2009/08/04 1,634
478420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논리는 뭘까요? 13 의문 2009/08/04 1,049
478419 괌 pic냐...사이판 pic 냐... 10 죄송하지만... 2009/08/04 1,670
478418 볼펜 한자루 팔면서 9 문구점 2009/08/04 1,065
478417 한강 뚝섬지구 수영장이 여러개인가요? 4 수영장 2009/08/04 759
478416 [딴지일보] 기적의 독해술, 기적의 한국 경제 11 세우실 2009/08/04 1,416
478415 아이스바 얼리는 통 1 아이스 2009/08/04 238
478414 꿀타래에 관해서...무플은 곧 절망입니다*^^* 4 유경미 2009/08/04 646
478413 현대백화점 슈퍼에 최근에 다녀오셨던 분이요... 3 궁금해서요 2009/08/04 948
478412 t월드 가입하면 문자내역이 보이나요? 4 문자 2009/08/04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