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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덕여왕 비담 보셨어요?

비담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09-08-04 12:36:34
간만에 똘기 충만한 캐릭터 하나 나왔네요 ㅋㅋㅋ
등장하자마자 윙크 한 방에 벌써 덕만과 비담 라인이 확고해졌어요 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전에 동성애 영화에 나왔을 때
재벌로 나왔는데 사회적 위치에 연인을 외면하다가
낮은 목소리로 연인의 이름을 부를 때 진짜 그냥
이름 한 번 불렀는데 넘 절절하고 가슴 아픈 목소리에 반해서 한동안 생각나고 그랬는데 ㅋㅋ

어제 닭고기 못먹게 됐다고 미치는 모습 보고 깜짝 ㅋㅋ

왕자신분 되찾고 옷 좀 입으면 더 멋있을 듯해요
IP : 58.224.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4 12:45 PM (115.139.xxx.242)

    지금 유선으로 재방송봤어요
    저도 닭고기에 획~도는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하하하

  • 2. 우리 남길이
    '09.8.4 12:46 PM (122.46.xxx.130)

    참으로 훈훈한 총각이죠.
    이름이 살짝 촌스런 '남길' 이라서 더 좋아요 ㅎㅎㅎ

  • 3. ,,
    '09.8.4 12:48 PM (118.45.xxx.61)

    어제 보다 배꼽빠지는줄알았어요...ㅋㅋ
    캐릭터 진짜 좋던데요...ㅎㅎ

    우리의 유신낭과 덕만이가 쪼매...죽어보였다는...^^;;

    게다가 그 남길이?가...금순이에서 사고로 죽은 금순이 신랑이란걸 알고는 아하~~했어요..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진정한 육식인종이죠...ㅋㅋ

  • 4. ...
    '09.8.4 12:48 PM (114.204.xxx.137)

    저도 남편하고 같이 보면서 엄청 웃었네요
    남편은 선덕여왕 재미없다고 안봤었는데
    어제 우연히 비담 나오는 장면부터 보고는 너무 재미있다고 괜찮은놈 하나 나왔다고 하던데요~
    저도 완전 반했어요~
    맹한 표정에서 급 카리스마 작열~~~ㅋ

  • 5. ...
    '09.8.4 12:50 PM (114.204.xxx.137)

    맞아요~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다~ 했어요
    드라마 단역으로 가끔 나오던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금순이였군요...

  • 6. 드라마가
    '09.8.4 12:51 PM (110.9.xxx.98)

    재미있는것 같으면서도 임팩트가 없어서 지루했었는데 막판에 제대로 빵 터지더군요
    덕분에 그렇게 찾아헤매던 문노가 나왔는데 별로 감흥이 없었다는 ㅋㅋㅋㅋ 문노 불쌍

    그리고 이건 재밌어서 링크걸어요
    http://tvlog.tvian.com/dramakim

  • 7. ^^
    '09.8.4 1:07 PM (115.139.xxx.242)

    그런데 전 비담한테서 오만석의 모습이 보이는지...

  • 8. 유신 지못미
    '09.8.4 1:08 PM (118.221.xxx.67)

    엄포스 애정하는데 선덕에서 혼자 세월을 다 드신듯한 얼굴에 안타까웠는데
    어제 비담의 출현으로 우리 엄포스 우째.. ㅠ ㅠ

  • 9. 먹순이
    '09.8.4 1:13 PM (203.241.xxx.20)

    이남자 멋져서 맘에 두고 있었는데...
    모던보이에서 일본인 검사로 샤프하고 나와 주시고
    공공의 적에선 킬러로 차갑게...
    미인도에선 어찌나 애절하고
    뒷모습 라인 또한 섹쉬한지...
    나혼자 찜하고 지켜 보는 중이에요^^

  • 10.
    '09.8.4 1:32 PM (222.107.xxx.148)

    굿바이 솔로에서 천정명 친구로 나왔던
    그 사람이죠?
    여기서도 아주 오랜기간 동안
    가난을 속이고, 가족을 등지고 사는
    아주 상처많은 사람으로 나왔어요
    무척 멋있네요 ㅎㅎ

  • 11. 아이고
    '09.8.4 1:45 PM (211.219.xxx.78)

    어제 비담 등장에 우리 유신랑 요즘 말로 짜게 식었어요 아흑
    얼굴은 커도 뽀쓰 있어서 좋아했는데
    불쌍한 우리 유신랑

  • 12. 잠깐
    '09.8.4 1:59 PM (202.30.xxx.226)

    딴얘긴데요.
    아무리 형사극 아니고 사극이라지만
    요즘 드라마 칼로 사람 푹찌르고 피튀기면 그냥 고추장 닦듯 쓱 닦아내고...

    첨엔..기절초풍하면서 손으로 가리고 봤는데,
    점점 무덤덤해지는걸 느끼면서 조금 씁씁해져요.

    안전불감증, 폭력에 무감각..뭐 이런 것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닭고기에 급흥분한 비담...괜찮았어요.

    어미(미실)를 어미라 부를지 아닐지...호모호형할 날이 기다려지네요.

  • 13. 면박씨의 발
    '09.8.4 2:39 PM (211.209.xxx.182)

    저도 굿바이솔로때 꽤 좋아라 했었어요.
    굿바이솔로 복습해야할듯...

  • 14. 오만석
    '09.8.4 3:30 PM (116.127.xxx.71)

    일줄 알았어요.........

  • 15. 태산
    '09.8.4 3:31 PM (118.216.xxx.158)

    드라마<연인>에서 태산으로 나왔고..
    평소 여자의 맘을 쫙~~ 끄는 부드럽고 애잔한 이미지여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름도 바꾸고...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이네요.
    확~~터프하게~변신 성공..멋지네요.

  • 16. ..
    '09.8.4 4:00 PM (124.54.xxx.76)

    저도 오만석 생각나면서 오만석이 했음 어땠을까?? 싶던데요...

  • 17. 저두
    '09.8.4 8:04 PM (110.12.xxx.254)

    전작하고 다른이미지에 밤새 설레였어요..흐흣

  • 18. 아~~
    '09.8.4 9:52 PM (122.254.xxx.96)

    금순이 남편이였군요~~ㅋㄷ
    어쩐지...
    비담이.. 금순이때처럼 짧게 나오면 안되야~~^^

  • 19. 아~~
    '09.8.4 11:40 PM (121.152.xxx.66)

    어쩐지...
    근데 이름이 남길이여요?
    굿바이 솔로, 동성애영화(제목이??), 공공의적,,모두 그 사람 땜에 챙겨봤는데
    그때 이름이 '이안'아녔어요?
    애절한 눈빛연기 정말 좋았는데.., 넘 정반대의 배역이라 못알아봤네요.

  • 20. 본명이 이한
    '09.8.5 3:06 PM (221.139.xxx.89)

    이라네요.
    검색했더니.
    공공의적이랑 그외 다른데서 되게 강렬한 눈빛을 보이길래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인도도 참 멋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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