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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져갈 작은 선물 뭐가 좋을까요?

선물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9-08-03 17:00:33
제주도 시댁으로 5일 정도 휴가를 가기로 했어요.

휴가 때 가는 건 오랜만이고 손주를 많이 보고 싶어 하셔서, 여행 겸 가기로 했는데, 빈손으로 가기는 그렇고 뭘 사가면 좋을까요?

명절 때는 현금과 속옷 선물을 드렸는데, 이번엔 뭘 할지 모르겠네요..

해산물이나 고기는 거기가 더 싱싱하구요..가져갈 짐도 조금 있고 아기도 안아야 해서 무거운 건 힘들 거 같구,,

이럴 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저희 집에 오실 때마다 늘 고기며 생선이며 잔뜩 갖다 주시는데, 그냥 가기 죄송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뭔가를 해드리고 싶어요..

님들은 선물로 뭘 하시나요??
IP : 220.86.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 5:02 PM (211.219.xxx.78)

    저 같으면 싱싱한 과일 한박스랑 수박 사가지고 갈래요~
    가서 같이 나눠먹으면서 정도 쌓이구요~
    근데 시댁에 제주도시라니 와우~!!!!!!!!

  • 2. 명절때
    '09.8.3 5:03 PM (211.201.xxx.231)

    현금 드려도 아무래도 현금이 제일 나은것 같아요. 저는 그냥 때마다 현금으로드려요.

  • 3. 급방가
    '09.8.3 5:05 PM (122.46.xxx.130)

    저도 제주도가 시댁이라 반갑네요 ^^
    이번 여름에도 못 내려갈 거 같다는...

    질 좋은 복숭아 한 박스 어떨까요? 고급과일이라서 잘 못사먹잖아요.. (저만 그런가?;;;)
    + 윗님 말씀처럼 현금 용돈!!! 이요.
    당신들이 쓰시고 싶은데 쓰시는 게 최고일 거 같아요~

  • 4. 원글
    '09.8.3 5:30 PM (220.86.xxx.133)

    답글 감사드려요^^
    근데 저희 온다고 하면 과일은 항상 미리 사서 준비해 놓으셔서요..^^;;
    역시 현금이 나을까요?
    명절 때 드려도 일부는 돌려주시곤 해서..것도 고민이네요^^

  • 5. 저는
    '09.8.3 5:31 PM (211.189.xxx.250)

    화과자 어떨까요? 현금도 좋지만 자주 사드시기 힘든 그런거면 더 좋은거 같아요.

  • 6. 1
    '09.8.3 5:43 PM (114.204.xxx.31)

    영양제

  • 7. 먼길
    '09.8.3 6:17 PM (118.127.xxx.184)

    먼 길에 아가도 있는데 과일은 좀 무겁겠죠. ^^;;;;
    편하고 시원한 여름 옷이나 현금 드려요.
    윗님 말씀처럼 건강하신 분들이면 영양제도 좋겠고요.
    (저희 친정 부모님들은 항상 드시는 약이 있어서
    의사 처방 없이는 영양제 못 드시거든요.)

  • 8. 저도.
    '09.8.3 9:56 PM (220.85.xxx.240)

    화과자 추천드려요,,백화점서 이쁜화가자 사다드리면 시어머니 좋아하세요..
    지방이라 그런게 흔치 않기도 하고.,가끔먹으면 달고 맛있어요^^

  • 9. ㅎㅎㅎ
    '09.8.4 2:07 AM (222.98.xxx.175)

    전 시원한 모시셔츠 같은거 어떨까 생각했는데요...하기야 옷은 취향때문에 실패하기 쉽고...
    예쁜 양산은 어떠세요?
    화과자도 좋지만....지난번 선물 받은 홍삼절편(그 한겨레 신문사에서 하는 매장...이름이 생각이안나서..) 달달하면서 쌉쌀한게 참 맛있던데요.

  • 10. 하루
    '09.8.4 4:31 AM (111.171.xxx.46)

    홍삼원액이나 홍삼뿌리 종류가 어떨까요? 요새 어르신들 자주 드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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