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간만에 휴가계획을 잡았는데요.
그게 갑자기 잡힌거라 예정에 없었던 일이라서 예약을 하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라서 내년은 엄두도 못낼 듯해서 갑자기 휴가를 가볼까하니 막막하네요
저희가 동해쪽은 가본지가 10여년이나 되었어요.
지방에 살다보니 너무 멀었던 관계로....이제 서울로 이사도 왔구 무었보다 아이들과 횡성쪽에서 한우도 먹구 싶구 동해안서 회도 먹구 싶은데 숙박시설이 없을까봐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예약없이 가도 잠 잘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깨끗한 민박도 괜찮을것도 같은데...
강원도쪽으로 많이 여행 가보셨던 분들 제게 도움 좀 주세요!!
정말 여기말고는 어디 여쭤볼곳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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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쪽 예약없이 숙박 가능한가요?
휴가가고파요 조회수 : 709
작성일 : 2009-07-31 15:15:20
IP : 119.64.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31 3:18 PM (59.7.xxx.28)작년에 화진포 갔었는데..가다가 민박 정말 후미진곳에 써있는데 들어갔었는데 대박이었어요..4만원에 밥도 해먹을수 있는....의외로 민박집은 많더군요..여관도...오히려 콘도나 호텔이 더 예약이 어렵고 그외는 당일예약 가능했어요...하지만 걸어다니는 곳에 관광지가 있는곳은 자리잡기 힘들어요...숙박이요.
2. 휴가가고파요
'09.7.31 3:24 PM (119.64.xxx.105)아 그렇군요 빠른 답변 감사해요..
용기를 갖고 떠나도 되겠네요..3. ^^
'09.7.31 3:41 PM (211.232.xxx.91)저도 재작년 단풍절에 설악산 갔더니 빈 숙소가 좀 있더라고요
콘도나 펜션 같은거 좀 잡기 힘들어도 모텔같은건 그냥 예약 안해도 되는것 같더라고요4. ㅋㅋ
'09.7.31 4:01 PM (211.57.xxx.106)저도 매년 동해로 갈 때 직장 콘도가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에잇, 여관이라도 하나 없겠나 싶어 몇년을 그냥 갔어요. 근데, 정말 대박친 민박집 많아요.
에어컨도 있고 완전 콘도식도 많고..^^
조금 떨어진 곳은 꽤나 많고 해수욕장이랑 가까운 곳도 제법 있더군요.5. 계획없어~
'09.7.31 4:12 PM (123.109.xxx.71)저희는 항상 계획없이 여행을 다닙니다.
동해도 바닷가 바로 앞에는 방이 없지만..조금만 나오면 숙박할곳 꽤 있습니다.
특히 그곳 모텔은 콘도같이 취사기구가 다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아침엔 라면도 끓여먹구요..
그래서인가 울 아들은 서울에서도 모텔간판만 보믄..반가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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