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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직장인 8박9일의 긴휴가예요~~~
지금 삼실분위기 한가하구요 다들 들뜬분위기
내일부터 너무나 황금같은 8박9일의 휴가가 시작되요.
3박4일은 식구들하고 여행을 갈꺼구요.
나머지 남는 휴가에...
혼자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어요.
아무거나 추천해주세요.
지금세운 계획은 이른아침에 시내에 나와서
조조영화보고 브런치먹는정도인데..
주5일제 근무이긴하지만 평일날도 쉴수있다는게 너무 꿀맛이거든요.
저 헛으로 휴가낭비안하게 이것저것 추천부탁드려요.~헤헤~~
미리 감사감사~
1. 우와
'09.7.31 12:02 PM (218.39.xxx.13)넘 부럽네요
전 조조영화는 늦잠자느라 패스할것같고 ㅎㅎ
브런치 드시고 고궁쪽 들러보세요
근처 삼청도 가보시고 더우면 광화문 내려와서 서점도 가시고
혼자 돌아다니기엔 광화문 시청쪽이 편하더라구요2. 우와
'09.7.31 12:08 PM (218.39.xxx.13)아!
피부맛사지나 어깨 맛사지같은건 어떄요?
휴가 다녀오심 피부상태 안좋아지는데 하루정도
맛사지 받으면서 공주처럼 지내보세요
사실 직딩들 맛사지 받기 힘들잖아요3. 부러워요!!
'09.7.31 12:12 PM (121.166.xxx.114)정말로 넘넘 부럽다는...ㅎㅎㅎㅎ 시청에서 하는 르느와르 전시회 & 삼청동 &북촌 투어 하기구여 ,,,하루는 윗님 말씀대로 맛사지 받으시고 ~~백화점 투어도 하루 하시고,,,ㅎㅎㅎ 넘넘 부러워용!!알차게 즐겁게 보내세요^^*
4. 헉
'09.7.31 12:14 PM (61.77.xxx.112)8박 9일의 휴가란게 있긴 있군요..
너무 부러워서 침만 흘리다 가요..ㅠ.ㅠ5. 하하
'09.7.31 12:17 PM (211.222.xxx.51)서울 사십니까?
내일 밤8시부터 뚝섬에서 언니네 이발관 공연이 있어요.(무료)
혹은 역시 8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월페스티벌? 이라는걸 한다는 군요.(역시 무료)
국립극장에서 열대야페스티벌이라는것도 한다는데 검색해보시고 땡기는 쪽으로다가...6. 전..
'09.7.31 12:18 PM (119.69.xxx.130)여유롭게(?) 은행업무 볼것 같아요.
그렇다고 돈을 쌓아놓고 살아서 은행업무 볼게 많다는건 아니지만... ^^;;
직장 다니면서는 은행업무 보기 힘들잖아요~ ㅎㅎ7. @.@
'09.7.31 12:23 PM (222.106.xxx.24)피부맛사지 좋네요~ 남들은 해외여행도 간다는데...
이참에 전신으로 함 받아보세요..후훗..8. 심야영화
'09.7.31 1:34 PM (220.85.xxx.238)심야영화 3편 연속으로 보고 오세요.^^
경향신문사 건물인 정동 스타식스에서 매일 밤 12시부터 하거든요.9. 스웨터
'09.8.1 8:37 AM (222.111.xxx.56)전 혼자 제주올레 다녀왔어요. ^^
은근 혼자 오신 미혼이신 분들 많으시구요!
일주일 있는동안.. 때론 혼자라서 너무 편하고,
오고가며 사람 만나는 것도 나름 잼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