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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와 잠

1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9-07-30 11:49:16
중2인데 방학이라 오전내내 자는군요
일이 잇어 일찍 일어나면 낮에 또 3시간이상 또 자고 밤에 깊이 안자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악순환이네요 ㅍ말도 안듣고  학원도 자다가 빠져 취소할 생각이에요
잠자는 병에 걸린거 같아요
공부 욕심도 많고 잘하던아이인데 짜증만 내고 반찬 투정하고  이번 에는 왜그런지 모르겠어여
82에서 사춘기 검색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너무자니 기막히네요  한약도 먹여 보앗는데  열심히도 안먹네요
답은 세월이 지나간다 하지만  ...
이러다 의욕상실될까 걱정이네요
IP : 221.138.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30 11:53 AM (114.129.xxx.88)

    많이 자면 많이 큰다잖아요.
    많이 먹게 하시고 또 자게 하세요. 괜찮은거 같아요..^^

  • 2. 1
    '09.7.30 11:55 AM (221.138.xxx.111)

    ㅎㅎ 딸이라 지금이 알맞은데 더크고 뚱뚱해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 3. ...
    '09.7.30 11:56 AM (125.137.xxx.182)

    전 그냥 자게 둬요. 학원이나 챙기면 뭐...
    방학 아니면 언제 그렇게 푹~ 자겠어요. 울 집도 그냥 두면 12시도 좋다는..^^

  • 4. m..m
    '09.7.30 11:57 AM (121.147.xxx.164)

    사춘기에는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무슨 호르몬때문이라는데.
    우리아이도 자기 방에서 꼼짝없이 잠만 자려고 하네요.
    먹지도 않아요.

  • 5. 저희집
    '09.7.30 12:17 PM (221.146.xxx.135)

    중 3
    안 깨우면 보통 12시까진 잡니다.
    영어학원 가는 날은 9시에 일어납니다.
    전 그냥 재워요.
    중학교 들어와서 살이 쪄서 한의원에 데려갔더니
    호르몬 변화로 그렇다더군요.
    약 지어와서 요즘 먹이고 있답니다.
    살찌면 우울해 질까봐 애가 즐겁게 살았으면 해서요.

  • 6. 잠자는 공주
    '09.7.30 1:03 PM (116.34.xxx.21)

    우리집에도 잠자는 공주? 있습니다.(초등6학년)
    방학이라 겨우 깨워서 아침먹이고 나면 어느새 자고 있고
    살살 달래서 공부 좀 하자고 하고 돌아서면 졸고 있고ㅠ.ㅠ
    공부 욕심도 많은 아이인데...
    본인도 어쩔수 없을 정도로 졸린것 같구요.
    밤에도 많이 재우는 데 휴~~우
    중학교 가면 더 잠이 고프다고 하던데..
    그렇게 많이 자는데 왜 키는 작을까요?

  • 7. 집에만
    '09.7.30 1:09 PM (121.160.xxx.9)

    저두 딸이 중3인데.. 많이 자요
    울딸이 잠 퍼지게 자면 속상한데...
    다른사람 아이들 잠 많이 자는 얘기 듣다보니까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
    희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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