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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팔순

힘든 며느리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9-07-30 10:44:07
시어머니와 산지 언20년이 돼가는 며느리에요 올해가 어머님 팔순인데
저만 걱정하고 있나봐요 실은 올해 어머님이 인공관절을 하셨는데 천만원정도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누들도 아무얘기가  없네요 왠만하면 저도 그냥 지나가고 싶은데
팔순이라 그냥 지나가기도 영 맘이 안편할거 같고  형편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입니다
IP : 121.17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7.30 10:47 AM (122.128.xxx.117)

    두해 지나면 20년 채우는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늘입니다..

    시누님들 인공관절수술은 수술이고 팔순은 팔순이라고 할껄요? ( 저희집이 그렇습니다..)

  • 2. 근데
    '09.7.30 10:48 AM (61.77.xxx.112)

    칠순 넘어서 팔순때도 그리 잔치를 해야 하나요?
    그냥 식구들끼리 저녁 먹고 그러심 안돼나 싶은데...

  • 3. 우린
    '09.7.30 10:57 AM (115.136.xxx.213)

    4형제 돈 같이 보태서 한정식집에서 밥먹고 남은돈 어머님 드렸어요..
    형편껏하면 되는것 아닌가요..요즘은 다 같이 모여 식사하기도 보통이 아닌데
    어머님도 편찮으신데..애쓰시네요..

  • 4. 윤리적소비
    '09.7.30 12:22 PM (210.124.xxx.12)

    환갑, 칠순뿐아니라 팔순에도 잔치하나요?
    그냥 일반생일하고 같게 하시면 되지 않나요?

  • 5. 저희도
    '09.7.30 12:34 PM (114.202.xxx.202)

    어머니 팔순때 저희집에서 음식 준비해서
    시누이들과 밥 먹었어요.
    아~~ 어머니가 큰형님과 사셨는데 노인정 할머니들하고
    밥한끼 드시고 싶다고해서 돈 보내드렸는데 형님께서
    회떠다가 음료하고 대접했다 하더라구요.

  • 6. 딴소리에요
    '09.7.30 2:16 PM (125.176.xxx.2)

    20년이나 모시고 사셨으면, 원글님께서 애쓴 공으로
    여행을 가셔도 되겠습니다.
    수고많으셨겠어요.

  • 7. !
    '09.7.30 9:29 PM (61.74.xxx.61)

    깔끔한 한식집에서
    식사 한 끼 하시고
    돈은 모아서 내시든가
    시누더러 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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