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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6만원어치나 봐왔는데..밥하기가 싫어요;;

게으른주부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9-07-29 14:59:31


맛간장 좀 만들려고
사태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 6만원어치 장 봐오고

오이소박이 좀 담아야 해서
아파트 장선 곳에가서
채소도 좀 사야 하는데..

지금 배달온 저 물건들을 보니
암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그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촉촉한초코칩은 왜 안 샀을까...하고
한탄하고 있네요.

82님들..
제 궁둥이 좀 뻥 차주세요.
부엌가서 일 좀 하라구요;;;

IP : 59.86.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9 3:03 PM (116.127.xxx.200)

    저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반찬거리가 없어 잔뜩사서는 음식하기 귀찮아 그날 저녁 달걀 후라이 하나씩 부쳐서

    먹었습니다

    저희 신랑 달걀후라이 하나면 행복해 하는 사람인지라...

  • 2. ㅋㅋ
    '09.7.29 3:03 PM (123.254.xxx.72)

    저두 촉촉한 초코칩 좋아라 하는데.. 수퍼가면 꼭 사오네요 ㅋㅋ
    저두 밥하기 싫어 죽겠어요..밥은 안하고 반찬만 할까 생각중..

  • 3. .
    '09.7.29 3:20 PM (221.163.xxx.100)

    ㅋ 맞아요
    장볼땐 진짜 열심히 보는데
    막상 집에서 풀어놓으면,,저걸 언제 다 다듬고 정리해서 넣어놓나,,
    넣어놓을 곳도 없는데,,, 싶어요^^

  • 4. ...
    '09.7.29 3:25 PM (203.206.xxx.46)

    크크. 저도 공감입니다. 특히 쵸코칩부분..
    그런데 이틀 내로 처리하셔야지 안그러면 재료들이.... ;;;;
    눈 딱 감고 해보세요. 좋아하는 가요 크게 틀어놓으시고요~

  • 5. 저는
    '09.7.29 4:36 PM (121.141.xxx.163)

    그러다가 다 썩어서 버리고 그래요;;

  • 6. 그렇군요
    '09.7.29 5:05 PM (118.92.xxx.99)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
    잔뜩 사가지고와선
    정말 그날따라 더 대충~ 해먹게 되더라구요
    아이구,,,, 만사가 귀찮다.... 그럼서요;;;;;

  • 7. ...
    '09.7.29 5:47 PM (211.211.xxx.32)

    촉촉한 쵸코칩에서 혼자 막 웃었네요.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

  • 8. 외식
    '09.7.29 5:52 PM (121.183.xxx.182)

    저도 장 잔뜩 보고와서 외식하러 갑니다.

  • 9. ..
    '09.7.29 9:38 PM (116.36.xxx.106)

    어쩜 저만 그러고 사는줄 알고 엄청 자괴감에 빠지곤했는데 동지분들이 많으시군요,...
    저 위에 분처럼 아예 장본날은 김밥같은거 사와서 먹고 요리는 담날로 미뤄야겠어요...

  • 10. 푸히..
    '09.7.29 9:52 PM (116.120.xxx.164)

    저 역시 그러한데...^^;

  • 11. ㅎㅎ
    '09.7.30 7:37 AM (118.218.xxx.82)

    저도 장본날은 너무 피곤해서 외식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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