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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들어가니 정말 몸이 가볍네요
저도 미루다 미루다...이제 더는 안되겠기에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ㅡㅡ;;
아침에 수영1시간 퇴근하고 집에와서 근력운동 1시간
저녁 6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구요..(심지어 물도 안마셔요ㅡㅡ)
이제 3주 지났습니다
몸무게는 0.5키로 빠졌지만 뱃살이 들어가서 너무 편해요
앉아있으면 항상 바지위로 출렁이며 나온 뱃살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바지도 조금 여유가 남고 숨쉬기가 편해서 좋네요
이맛에 살빼나봐요..진즉에 할껄...
이상태로 쭈~욱 12월까지 가보려구요..
제가 맥주를 엄청 좋아해서..그것땜에 매번 실패했는데..
이제는 즐기는방법을 터득했어요ㅎㅎ
일요일 한가로운 오후..혼자서 낮술 마시는거에요
일주일동안 잘 견뎠다...하면서 저에게 상을 주는거죠
시원한 맥주 한캔 따서 선풍기 앞에 있으면...
아~ 이건뭐 세상 다가진 기분이랄까요?
너무 기분 좋은거 있죠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조금만 힘냅시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
1. 정말
'09.7.29 2:05 PM (211.219.xxx.78)대단하세요!
3주동안 저녁6시 이후로 암것도 안 드셨다니
정말 칭찬드립니다 궁뒤팡팡!!!!! 부러워요
그 의지력이 부러워요!!2. ..
'09.7.29 2:07 PM (123.215.xxx.214)추카 추카 ㅎㅎㅎ
저도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벨트 구멍이 두 개 줄었어요.
먹는 건 그대로고 근력운동만 하는데도 원체 운동을 안하다 하니 그렇게 되네요.^^3. ..
'09.7.29 2:09 PM (211.212.xxx.229)한끼 줄이고 헬스 격하지 않게 했더니 5-6킬로 줄었는데 뱃살만 그대로에요.
왜이러는지..4. 3키로만
'09.7.29 2:09 PM (116.40.xxx.63)빠져도 몸이 가볍네요.
근데 너무 무리하면 머리가 핑돌고 어지러워요.
165,55에서 52로..
양배추스프 덕 많이 봤어요.
밤마다 학교운동장 돈것도 개운하구요.
2키로만 더뺄까 하는데 갑자기 잘라지면 주름살 생길까봐
속도 조절하고 있어요. 고기도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주고..5. 와우
'09.7.29 2:12 PM (118.45.xxx.225)저도 천천히 빼려구요 건강을 위해서..또 요요방지를 위해서요..
고기도 닭가슴살로 별걸 다해먹고 있네요
심지어 돈까스 먹고싶어서 닭가슴살로 만들어 먹고 있다는..ㅎㅎ6. 윗분
'09.7.29 2:13 PM (58.140.xxx.66)165에 52요?
전 170에 57정도인데 주변에서 얼굴이 안되보인다고 스트레스 주던데...
물론 뱃살은 많고요..7. -
'09.7.29 2:17 PM (220.87.xxx.146)맞아요~~
저도 뱃살 많이 나와서 버스같은데서 앉을때
뱃살에 낑긴 옷 잡아 빼느랴 바빴고
가방으로 꼭 배를 가리고 앉았고.. 걸을때 완전 숨찼는데
살빼니까 그런거 하나두 없어요.. 넘 좋아요 ㅠ8. .
'09.7.29 2:18 PM (114.202.xxx.111)3키로만 님 넘 날씬하신데요^^
20대 미혼이 아니라면 그 몸무게 환상의 수치입니다요.9. 3키로만
'09.7.29 2:56 PM (116.40.xxx.63)저 ..40대 중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내세울건 그나마 몸매이고 옷발이기때문에 이악물고 노력중입니다.
저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 다 커서 제 스스로 관리한 후
다시 사회 나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서류상 나이는 속일수 없어도
몸만들어 더 젊은 사람들과 경쟁하려면 이정도는 관리들어가야 할듯해서요.
체력증강 차원도 있고..근데 40대 후반의 몸무게일때랑
옷발이 다르긴하네요. 아무리 노력해도..나이는 속일수 없어 서글프네요.
얼굴도 그때랑 다르고..(10여년전 커리어우먼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