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딸아이가 자면서 이상한 행동을
작성일 : 2009-07-29 02:31:00
750691
초1 큰딸래미가요.
자면서 자꾸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요.
첨엔 그 부분이 간지러운가 싶어서 잘 씻어주고 말려주고 그러기도 하고.....아예 멜빵 바지같은 걸 입혀서 손 집어 넣기 힘들게도 해보고 했는데, 데리고 자다가 언뜻 보면 꼭 손이 들어가 있네요.
자라면서 자위를 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전혀 본 적이 없어요. 어쩌다 그런 글 올라오면 그런 애들도 있구나..생각했었는데, 저희 아이는 자면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네요...
차라리 깨 있을때 그러면, 뭔가 방법을 찾기가 쉬울텐데, 자면서 무의식중에 그러는거라 자기도 모르더라구요. 아침에 손부터 씻기느라 바빠요.
이런 아이들,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냥 놔두면 괜찮아지는건지...
IP : 125.186.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위는 해도
'09.7.29 7:47 AM
(115.140.xxx.158)
괜찮은 거예요... 넘 걱정 마시고 지켜보시구.. 자기전에 손이랑 몸이랑 잘 씻어주시구요...
2. 저도
'09.7.29 11:47 AM
(210.120.xxx.129)
어릴때부터 그랬대요. 엄마가 그러는데 손을 팬티안에 넣어두면 꼼짝도 않고 그러고 자더래요.
ㅎㅎ 전 근데 지금도 간혹 그러는 거 같아요. 크게 염두에 안두셔도 될거 같은데.
그냥 어딘가에 손을 넣고 있어야 안심이 되서 그런건지..
3. 혹시
'09.7.29 12:34 PM
(118.40.xxx.231)
요충은 아닌지..
온가족이 구충제 한 번 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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