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반깁스를 해있는데요..무릎 아랫쪽에서 발끝까지(발가락만 빼고) 해놨거든요..
발바닥에 있는 뼈에 금이 살짝 가서 깁스한건데 한지 열흘쯤 됐어요..
발을 접지르면서 바깥쪽 뼈에 금이 가서 심하게 붓고 멍이 들어서 병원가서 사진 찍은 후 반깁스한건데요
처음 가서 사진 찍었을 때 보니까 금이 제 눈에도 쏙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가서 사진 찍어보고 깁스 받침 그대로 하고 붕대만 걍 다시 감고 왔는데
오늘 사진에서는 금간게 전혀 표가 안 나더라구요..샘도 어디서?? 이럼서 보구요...
근데두 일주일 후에 또 오라고 함서 그 때 오면 반깁스 말공 다른거(좀 간단한 보조장치)로 교체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을 원래 이렇게 일주일 마다 가야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깁스하셨을 때 발 전혀 안 쓰시고 목발 짚고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목발 짚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외출 전혀 안 하고 병원만 다녀왔는데도 힘들어 죽겠어요..
글구 집에서 목발 짚기 그래서 꼭 움직여야 할 때는 한발로 콩콩 뛰어다니거나 걍 뒷꿈치로 살짝살짝 걸어다니는데 뼈도 거의 붙었는데 화장실 가거나 이럴 때만 이렇게 다녀도 될까요??
물론 병원에서 완젼 나았다 할 때까지 안 하는게 좋겠지만 너무 불편하네요...
글구 처음엔 완젼 조심하다가 2-3일은 가끔 뒷꿈치 짚고 다녔는데도 뼈 잘 붙은거 보니 이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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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나 다리에 깁스 해보신 분~~
..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9-07-29 01:20:19
IP : 124.54.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뼈 다친 거는
'09.7.29 1:21 AM (221.146.xxx.33)처음에 잘 낫도록 해야지.. 안 그러면 결국 계속 다치던데요.
2. 원글
'09.7.29 2:08 AM (124.54.xxx.76)윗님 제가 딱 그 부위인거 같아요..바로 그 근처에 십센치 가량 퉁퉁 붓더니 담날엔 발등 전체가 붓고 나중엔 발등이 거의 다 멍들었더라구요... 지금은 멍은 일부만 시커멓고 발등은 많이 빠졌어요...
님들 읽으니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발 짚고 병원 다녀온 것도 너무 힘들어서 저는 외출은 생각도 안 하고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나가지도 못 한답니다.ㅠ.ㅠ 목발 짚고 걸으니 저는 허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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