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따라 가야 할까요?
작성일 : 2009-07-28 17:11:20
750514
9월초 월요일 포항으로 가는 아들넘,
마침 월요일이라서 굳이 따라가려면 제가 결근을 해야되요
아들넘은 괜찮다고 하지만 아무도 안가면 섭섭 하겠죠,,속으로..
청주가 집이고 포항에는 이모가 있기 때문에
부모 대신 배웅 해 주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 봐야 겠죠,,
군대 가는첫날 혼자 보내신분 계실까요?
IP : 112.72.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레나
'09.7.28 5:12 PM
(121.179.xxx.100)
저는 동생갈때도 따라갔어요..
왠만하면 같이 가주세요
다들 울면서 잘다녀오라고 토닥여주고 하는데..
울막내 친구는 암도 안오셔서 제가 대신 안아주고 왔어요..짠하던데요..
그때 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2. 평생..
'09.7.28 5:18 PM
(122.34.xxx.19)
맘에 남으실걸요?
두 아들 놈을 거의 연달아 보낸 엄마입니다. ㅠㅠ
만일 친한 친구가 있다면
꼭 부모가 안따라가도 되겠지만...
아직 어린 맘이라
군대 가는 아들들도 많이
불안해합니다. ㅠㅠ
3. 군대가면
'09.7.28 5:21 PM
(59.1.xxx.246)
꼭 가셔야죠..
정말 맘에 남을꺼에요~~
4. .
'09.7.28 5:35 PM
(59.10.xxx.77)
애인 보내느라 논산 간적 있는데, 어머니가 안따라온 장병 몇 봤는데 너무 안되었더군요. 평생 한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5. ㅎㅎ
'09.7.28 5:39 PM
(211.212.xxx.2)
저희 선배중에 세째 아들인 선배가 있었는데
큰형 군대갈때는 논산까지 따라가고
둘째형 군대갈때는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해서 부모님이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그 선배 군대갈때는
집에서 다녀오겠습니다 했더니 그래 잘 갔다 오니라...하고 끝. 하더라네요. ㅋㅋㅋ
근데 요즘은 다 하나나 둘이니... 그 선배네처럼 쿨~하게 군대 보내는 부모님은 매우 드물거 같아요.
6. 요즘은
'09.7.28 5:42 PM
(122.34.xxx.16)
집집마다 조부모님 강아지까지 다 훈련소에 동행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7. 가주세요
'09.7.29 11:29 AM
(112.148.xxx.147)
제가 훈련소 앞쪽에 사는데 매주 화요일이면 (매주 화욜날 입소하더군요) 이동네가 장난이 아니에요
사람의 바다로 도로와 인도가 가득차죠
혼자 오는 사람 없던데요
가족에 친구들에....
그런 무리들 속에서 혼자 가는 심정이 어떨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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