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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안드시는 분 계세요?

저녁식사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9-07-28 13:52:42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차 저녁을 굶고 우유or 두유or 미숫가루 or 야채쥬스로
대신한지 두달 다되어갑니다.
직장인이라 퇴근하고 저녁을 먹으면 8시가 훌쩍 넘어가고,
또 제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없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6시 무렵 간단히 저것들 중 준비된 것을 먹었어요.
물론 저녁 약속이 있거나 하면 먹지만. 예전처럼 많이 먹는건 못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니
배고픈것도 적응이 됐는지. 오히려 몸이 가쁜해지고, 아침에 얼굴 안부어서 좋고
또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게 되어서 좋은데
만약 저녁 안먹기를 관두면
살이 두배로 찔까봐 걱정되서요.

혹시 저처럼 저녁 안드시는 분계신가요?



IP : 222.112.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7.28 2:15 PM (210.113.xxx.205)

    대학때부터 기숙사생활하면서 밥챙겨먹기 힘들고 살찌는거 신경쓰느라 생식 오래 먹었구요. 직장생활하면서도 혼자살아서 저녁 안먹고 퇴근하고 바로 스포츠센터가서 운동했어요. 그때그때 생식먹거나, 칼로리 바란* , 방울토마토 이런거 먹었구요.

    그런데 살은 별로 안빠지고(유지는 해요) 몸만 거기에 적응해서 조금만 먹어도 찌는 체질로 바뀌더라구요. 결혼 앞두고 관리실 다니니까 그제서야 살빠지고, 지금은 저녁 조금씩 먹어요. 세끼 다 먹는게 젤 좋다고 해서..

    평생 안먹고 살거 아니면 체질을 살찌기 쉬운체질로 바꾸는거 손해인 거 같아요. 그래도 위를 줄여놓은 상태고 안먹던 저녁을 먹는다는 생각땜에 많이 먹지는 않아요.

  • 2. 저요!
    '09.7.28 4:52 PM (221.140.xxx.237)

    저녁 안먹은지 4달정도 되나봐요..
    일단 저녁안먹으니 한달 반 만에 4킬로그램정도는 빠졌구요..
    그 이후에는 그냥 유지예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 한번정도 너무 폭식하지 안는 정도로 저녁은 조금은 즐기는 편이예요.
    나중에 폭발할까봐 무섭거든요..
    그리고 너무너무 배고프면 달걀 삶아서 흰자정도만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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