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안드시는 분 계세요?
작성일 : 2009-07-28 13:52:42
750423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차 저녁을 굶고 우유or 두유or 미숫가루 or 야채쥬스로
대신한지 두달 다되어갑니다.
직장인이라 퇴근하고 저녁을 먹으면 8시가 훌쩍 넘어가고,
또 제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없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6시 무렵 간단히 저것들 중 준비된 것을 먹었어요.
물론 저녁 약속이 있거나 하면 먹지만. 예전처럼 많이 먹는건 못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니
배고픈것도 적응이 됐는지. 오히려 몸이 가쁜해지고, 아침에 얼굴 안부어서 좋고
또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게 되어서 좋은데
만약 저녁 안먹기를 관두면
살이 두배로 찔까봐 걱정되서요.
혹시 저처럼 저녁 안드시는 분계신가요?
IP : 222.112.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09.7.28 2:15 PM
(210.113.xxx.205)
대학때부터 기숙사생활하면서 밥챙겨먹기 힘들고 살찌는거 신경쓰느라 생식 오래 먹었구요. 직장생활하면서도 혼자살아서 저녁 안먹고 퇴근하고 바로 스포츠센터가서 운동했어요. 그때그때 생식먹거나, 칼로리 바란* , 방울토마토 이런거 먹었구요.
그런데 살은 별로 안빠지고(유지는 해요) 몸만 거기에 적응해서 조금만 먹어도 찌는 체질로 바뀌더라구요. 결혼 앞두고 관리실 다니니까 그제서야 살빠지고, 지금은 저녁 조금씩 먹어요. 세끼 다 먹는게 젤 좋다고 해서..
평생 안먹고 살거 아니면 체질을 살찌기 쉬운체질로 바꾸는거 손해인 거 같아요. 그래도 위를 줄여놓은 상태고 안먹던 저녁을 먹는다는 생각땜에 많이 먹지는 않아요.
2. 저요!
'09.7.28 4:52 PM
(221.140.xxx.237)
저녁 안먹은지 4달정도 되나봐요..
일단 저녁안먹으니 한달 반 만에 4킬로그램정도는 빠졌구요..
그 이후에는 그냥 유지예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 한번정도 너무 폭식하지 안는 정도로 저녁은 조금은 즐기는 편이예요.
나중에 폭발할까봐 무섭거든요..
그리고 너무너무 배고프면 달걀 삶아서 흰자정도만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6255 |
jasmine님의 돼콩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ㅠㅠ 5 |
레시피 |
2009/07/28 |
902 |
476254 |
쌍용차 노조 기자회견 중에 최루액 투척 9 |
세우실 |
2009/07/28 |
361 |
476253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3 |
이노래 |
2009/07/28 |
2,008 |
476252 |
아침부터 지금까지 먹은 것들 3 |
제정신? |
2009/07/28 |
908 |
476251 |
박태환 선수 이번의 문제의 본질은.. 16 |
본질 |
2009/07/28 |
1,721 |
476250 |
상견례도 안하고 날잡은 경우 5 |
별일 |
2009/07/28 |
939 |
476249 |
MC몽의 추모곡 1 |
pp. |
2009/07/28 |
893 |
476248 |
소설가 공지영씨 54 |
궁금 |
2009/07/28 |
11,535 |
476247 |
방학때 학원 뭐 보내세요? 6 |
초1부모 |
2009/07/28 |
632 |
476246 |
괌에 있는 묘지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
냄새의 정체.. |
2009/07/28 |
409 |
476245 |
한국 소비자운동의 허와 실-제 3부-GM식품 표시 의무화 5 |
중립... |
2009/07/28 |
270 |
476244 |
인견이불 사고 싶은데...다 같은 인견이 아닌가봐요. 5 |
만물박사 |
2009/07/28 |
1,093 |
476243 |
2003년-종신보험 해지하는게 나을까요 6 |
ing종신보.. |
2009/07/28 |
755 |
476242 |
제 주변엔 받기만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3 |
인복 |
2009/07/28 |
2,567 |
476241 |
부산에서 전라도 담양까지 휴가로 괜찮을까요? 6 |
떠나요 |
2009/07/28 |
1,463 |
476240 |
[중앙] MB “미디어법, 더 늦출 수 없는 현실” 2 |
세우실 |
2009/07/28 |
245 |
476239 |
엄마표 영어 시작했는데요.. 7 |
유아영어 |
2009/07/28 |
1,090 |
476238 |
아가씨가 말한게 무슨뜻일까요? 8 |
새댁~ |
2009/07/28 |
1,449 |
476237 |
박태환 심경고백 “전담 코치 없는 게 너무 힘들다” 19 |
안타깝네요 |
2009/07/28 |
2,027 |
476236 |
서울에서 젤 가까운 바다는 어디인가요? 8 |
커헝 |
2009/07/28 |
713 |
476235 |
부산에 오시면 해운대 조선호텔-누리마루 계단 산책로 꼭 가세여~(회 싸게 먹는 방법도^^).. 4 |
부산아지매 |
2009/07/28 |
1,551 |
476234 |
변태선생들 글 보니..혹시 자기 제자랑 결혼한 선생님은 없었나요? 27 |
*_* |
2009/07/28 |
12,613 |
476233 |
2년이지난 피넛버터 8 |
먹어도될까요.. |
2009/07/28 |
1,197 |
476232 |
이러다 군대도 못보내겠어요 ㅠㅠ 2 |
--+ |
2009/07/28 |
631 |
476231 |
그랜드하얏트 스파 괜찮나요? |
좋을까요 |
2009/07/28 |
871 |
476230 |
입학사정관제 영글기도 전에… 너무 앞서가는 MB 발언 5 |
세우실 |
2009/07/28 |
369 |
476229 |
82쿡이 있음을 내 주변에 알리지 마라~ 7 |
쉿! |
2009/07/28 |
1,916 |
476228 |
다섯 살, 일곱 살 아들 둘 맘입니다. 아들만 둘 키우신 분 억울하단 생각 안 해보셨나요 25 |
둘맘 |
2009/07/28 |
1,651 |
476227 |
저녁 안드시는 분 계세요? 2 |
저녁식사 |
2009/07/28 |
685 |
476226 |
영어책은 영어책답게 읽고싶어여..^^ 4 |
영어홀릭 |
2009/07/28 |
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