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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 아시는분!?
보통 여관에 직원들과 머물고요.
이번에 한달 정도 출장다녀와서 오랜만에~ 관계를 했는데요.
이런,, 제가 사면발이 옮았네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밑에가 가렵긴 했는데 별로 신경안썼다 뭐 이렇게 말하고 말구요,
전 열이 오를대로 올라 당장 약국가서 약 사발랐어요.
왜 이런일이 생긴거냐 물어보니 투숙했던 여관이 너무 지저분했다, 이불도 몇년은 안빤것 같더라
이러던데요.
전 사면발이는 거의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용,,
속에서는 딴여자랑 잔거 아니냐!!!니가 어떻게 이럴수있냐! 막 따지고 싶지만 딱히 증거가 있는것도 아닌지라.
왕찝찝찝 합니다.
1. 무크
'09.7.11 12:11 AM (112.149.xxx.41)성관계로만 옮기는 거 아닌걸로 알아요.
예전에 군대간 사람들은 군대침낭에서도 서로들 옮고 그랬다던데요?2. ㅡㅡ;;
'09.7.11 12:14 AM (118.223.xxx.153)티비서 나왔는뎅..출장 자주 가시는 남편이 여관에서 옮아와서는 아내분이 의심하고 그랬다는...여관들 시트 안갈고 아주 더럽습니다...담 출장때는 작은 담요나 요런거 챙겨 보내셔요...
울나라 아직 멀었지요....엄한 남편분 잡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가 본 프로는 불만제로였습니다..3. 저도
'09.7.11 12:21 AM (58.237.xxx.13)무크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주변 환경이 열악하면 생길수 있는 일입니다
남편분 잡지마세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바람피면서 지저분한 환경에서 피울까?4. 솔직히
'09.7.11 12:21 AM (110.13.xxx.215)저 알아요..ㅠㅠ
남편이랑 사귀고 있을때 옮았어요.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중국출장갔다왔었는데, 오자마자 우리가.. -.-;; 그때 저도 옮았어요.. 아휴 .. 그때 생각하면 진짜.....ㅠㅠㅠㅠㅠ 중국넘들 너무너무 더러운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ㅠㅠ
무지무지 징그럽고요.. 흑.. 약바르면 되는게 아니고.. 완전박멸을 단시간에 하고 싶으면 그.. 머시냐.. 흑.. 제모를 해야되요.. 전 산부인과가서 상담했더니, 제모하면 된다그래서 당장했었어요.. ㅠ 완전민망짜증지대로 였어요... 첨엔 약발랐었는데.. 아주아주 듬뿍 자주.. -.-^ 그래도 완전히는 안없어져서 병원 갔었어요. 제모해야된다 그럼 집에와서 나혼자 할껄.. 왜그랬지?.. -.-^ 집에서 거울보면서(-.-;;) 해결해도 될듯... 아으..ㅠ5. 저 성관계
'09.7.11 12:37 AM (211.230.xxx.172)없었는데도 생긴 적 있어요
진짜 징그러워요 어느 글에서 보니
임산부도 생겼대요 임산부가 본인이 대체 어디서
남자랑 잤겠냐고 하는 글도 보았구요
정말 엄한 남편 잡으시는 건지도 몰라요6. .
'09.7.11 12:41 AM (221.155.xxx.36)사우나에서도 옮습니다.
저 아는 분은 심지어 집에 놀러온 친구가 하룻밤 자고 간 뒤에 옮은 적도 있답니다 --;;7. 헐
'09.7.11 12:44 AM (115.21.xxx.111)찜질방에서 주는 옷에서도 옮는데요.
8. 미래의학도
'09.7.11 12:44 AM (125.129.xxx.96)심지어 대성리 MT촌에 있는 이불에도;;;
그리고 민박집도 만만치않구요...
더구나 지방 모텔들이면... 작렬이죠...
예전에 소비자고발에도 나왔었지요... 원래 손님 가면 시트갈고 그래야 하는데 그냥 대충...
갈지도 않더라구요;;;;
사면발이는 성병이 아니라.. 이 서케 요런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어요...
저도 중국 한번 갔다가.... 전신제모 했었슴다;;9. ..
'09.7.11 12:51 AM (210.205.xxx.16)미래의학도님 전신 제모했단 소리에......... 풋!!!!하고 대 폭소했습니다. (에구~죄송...)
전 솔직히 예전에 남자들 많이 가는 사이트에서 이런일로 부인이 눈치챘는데 싹 잡아뗐단 글도
읽고 해서 부정적인 견해의 덧글을 달았는데요 윗분들 글 읽고보니 정말 그런 케이스도 많네요.
전 여행갔다가 외국에서 빈대는 두번이나 물린 경험은 있습니다만...ㅡ_ㅡ10. 목욕탕
'09.7.11 10:19 AM (122.47.xxx.10)거기서도 옮아요
11. 절밥
'09.7.11 10:36 AM (118.223.xxx.203)군대 있을 때, 갓 자대 배치 받은 쫄따구 넘이 그거 걸려 왔길래 고참이 제가 친히 그 넘 거시기 털을 면도칼로 다 밀고 에프킬라 왕창 뿌려준 기억이 나네요...ㅎ
12. 전
'09.7.11 11:39 AM (121.88.xxx.149)그 단어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들었던 단어...
사전 찾아보고 알았는데 에구 어쩐대요...언능 나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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