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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날아다니는 화장실땜에 골치가 아파요
예전집에서는 안그랬는데 이사온뒤로 그러네요.
하루살이크키정도로 아주 작은 초파리들이 화장실에 있어요.
에프킬라 뿌려도 다시 나타나네요.
처음엔 한두마리더니 지금은 수십마리정도.
여러마리가 몰려다니고 물기있는곳에 잘 있는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없앨수있을까요...
1. ....
'09.7.10 7:48 AM (119.149.xxx.182)전기모기채 정말 좋던데요..
부엌에..과일에 ...바나나에 가끔 생기는 초파리들...
그거 휘두르면 싹 없어져요..
정말 잘 잡히고 속이 다 시원해요..
보일때마다 간단히 죽이니...파리가 없어졌어요...2. ..
'09.7.10 7:59 AM (118.32.xxx.49)어디서 알을 까고 있을지도 몰라요..
한 두마리 날아다니는거 말고 떼로 다닐 때는 어딘가에 알을 까고 있더라구요..
제 경험에는 초파리는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 표면 같은곳에 알 까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화장실 휴지통이 있으시면 거기도 잘 살펴보시구요..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어떤 집은 매직캔이라는 휴지통 리필봉지 사이사이에 알을 깠다고 하더라구요..3. ***
'09.7.10 8:15 AM (61.72.xxx.171)쓰레기통하고 변기주변
락스로
청소한번해보세요.4. ..
'09.7.10 8:22 AM (125.178.xxx.27)매일 아침에 뜨거운 물을 하수구,세면대 이런곳에 뿌려주면
며칠이면 없어진다고 본거 같아요..5. 그거...
'09.7.10 8:27 AM (112.149.xxx.12)윗님처럼 해 보시던지 아파트라면,,,소독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와서 소독해 줍니다. 님 집에서 그런다면, 위아랫집에서도 그런 일로 힘들어 할 걸요.
6. .....
'09.7.10 9:16 AM (125.208.xxx.90)저희 아파트 소독하러 오신 분 말씀이
욕조와 타일사이 있죠???
거기서 생긴다네요.7. ??
'09.7.10 10:53 AM (114.108.xxx.89)지금 저희집이 그것땜에 초비상사태입니다. 화장실에 그 날파리 같은것이 어찌나 많은지 맨첨엔 그냥 나뒀는데 정말 어마어마해져서 킬라를 사다가 계속 뿌렸거든요.뿌리면 바로 죽어요 근데 다시 몇마리 날아다니고..매일 매일 뿌려도 그렇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욕조와 타일사이(오래된 아파트라 거기가 벌어져 있거든요)에서 우웩 이상한 꼬물꼬물한 지렁이도 아닌 길이가 1센티정도되는 애벌레(?)같은것이 수백마리가 있더라구요.
샤워기로 물 뿌리니까 막 흘러나오는데 정말 우웩~~
거기다가 락스 잔뜩 뿌려놓고 좀 있다가 가보면 그 벌레들이 나와 꼬물꼬물 거리고 있어요.
어제 하루종일 그짓만 했어요. 락스 뿌려놓고 좀있다가 물로 흘려보내고 또 가서 락스 뿌려놓고..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덜하지만 또 몇마리씩 나오네요. 락스 뿌리고 킬라 뿌려놓고 그렇고 나왔어요. 울 남편 말로는 그 초파리 애벌레인거 같다고 하네요.
님도 한번 살펴보세요.어디다 알까놓고 애벌레도 살고있을지 몰라요8. 위의댓글처럼
'09.7.10 10:57 AM (119.70.xxx.85)욕조와 타일사이에 실리콘부분있죠.
그 틈이 약간 벌어져 있다면 그 안에 알까는 보금자리가 있을거에요.
세스코에서 보니, 그걸 뜯어내고 바닥청소를 깨끗이 한후 실리콘을 다시 쏘는게 제일 좋다네요.
전 귀챦아서 벌어진틈에다 킬러 뿌렸더니 검은실같은 애벌레들이 마구 튀어나오더라구요.9. 울렁울렁
'09.7.10 11:26 AM (110.15.xxx.29)휴우~
간장게장 껍질 버리면 하루 지나 쓰레기 봉투에 애벌레 천국이 됩니다
날 더워진 후로는
게장껍질 신문지에 꽁꽁 싼 후에 냉동고 구석에 박아 놓았다가
쓰레기봉투 버리러 갈 때 한꺼번에 버립니다.10. 2
'09.7.10 12:28 PM (121.135.xxx.28)저도 그 조그만 벌레때매 -방까지 드글드글- 고생했는데요.82에서 매일매일 하수구,부엌개수대 등 구멍이랑 구멍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된다는 글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정말 누군지 모르지만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여러군데 다하지는 못하구요.그냥 매일 샤워끝에 물내려가는 구멍에 뜨거운 물을 30초 정도? 흘려줬어요.딱 그것만 했는데, 며칠 안가서 효과 보았습니다. 그전엔 매일 밤마다 휴지들고 날파리 잡고 잤거든요. 그런데 이젠 뭐..잘해야 한두마리? 그래..너도 살아야지..하면서 그냥 살려두는 여유까지 부리고 있습니다. 아 정말, 너무너무 개운해요.
82에서 본 정보 중 가장 소중한 정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