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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생이 다닐 미술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zennia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9-07-09 14:30:39
고1인 제 딸이 미대 진학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어제 학교에서 문과 이과 를 정하는 가정 통신문을 보내왔는데...
경제력때문에 미대가 너무나 망설여지는 애미맘은 몰라주고
밤새도록 두루마리 휴지 한통을 다 쓰도록 우는 것을 보니 참... 이 비만큼이나 서글픕니다.

방학동안 미술학원 다녀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하니
그것만이라도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와 그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능력이 되는지, 죽어도 하고 싶은지...방학동안만이라도 보내달라니
미술학원이 어디가 좋은 지 알 수가 없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동작구 신대방동이구요, 노량진의 창조의 아침은 보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디자인 전공이 목표구요
홍대 앞까지도 보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꾸벅.
IP : 124.53.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7.9 4:54 PM (119.197.xxx.108)

    지금 1학년이면 아직 실기안해도 됩니다.
    물론 실기는 다질수록 좋겠지만 학원을 보내보니
    3학년 입시반때야 누구나 열심히하는 분위기지만
    1,2학년 예비반의 경우는 좀 느슨한 편이라 방학때만 가보는건
    시간상이나 경제적으로도 별로 권할 만하지 않군요.

    회화가 아니라 디자인이면 실기 2년이면 충분하구요. 특히 입시미술은

    완전 초보가 2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해서 수능특강거쳐 홍대들어갔어요.

    상위권대학을 원한다면 성적이 좋아야하니 1학년때는 성적에 신경써야합니다.
    수시 대비해서 내신도 챙겨야하고
    (학원가면 내신필요없다고 실기해야한다고 하지만 절대그렇지 않아요. 학원다니면 공부할 시간은 주중엔 없어요.주말에만 겨우... 하지만 그것도 생각대로 안된답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또 부모님께서도 보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2학년 되기 전까지 성적을 어느정도 안정권을 만들어야됩니다.
    아무리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겠다고해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아요. 거의...

    차라리 성적을 더 올리는 조건으로 나중에 보내시는게 어떠실지요.
    네이버카페 '수만휘"에 예체능모임에 가시면 정보가 많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2. ..
    '09.7.9 8:42 PM (58.77.xxx.100)

    아이 미술학원땜에 잠깐 검색하다 많이들 입에 오르내리는 학원이 있어 열심히 클릭했더니 입시전문이더라구요..(저흰 앤 초등생..ㅠㅠ.)

    사당동 파라오 미술학원을 많이 알아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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