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전 매니저' 김다혜 남편 장모씨 자살 왜?
입력: 2009년 07월 09일 11:30:13
개그맨 남희석과 김지선의 전 매니저인 장모(34)씨가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는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김다혜(30)의 남편이다.
장씨는 최근 소속 연예인과 출연료 배분 문제로 괴로워했고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 기획사의 투자금 회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였다.
통영경찰서의 한 수사관은 9일 “모텔 객실의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장씨가 소주를 마신 뒤 번개탄을 피워 질식사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씨 노트북에는 아내에게 남긴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연예기획사를 만들어 다수의 개그맨을 매니지먼트해온 장씨는 최근 출연료 배분을 놓고 소속 연예인과 갈등을 빚었다. 지난 해에는 한 연예인의 싱글 앨범을 제작하며 빌린 2억원에 대한 자금 회수 압박까지 받아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씨는 지난 2007년 5월 4년간 사귄 탤런트 김다혜와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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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살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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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전 매니저' 김다혜 남편 장모씨 자살 왜?
... 조회수 : 11,045
작성일 : 2009-07-09 12:38:53
IP : 220.126.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9 1:10 PM (210.210.xxx.137)빛도촉이 원인이라고 하던데요..
2. 그런데..
'09.7.10 7:59 AM (121.88.xxx.209)안재환씨도 소주 마시고 번개탄 피워서 자살하지 않았나요?
연예 계통의 남자들은 비슷한 자살방식을 취하네요.. 그나마도 5월에 소식이 끊겼다니.. 지금 7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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